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 하나님 내 하나님(시48:1-14) 본문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내 하나님이시고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내 가족의 하나님이시고
이 하나님은
우리
믿고 기뻐하는 모든 형제 자매들의 하나님이시다
그러하오니
우리는
자세히
그 분을 보고
그 분의 성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자들 만이
하나님을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라 고백할 수 있다.
보라.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한다 .
정말 가슴이 찌르르하다.
나.
이 괜히...
물질로 받는 것 없어도
말씀 만으로
가슴이 울렁이고
영혼이 찌르르 한 이 반응이 좋다 .
하나님의 레마가
내 영혼을 움직이어
내 감성이 요동을 치기 시작하는
이 기쁨이 참 좋다.
이 하나님은 .. 이라신다.
그냥 하나님도 아니다 .
이 하나님.
그 성전에서 벽을 자세히 볼 자격이 있는 만큼
우리는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리 신다.
그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하나님이라 부르고
그 하나님의 보좌를 깊이깊이 바로보고 만날 자격을 주셧다.
그 하나님이
이 하나님이
영원하게...도 라신다.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란다. .
너무 기쁘다.
이제 바란다.
영원히 날 이끄실 이 하나님이
내 죽을 때까지
인도하실 것임을
이제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이다.
희망이고 소망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찾산이라고 젊은 직원들이 줄여서 부르는 찾산을
요변주도 어김없이 '단양'으로 찾아왔다.
4주가 갓 지났는데
산모님들이 정말 구름떼처럼 .ㅎ..밀려든다.
커피를 이쁘게 타오시던
친한 간호사 선생님이
'짧은 시간이지만 샘 ...친절..소문..' 하신다 .
그래서 많이 봤다.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지금이 퇴근시간이 가까왔다
세시가 되면 짐을 꾸려 다시 본원으로 돌아간다.
잠시 짬을 내어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을 부여잡고
하나님 말씀을 붙들었다.
생각보다 깊은 감동이 몰려온다.
이 하나님이 내 하나님... 영원히.. 죽을 때까지.. 인도...
내 좋아하는 단어들로
운율감이 있게 마음을 흔든다.
역시 하나님은 날..기뻐하신다.
주님.
주님의 뜻,
주님의 사랑을 어찌 짐작하리오만
주님의 그 은혜를 믿고
잠시 잡은 글을 이토록 막힘없이 이어주십니다.
주님.
이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신게 너무 기쁩니다.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 되실 것임을
말씀으로 이리 주시니
힘이 납니다.
내 가정을 다 그리하소서.
그 아들들,
뛰어난 기도의 용사 내 아내..
내 아는 모든 분들.
주여 인도하시고 이끄소서.
주님.
죽을 때까지 도우심을 받길
기대하고 원하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주의 성전에 들어가
주님의 벽마져 자세히 셀수 있는
절절한 하나님의 사모함을 주소서
내 주여.
도우소서.
깊이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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