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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망[요일3: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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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망[요일3:1-12]

주하인 2018. 12. 17. 07:04

(요한1서 3장 묵상 ) 

▲ 사진을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ㅎ

    같은 화초 다른 느낌 ~^^*


예 그러지요

주님

 

그러시지요

 

주님 말씀이시라면

그냥

그리하지요

 

비록

볼품 그리 없는 저라도

주님 하라시면

그냥 받겠나이다

 

주님

생명으로 흐르시어

제 

타는 사랑

만개케 하소서


 
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본다.

그게 무슨의미일까?


 금새 깨닫게 하여 주신다.

아버지 .. 너무나도 크신 아버지가 어렸을 때는

어찌 그리 가슴떨리고 좋았던지...

그 존경스럽기가 한이 없던 그 분이

내 앞에서 내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향하던 발길은

사뭇 가슴떨리는 자랑스럼으로

너무 기뻤던 기억이 지금도 내 뇌리에 생생했다.

 


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참 모습 그대로 뵈는 것.

그 분이 있는 그대로 실제화 되어 내 앞에 거하게 되시는 것...

정말 가슴떨리는 일이 아닐까?

물론 그 상상을 불허할 정도의 하나님의 크신 본신을

어찌 우리가 뵐 것인가?

이 참모습은 우리 수준에 맞추어 주시어

현재화 하고 실제화 되시는

그 하나님 아버지 이시겟지만..말이다.


 각설하고

'이 소망'

그 분의 참모습을 뵙는 이 가슴 떨리는 '소망'

 정말

어서 어서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

 

그때가 되면 난 가슴이 떨리고 기뻐서 잠도 오지 않을 

놀라운 순간이 되리라.


그렇다면... 참모습을 뵙기 위하여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할 것인가?


 '유치원'이야기가 나왔다.

그 순간의 그 순수함..

그 깨끗함.. 아닐런가?

성화 .




6.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아침에 좀 일찍 눈이 떠져

기도하고 말씀을 붙들려 했다 .


'참모습을 뵙'

'그리되기를 소망함'

기대하려 하였으나

머리가 딴 곳을 향하고 있다 .


 항상....목사님 주일 설교가 '예화'로 먼저 시작이 된다.

아.. 하나님을 세상의 수준으로 낮추시는가?

큐티를 정의 하시는 데 문학적 표현에 그치신다.

로고스 하나님을 만나는 그 엄청난 일을 ..

아.. 하나님을 열렬히 만나시지 못하셨던가...........ㅠ.ㅠ;;

머리를 얼른 털었다.

이 무슨 교만이던가?

어찌 목회자를 ...

 음란한 생각이 슬그머니 내 머리를 빼앗으려 다가온다. ㅠ.ㅠ;;

이구.. 이 죄들......

얼른 머리를 털었다.

 미운 자들이 또 슬그머니 떠올라

그들을 곱씹고 싶은 충동이 올라온다.

...

아.....

이래서 어찌 주님의 참모습을 뵈올 꼬........

어찌 해야

그 어린아이 같이 순수함을 통해

주님을 만날 수 잇을까?

 이 세상의 매일을 살면서

어떻게 해야

진정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자, 심령천국의 삶을 유지할 수 있고

어찌해야 내가 주님,

내 모든 소망의 끝이신

내 행복의 끝없이 이어질 본질이신

우리 주님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오늘 말씀대로

'참소망'

그 분을 있는대로 뵐 참소망을

오늘 삶속에서 단초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난... 흉악한 죄들에 의하여 흔들리려 하고 있다.


그렇다.

'주 안에 거하는 자'가 되지 못함이다.

그것.

내 의지와 내 선함과 상관없이

항상 파고 드는 어찌할 수 없는 '죄 탓'이다.

그를 위하여 말씀에서 말씀하신바...

로고스 하나님께서 '로고스'이신 '말씀'으로

내게 지시하셨던 바

하나님 안에 거하길 결심하고

내가 그게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길 ' 말씀하신 로고스 대로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삶을 살려 노력하다 보면

내 하루중 얼마가 '의'롭게 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게 되어서

하나님의 참 모습을 뵐 기회가 점차로 늘어나며

주님 부르실 그 시간이 되면

이제 늘 , 항상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참 모습 그대로 보여지시게 될 것 아닌가?


 그때.

난...

주님 아버지가 내 손을 잡고 유치원을 향하시듯

날 영생의 나라로 이끄시는

실제적 영광을 누리게 되리라.

감사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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