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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 행18:24-19:7 )

주하인 2011. 9. 30. 11:09

제 18 장 ( Chapter 18, Acts )   

매일 똑같은 길이었지만

은혜 받은 아침은

유난히도 맑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인생의 의미는

외적인데 있질 않았습니다

 

내 삶은

오직 하나님의 동행을

놓치지 않음에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 길은

주님의 담대함으로

인생의 의미로 충만한

그런 길이 었었습니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학문이 많고

성경에 대하여 잘 알고  

25.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열심히 배워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담대히...
 담대히가 간이 큰 것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성령 충만하고 은혜를 경험하는 자들 만이 알수 있는

나도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든든함...

그 담대함을 이야기 한다.

그는  성령으로 충만해 지고 영혼이 확장 된 사람이다.

 

그제야...

주님께서 원하는 대로 '더 자세히 풀어' 알릴 수 있는

온전한 주의 종이 되는 것이다.

 

 산다는 것.

어디에 목적이 있는가?

세상의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

지금 껏 이 땅에 역사가 시작된 후 이 땅을 밟고 살았고

죽음 저편으로 멀어져간 그 많고 많고 또 많은 사람들이

모두 살아 움직일 때는

마치 이 땅위에 살면서

더 많이 소유하고 이름내고.... 하는 것이

모든 것인 것처럼 살았겠지만

돌아보아,

그들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난 수백 수천년 후에도

그들이 추구하던 그 하나도

지금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이던가?

설령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이 말하고 추구하던 '진리'라는 것들이

그들을 기억하게는 하여줄 지언정

얼마나 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진리로 인정을 받는가?

나폴레옹은?

알렉산더는?

......

 

오직 우리,

영원 속의 먼지 보다 못한 자들이

이 삶이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담대히' 됨 만이다.

하나님의 영이

예수님의 영이

성령이 그의 영에 그득하게 차야 가능할 일이다.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그것은 '말씀'을 더욱 깊이 알아야 하고

기도를 더욱 많이 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세상에 알리는 자라야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은혜가 충만해야 한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세상의 많은 자들에게 나와 같은 '유익'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내게 주신 은혜를

그들에게도 알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너무나 귀중한 인생의 의미가 아니겠던가? 
  
 
제 19 장 ( Chapter 19, Acts )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오늘.

성령이 충만한 하루가 되길 원한다.

성령이 나에게도 또 깊이 깊이 임하여

은혜 깊은 하루 되길 원한다.

 

 

 아침.

출근하는 찻 속.

창밖의 하늘은 너무도 맑다.

공기는 약간 서늘하지만 많이도 상쾌하다.

마음.

그냥 그렇다.

말씀을 집중하고

눈을 들어 소리 높여 웃었다.

그냥... 그랬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생각하려 애쓰면서  '감사합니다' .. 계속 했다.

누군가 보았으면 실성..? ㅎㅎ 했다 할지 모를 정도..

한참을 달려오면서 마음이 뻥 뚫어지는 것을 느꼈다.

참 기뻣다.

정말 감사로 기쁘려니 기뻐졌다.

나 만이 알 수 있는 '나의 은혜의 증상' 들이

내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잔잔하고 짜릿짜릿하게 넘친다.

나.......

이럴 때 감성의 문이 확~ 열림을 느낀다.

누구라도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었을 지도 모른다.ㅎ

그리고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샘 병원.

병원이 발전하고 군포에 새로운 병원이 설립 중이라서

의사들이 많아지면서 주차장이 늘 북적인다.

이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것을 알아서인가?

병원 뒤편, 황금의 자리가 비어 있다.

 할렐루야.

이것마져 형통하게 하시는가?

그헣다.

하나님은 변화 하나 없는 상황에서 내 마음을 바꾸시사

'담대해 지게 하시고'

'기쁘게 하시고'

'소망과 희망으로 부풀게 하시고'

'누구라도 용서하고 받을 수 있는 너그러움'으로 넘치게 하신다.

 그게... 아볼로의 '예수님 세례' ,

즉 성령의 충만함과 똑같은 모습 아니던가?

 

나.

늘 이리 되길 원한다.

그냥 알고 체험하고 잠시 변덕 부리듯 그러는 것이 아니고

잔잔히 지속적으로 그리되길 소원해 본다.

 

 출근하니,

이제 여성유방센터에 산부인과 맞은편 공간으로

'유방외과' 선생님 진료실 수선하느라 한참이다.

