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곧 또 다시 [마28:1-10] 본문

신약 QT

곧 또 다시 [마28:1-10]

주하인 2018. 4. 1. 09:02



1.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인생을 걸고 따르던 예수님 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삶의 방향이 완전히 소실이 되는

그래서 어찌 살아야 할지 모르겠고 온통 두려움과 무서움 뿐인 그 날도 지났다.

 그 날도 또 지나갔다.

'다 지나고' .. 라는 단어에

마치 상처 입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은 상채기의 쓰라림이 아련히 남아 있지만

그래도 회복되어져 가는

아물어져 가는 나른한 통증을 남기고... 라는

그런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 (야..참.. 많이 도 겪었다. .나... ㅜ.ㅜ;)이

곧 죽을 것 같아도

좀 지나면 상처 아물 듯

다시 살아갈 힘이 소록소록 돋는 것...

그것은 확실하다 .


특별히

예수님 믿는 우리.. 나...

구원 받았다고 인생이 죽을 때까지 순탄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

경제적이든 심리적이든 환경적이든..

반드시 '연단'의 도구로서 '시험'과 풍파는 몰아치게 되어 있다 .

그것...

그러함에도 '주님'을 놓치지 아니하는가..

그러함으로 더 성장할 기회를 허락하시기 위해서라도

그리함으로 '성화'된 인격의 영혼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실 요량으로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

성경에서 분명히 그리 나와 있으니 사실이다.


이때.

이 어려울 때.

그 어려움에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

정말 두려워 할 것은 두려움 자체다 .

두려웁게 하여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주저 앉게 하는 것이

사단의 궤계다.


참아 기다리면.. 그게 소망이 되리라...고 예레미야 애가에 나왔다 .

며칠전..

그게 맞다.

소망이 또 새살 돋는 상처의 나른함으로 다시 차오르게 되어 있다 .

 



5.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

   내가 아노라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오늘, 마리아들 처럼

예수님 찾으면 말이다.

'부활'.....의 조건이다.


 보라.

'내가 아노라' 시지 않는가?

하나님의 대언이신 천사가 말이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우리가

'찾는 줄' 

주님이 아신다 잖으시던가?


그렇다.

그게 전제 조건이다.

이제... 이 고난도 곧 가리라..

이전에도 그러하듯이 .. 또..

하지만 그 고난이 고난으로 끝이 아니고

'연단'.. 제련.. 성화.. 발전.. 승화.. .소망이 되기 위해서는

빈무덤일지언정(현실에서 비록 그게 그리 느껴질 지언정..)

'예수님'을 찾는 것이 핑요하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절절히도 아픈... (그 시간에는 모든 불행의 아이콘으로 느껴질 지언정)

그 예수님.. 말이다.

그 분을 찾는 것이

소망과 회복...

이또한 지나갈.. 조건이다.



9.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성령'으로 인하여 다시 '회복' 되리라.

살아계신 주님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

'평안', 평강, 샬롬.. 을 회복하게 되리라.

온전하신 '하나님'...

살아 있는 이 땅의 천국을 경험하게 되리라...


감사하다.



주님..

이또한 지나가리라... 너무도 통속적인 말 같이 사용되어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이또한 지나갈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임을 저희는 진정으로 압니다.

그들이 이또한 이또한.. 하는 것은 마취되고 잊어버리고 말

이땅의 장난이지만

저희 믿는 자들에게 '이또한 지나갈 것'임은

당연하고 옳고 소망인 '회복'을 포함한 기대임을 믿습니다.


 오늘 '다 지나고' 라심에

소망이 다시 회복됨을 느낍니다.

이 땅의 수도 없이 다가오는 그 어려움들이

주님이 읽고 계시는 구나.. 하는 안심의 마음이 들어옵니다.

또다시 어려움을 건넜고 회복될 것임을 위로하시는 구나.. 느껴집니다.

온전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

더 성숙한 자로서

이 인생의 어떤 조건, 어떤 풍랑에도

온전한 '평안'으로 살아갈 수 있겠구나.. 라는 평안의 마음이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다 지나고

곧 다시 부활하실 내 주님을 기대합니다 .

오늘도 살아계셔서 만나주실 예수님을 또 기억합니다.

오늘..

주의 날에 그리 기억합니다.

부활절인 오늘.. 그 하나님의 예언이고 축복이며 소망이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내 주여.

늘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