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 비밀들을 아시는 지요[시104:1-18] 본문
1.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내 영혼아'
난.. 이런 표현이 좋다.
도저히 세상적으로 이해가 가지는 않는데
이해가 되는 표현.
단지 문학적 수사로만 받아 들이고
시편을 '시'의 운율로 생각해.. 노래 구절처럼 생각해도
이 표현은 힘이 있다.
난.. 그래서 좋아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확실히 깨달아지고 있다.
내 영혼아.. 라고 내가 내게 부르는 소리.
그렇다면..
나는 누구고
내 영혼은 나와 무슨 상관이며
그 내가 존재하는 부분은 내 육체의 어디고
또 내 마음은 어떤 부분인가?
....
헷갈리지 않는가?
그리고
그 내가 내 영혼이 아니던가?
내 영혼을 내가 부른다면
나와 영혼은 다른 것인가?..........뭐 이런..
어찌 설명하겠는가?
영혼은 또.. ?
이 '물질세계'에서 사는 분들은 특히 과학하는 사람들은
'영혼' 얘기하면 미신 섬기는 자들로 치부하는데...ㅎㅎ...
그러하다면
예수님을 믿을 가치가 없지.
하나님은 영이시니.. 라는 구절을 부인하는 것 부터
그들에게는 이 땅에서 잠시 존재하다 꺼지는 '로봇'속 AI랑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들... 그 로봇과 다른 우리는...
그 이후의 무엇이 있기 때문이지 않는가?
혹시 양자 역학이라고 들어 보셧는가?
빛이 파동이면서 동시에 물질이기도 한..
이곳에 있으면서 다른 어느 곳에 있는 존재의 '의지'가
이곳 물질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삼성 뿐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 '양자 컴퓨터' 에 사운, 국운을 걸고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들으셨는가?
양자 컴퓨터가 세상을 바꾼다는 사실은?
블랙홀이 우주의 공간을 왜곡시키고 시간도 변화 시키고
그 블랙홀 끝에는 차원이동할 수 있는 다른 통로가 있다는 것은?
차원에 대하여는 들.. 아시는지...
4차원까지는 이해하시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과학자들이 밝힐 수 있는 이론적 근거로
11차원까지 있다는 것과
그 차원을 지배하는 존재가 있다면 '신'일 것이라는 얘기는?
혹시.. 허블 망원경에 대하여 들어 보았는가?
1대 허블 망원경이 이제 거의 수명이 다하여
2세대가 만들어 지기 직전인 바
지금껏 수없이 많은 예상치 못했던 우주 사진이 찍혔고 그중...밝혀진 몇가지 사실.. ^^*..
태양이 지구의 수백배지만
그보다 수조배는 되는 크기의 '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갤럭시 은하 내 수십조의 별들이 있고
그런 은하들이 또 수조개...
이 갤럭시와 갤럭시 사이는 암흑 공간이라 하고
이 공간의 거리는 수조광년이며
그 우주 끝에 '새로운 별이 만들어지는 ' 무언가가 잇을 거란 것은?
...................
요새 유투브에서 '우주'를 검색해서 보다가
그 상상하기도 힘든 '단위'들에
주눅이 들어
가슴이 미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양자'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영혼'과 '육신'의 관계가 증명이되는 것이며
우주를 넘고 시 공간을 다스리는
그 우주와 우주의 시공간넘어
11차원 끝에 계실..
우주 끝 어디에서 지금도
말씀으로 새로 별들을 만들고
그 우주공간의 확장 (빅뱅)을 조절하시는 성령..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 지구..
가장 큰 별의 수백, 수천조 분의 일도 안되는 크기의 지구에..
그것도 그 안에 수억명 분의 일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그 놀라운
초초초초....거대하시면서
또 .. 마이크로 적인
그 놀라운 찾아오심을 어찌.. 설명해낼수가 있는가?
눈에 보이는... 이 ...
다시..
나를 돌아본다.
육신만..
나는 수십조개의 세포로 되어 있다.
