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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유이시다[딤후1:9-18] 본문

신약 QT

그게 이유이시다[딤후1:9-18]

주하인 2018. 7. 2. 10:15

 


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나

구원 받은 자.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아.

좀더 내 기준에서 표현해 보면

내가 구원을 받은 이유.

내가 그럼으로 살아갈 이유

즉, 소명을 확연히 깨달은 자가 

나란 이야기다.

아멘이고

할렐루야..다

그만으로도 난... 모든 것을 다 가진 .. 행복한 자다.

삶을 꿰뚫어 알고

몸이 마음이 가벼우니..

참으로 감사하다 .


그러나 그러한 감사와

그러함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의 결과로 인함을 앎에도 불구하고

어째 내 안에는

내 생각과 내 속을 가로지르는 미움, 분노. 단견.........들의 움직임들이

이리도 가득한고...


 세상을 바라볼 때

그리고 하루를 행하고 살아갈 때

주님 말씀으로

주님 나를 구원하시고 내게 주신 소명으로 인하여 살고픔에도 불구하고

하루 지나고 잠자리에 들 때쯤이되면

지나온 시절의 그것처럼 헝클어진 머리와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가 넘도 많다.

깜짝 놀란다.

아..

이래도 되는가?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직은 내가

하나님을 의식하고 있음이고

그래도 이전보다는 좀.. 덜함임을 인식함이다.


이제...

하나님은 조금씩 더

온전한 소명받은 자

온전한 구원 받은 자로서의

나를

우리를 마주하길 원하신다.

이제 조금 더 성장한 자로서....말이다.


그를 위해 오늘 말씀으로 다시한번 확인 시키신다.

" 주하인아

 네 뜻과 네 느낌과 네 원망스러운 기억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부터는

 내가 원하는 뜻대로 와

 예수 십자가 구원으로 인한 은혜에 대로

 판단하고 생각하라.

 그리 하기로 선택해야 한다.  ": 신다.


 그렇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전의 생각,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

시원하고 편하다.

 주전자에 가해지는 압력이 빠지는 듯한 ...

하지만 그 후는..

위에도 고백이지만 '후회' 며 회개할 것 뿐이다.

그거.. 사단의 흔적, 구습이다.

아직.. 그 얼마나 강한지

내 마음을 흔들려 잡으려 한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하나님의 뜻대로

주신 은혜대로 '선택하고 판단하라' 신다.

그리함으로 내게 허락되어지는 '승리'와 '평강'과 행복을 확장시키는 것..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의 영혼의 정결화가 되어가는 것.. .



10.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그리함으로 내 매사가

나이와 상관없이

매일 새롭고

점차 발전하며

아직도 싱싱한..

그 생명의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것..


그리그리 정화, 성화가 빨리 이루어져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내 궁극의 때에

주님이 부르시면

'두손들고 할렐루야 ' 소천할 수 있는 것..

그것이야 말로

우리, 생명의 자녀로 거듭난 중생의 자녀로서 마땅히 할 일이다.


 많이 조절되고

많이 내려 놓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오래..오래.. 아직도 변하지 않는

내 터부의 원인이 되는 자들에게서

수십년 전과 똑같은 상황에 마주함으로

내 속에서 들끓어 오르는

억울함, 속상함에 마주하고 있다.


아..

그런데..

그렇게 됨까지는 어찌할 수없이 주님 앞에 내려 놓을 수 있다해도

이후의 그들에 대한 내 판단이

과거의 그 시점과 비슷이 돌아가

마구 '속상함'을 퍼붓고 싶은 욕구가 올라온다.

참.. 강하다.

드라이브.. 로 밀어젖히는 듯한..

이 오래된 ...ㅠ.ㅠ;;


하나님께서 아시고 오늘 말씀을 주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은혜대로

판단하고 내려 놓으라.

그것..

생명임을 잘 알지 않는가?

넌.. 온전한구원과 소명을 아는 자다.

명심하라..신다.


감사하다.


주님

또 하루 지침을 주십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침 출근하는데

어머니께서 아버지 많이 안좋으시다 전화왔습니다.

일단 입원을 권고하고 지켜보지만

많은 상념들이 오르내립니다.

다음 주말 있을 큰 아들 결혼식과 중복될까 걱정도 됩니닫.

주여.

알아서 하시오소서.

내 마음 잡아 주시고

또 인도하소서.

아버지 구원 .. 허락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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