그 곳을 관찰 하시던 원장님.. ..

한참 , 모니터를 들여다 보며 '미국여행기'를 정리하는 데 들어오셔서

일전에 다녀온 대학병원의 인테리어에 '꽃 그림'들이 인상적이었다 하시며

내 사진이 생각나셨다 한다.

단순한 사진보다는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글이 포함된 사진이 '죽~~'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야.....

저야 영광이지요...

 

하나님은 내 담대함에 저런 위안까지 허락하시는구나.

그게 설령 이루어지든 안 이루어지든

지금껏 하나님과의 동행할 때 나타난

내 축복의 증거들을

원장님의 입으로 확인 시켜주는 듯하셨다.

결국, 말씀 속에서 느껴지고

일상에서 체험되어지는

하나님의 성령의 임하시는

세미한 흔적들을

또 이렇듯 느낄 수 있는 증거로서 드러내어

체험하는 자에게 위안을 허락하시는 구나... 생각이 들어 참 기뻣다.

 

글을 쓰다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았다.

본다.

너무도 맑고 투명한 푸른 하늘이

내 진료실 창문을 통하여 보인다.

마음이 맑아진다.

 

감사하다.

이제 바랄 것이 있다.

내 인생의 허무한 트렌드가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의 말씀에 침잠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고

많은 부분 이제는 맑아 졌지만

아직도 게을러지고 약해질 때 나도 모르게 흐려진다.

흔들린다.

아볼로의 이전의 비 담대한 '자기 만의 관심과 노력과 능력'의 세상적 가치와

아볼로의 성령체험 이후의 '담대한' 인생의 뚜렷한 가치 사이에서

자주 좌우로 흔들린다.

바라기는 이제 더욱 곧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원한다.

그래서 내가 가진 아주 적은 달란트를 통하여

내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떤 '행복'인지

하나님을 진정으로 체험하고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든든한지

얼마나 소망이고

진정 천국을 살아가는 '심령천국'을 누리는 자가 어떠한 자인지

생명력있는 게 과연 어떠한 것인지...

말씀대로 살아가는 게 어떠한 유익이 진정으로 되는 지

세상에 널리 알려 내고 싶다.

아니.......

내 가진 달란트가 뿜어내는 능력 범주 안에서

그리 크지 않아도 좋다.

나로 인하여 단 몇명이라도

진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조금 더 천국의 기쁨을 가까이 하는 자가 나왔으면 .. 하는 바램이다.

 

그게.........

내 인생의 의미다.

 

 

적용

1. 성경 세장 읽는다.

 말씀은 주님께 더 다가가는 유일한 길이다.  

 

2.  담대히

 오늘 내가 하루종일 생각하고 묵상하며 지내야 할 제목이다.

 

3. 은혜.

 성령 충만

 사모하여야 한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덜렁 덜렁하기 시작한다.

 감사하다.

 

4. 금요 성령 집회

 오늘은 하기오스가 서지 않는다.

 예배의 자리에서 아들을 위해 수험 기도 드린다.

 둘째 아들... 성령 만 충만하며 남은 시간 만 준비해서라도 무엇이 불가능할 까?

 

5. 남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삶이 되길 기도하자.

 오직 주님의 뜻 안에서.......

 

6. 난.. .은혜를 아는 자다.

 이제 끝까지 남는 야곱의 남은 자.. 가 되어야 한다.

 

기도

주님.

아침이 너무도 맑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맑음을 깊게 합니다.

그 맑음을 은혜가 확장 시켰습니다.

오늘 아볼로님의 똑똑함에 더해진 은혜로 인한 담대함을 묵상했습니다.

그 뜻이 전 무엇인지 깨달았음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아는 자...그리고 남는 자.. ..

남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자로서

나의 인생의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하나이다 .

내 주여.

내 가진 것..

내 아는 것..

정말 얼마 없고 부족한 터부가 저에게는 있지만

주여... 오직 주님이 계셔서

전 기대합니다.

다시요.

제 자식들... 제 식구.. 제 아는 모든 자들에게

주님의 담대함으로 하나되게 하시사

그들의 인생의 지평이 펼쳐지고 넓혀지고

하나님나라가 확장이 되게 하는

도구로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그런 진정한 인생을 살다 가게 하소서.

영원의 귀중한 자리를 차지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나이다.

 

내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귀한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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