그 세포의 내부에 핵이 있고
핵 안에 염색체가 있으면서
(바이러스라는 생명이기도 아니기도 한 존재가 여기서 움직인다. 세균은 세포에서... )
염색체 안에 수조개의 DNA가 만들어져 있고
더 내려가 각각 핵단백질로..
또.. 내려가면 아미노산..
더 내려가 분자.
원자. ...................쿼크.....................양성자.......중성자........
상상을 하기 힘든게..
내 몸이다.
무엇을
내 작은 머리로
더 이해하려 하는가?
난.. 우주의 일부분이며
난 소우주이기도 하다.
그 안에
영혼이 들어 있다.
현대 과학의 양자 연구하시는 분들은
육신(물질)의 어디 부분에 영혼(파동)이 얽혀져
우주 끝 어디엔가로 '누구의 의지'에 연결되어 있을 것을
막연하게 짐작한다 .
나...
오래 전 부터 이런 상상을 해왔다.
성경을 읽고
체험하고
성령이 내 안에 운행하시며
인사이트로
현실의 내 변화로 나타나며..
그게. 과학으로 들어맞으니 ... 놀랍다 .
그런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하신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내가 내 영혼에 명령한다.
그것..
다짐이라고 해도 좋다.
선언이라고 해도 좋다.
체험되어지고
이제는 확신되어지는
내 하나님을
내 영혼이 소리내어 찬송행야 한다.
오늘 더 그래야 한다.
3.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오늘 수없이 많은 묘사의 구절들이 펼쳐진다.
그런데 이 구절이 내 눈에 들어왔다.
물에 자기의 누각의 들보를 얹으셨다신다.
겨우?...
하나님.. 그 엄청난 우주의 끝에 계신 분께서?
이 조그만 지구의 물에 겨우 ...?
구름으로 수레를 삼으신다.
바람 날개 다신다.
난..
이거..
느끼지만 알 수 없던 고대의 그들이 표현해낼 수 있는
가장 큰 묘사라 생각한다.
아니면...
그 우주에서
이 지구에 내려와
당신의 모습을 가장 인간에 가깝게 드러내신
하나님의 영광의 현신이라 생각한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내 이 바이러스보다 적은 존재 (나 자신을 소우주라 전제할 때.. 그안의 바이러스보다 적다.. 난... 비율적으로.. .) 인 내게
모습을 드러내신 것이시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이 구절을 붙들면서
오늘 무엇을 레마로 받아야 하던가?
이 땅..
이 적은 곳..
이 작은 반경에서
웃고 울고....
안타까워하고 고민하고
짜증내고 기뻐하고...........
눈을들어
우주를 바라보고
영생엥 비추고
하나님을 전제로 하면
그 어느것도 의미가 크게 있을 것이 없다는 얘기다.
감사할 거 뿐이다.
내 삶은 결국
하나님의 품이다.
내 갈곳은 주님 근처다 .
이 곳에서 죽어
주님이 날 부르시면
두손들고
한 단계 더 '점핑'할 뿐이다.
그것..
하나님이 바다에 누각의 들보로 보이신다.
상상이 잠시 된다.
내 운명이..
하나님의 역사가..
감사하다.
정말 그러하다.
이 인생의 버거웠던 문제들이여..
가만히 보면
바람 불면 날아갈 먼지였던 것이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타서 없어질 한낫 재이다.
감사하다.
주님.
귀하신 하나님
내 영혼아.. 부르게 하실
그것의 이유를 깨닫게 하시고
확신케 하시는 내 하나님.
오늘도 내 삶에
빛으로 임하실 것 믿으니 감사합니다.
잠시 머물다 부르시면 떠날 이 땅의 삶..
주께서 그래도 허락하신 이유를 생각하고
주님 부르시면 두손들고 갈
그날을 기억하면서
차분하고 가볍게 살다가겠습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게 이유이시다[딤후1:9-18] (0) | 2018.07.02 |
---|---|
그냥 생명이다[신32:34-52] (0) | 2018.06.27 |
곧 또 다시 [마28:1-10] (0) | 2018.04.01 |
믿어지니 기쁘다[히9:11-22] (0) | 2018.03.31 |
공감, 승화 & 성화[눅23:33-46] (0) | 2018.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