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 자가 그자다(눅 8:26-39 ) 본문
제 8 장 ( Chapter 8, Luke )
이런 곳이
그런 곳이다.
우리 영혼에도
이런
무덤 가나
귀신 즐길 사당은 없는가?
27.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무덤
죽음
죽은 자들의 묻혀 있는 곳
끝
어두움
희망없음
거기에 거하는 자 .
희망없는 자
암담한 자
어두운 자
....
28.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모든 게 괴로운 자.
도움 마져 가망없이 괴로운 자.
끝.
한톨 힘이 없음
지옥에서 사는 삶
32. 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
하거늘
요기에 올 때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였다.
이 군대 마귀 들이
분명코 원해서 돼지에게 들어갔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줄 모른단 말인가?
아마도
이것은 몇가지를 보여주는 것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하나는
주님 예수님의 엄청난 신위(神威)다.
그 카리스마에 견디지 못하는 귀신들이
자신도 모르게 헛소리 하는 것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이성을 상실하고
쥐로 따지면 고양이 앞에 선 것이다.
나름대로 앞일을 '귀신처럼'아는 '귀신'들이
바보와 같이 할 일을 몰라 허둥지둥하는 이유다.
긴장을 하고
안절 부절 못하는 불안의 지경이 폭팔할 즈음에 오면
자신도 모르게 헛소릴 내뱉는 것이다.
그리고는
또 하나의 보이고 싶으신 것이
돼지 떼 들이
일순간에 벼락 맞은 듯 놀라서
강물에 뛰어들 정도로
이
거짓의 영들
사단의 영들은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단 몇초도 견디지 못하고
폭팔적인 행동을 집단으로 보이는
이 돼지떼의 고통을
한 인간이 버티기에는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가 무덤에 살고
실성하여 안절 부절 못하는 심사가
이해가 가지 않는가?
눈 앞에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이성의 근거로
주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이런
거짓과 사단의 영들에게
자신을 내어 맡기는 가능성이 생긴는 것이다.
돼지들은 하나 만 들어가도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귀신을
이 사람은 군대 귀신 들어가도 아직은 죽지 않았을 만큼
인간은 돼지 보다는
버퍼링이 비록 크다 할지라도
그 삶이 살이 되겠는가?
이제 앞으로
그 인생이 얼마나 점차로
무덤 근처의 삶이 될 것인가 짐작이 가지 않는가?
비록 경중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주님을 멀리하는 삶은
무덤의 삶이 예상되는 삶이 될 가능성과 개연성이 너무나 다양하다는 이야기다.
늘
주님을 잊지 않고 살아야할 이유다.
35.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고통이 큰 만큼
은혜도 크다.
죄가 큰 만큼
죄사함의 개운함이 크다.
무덤에서 벗어나
천국에 온 자가 이 자다.
그 자는
너무나도 개운하다.
사우나에서 금방 나온 사람과 같이 개운하다.
그 개운함으로
다시 표현하면
그 평강으로
그는
예수님의 발 아래
조신하게 앉아 있다.
발 아래 앉아 있다.
엉터리가
사리에 밝은 자로 변한다.
주님의 은혜 만이 그걸 가능하게 한다.
엊저녁
병원 리더 그룹들과
인천의 신도의 한 펜션에서 '워크샵'을 가지고 왔다.
기독병원의 살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중 모두를 장식한
의료 원장님의
기독병원이 선택하는 길이란 내용에서
'교회적 성향이 우선하는 병원'
' 경제적 이윤추구 하는 병원'
'통합적 추구하는 병원'의
세 모델이 앞으로 선택하여 나갈 수 밖에 없는
방향이라신다.
교회적 성향,
즉 믿음으로 모든 것 해나가는 것은 이상적이고 주님이 바라시긴 하지만
현실에서 괴리가 있을 수 있다.
세상적 추구는 기독병원의 정체성 상실의 위험이 있다.
통합적 모델이 당연히 나가야 할 방향이다.
하지만
세상과 성령이 양립할 수 있단 말인가?
경영과 주님 기뻐하심이 어찌 양립할 수 있는가?
그러나,
지금까지 보아온
샘병원의 발전은
최소한 내 보기엔 '통합적 모델'이다.
문제는 이후다.
통합의 모델이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 보이는
귀신 들렸던 자의 해방의
그 통쾌함과 샬롬이
끝까지 유지가 되어야 한다.
그 통쾌함이 모든 자들에게 골고루 펼쳐져야 한다.
주님을 기뻐하는 이 영감(Inspiration) 이 절절히 온 병원에 넘쳐야 하고
리더들은 이 영감을 바탕으로 직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
영감과 감동의 흐름 만이
지금 너무나 힘든 과정에서
샘 안양 병원이 군소병원의 약점을 딛고
마구 성장할 원동력이 되었고
그것은
인간의 주님에 대한 열정과
주님의 때가
절묘히 들어 맞아 이루어진 결과이었고
앞으로 더욱 주님께서 그 때를 느슨히 하지 않으실 것임을 이야기 햇다.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귀신에서 해방된 자는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가야한다.
일상에 들어가서
주님이 우리 들에게 어떻게 행하셨는가를 알려야 한다 .
내 변한 모습이
주님의 살아계신 증거임을 설파해야 한다.
그게 그냥이 아니고
낱낱이 고해야 한다 .
난 찬양으로 조금더 뜨겁게 남들에게 전하고
말씀의 은사가 있으신 분은 말씀으로
사랑의 은사가 있으신 분은 그렇게..
주님의 은혜를 전하기 위해서는
전함 받는 자들에게
더욱 친절해야 한다.
그 친절함이
주님이 주시는 그 통렬한 해방감으로
그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환자들 말이다.
내 이웃 말이다.
그게 주님이 원하시는 '감동'이고
내가 그들에게 전할 인간적 감동이다.
그래서
그 중 몇은
주님의 감동을 전해 받아
그 무덤의 삶에서 빠져 나와
다시 우리가 예전에 했던
주님 발 앞에 머무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게
그들로 하여
또 다른 무덤의 삶에서 깨우는
주님의 전령이 되게 할지 어떻게 아는가?
적용
예배 열심히 드리겠다.
해방감과 샬롬을 전한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감사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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