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냥 생명이다[신32:34-52] 본문
46.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말씀을 듣고 지킴.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을 통해 하신 말씀.. 교훈으로 내려짐..
그 모든 것을 지킴은
생명을 지킴이 아니다.
그냥
생명이다.
'너희의 생명이니' .. 하셨다.
곧.. 우리의 생명이다.
그렇다 .
말씀을 매일 듣고 그를 받아 들이려 노력함...
처음 몇년동안은
내 영혼에 생명을 받아 들임이었다 .
말씀을 듣고 내 안에 받아 들이면
그 말씀이 내 안에서 녹아
내 영혼의 지성소에 서서히 자리 잡으시게 되시면서
성령이신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그 기쁨이 내 마음에 느껴지고
난.. 점차로 생명이 넘치는게 느껴지고
그래서 그게 좋고 기뻐서
난.. 말씀을 들음이 행복하여 져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엔가
그러한 과정이 필요없었다.
그냥 말씀을 들으면
기뻐지고 행복해졌다.
때로는
아주 어려운 상황..
도저히 마음이 메말라서 아닐 듯할 때조차도
말씀이 이슬처럼 내 마음에 내려 앉으면서
감사해지고 기뻐졌다.
요번 여행 후도 그랬다.
나른과 탈진과 무기력과 두려움.. 으로
어느정도의 말씀으로 내 안을 녹여야할 것같은
노력의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짐을
과감히 무너 뜨리셨다.
말씀이 이슬처럼 비처럼
내 안의 연약한 풀 같은 마음에 내려 앉으시니
그대로 마음이 변했다 .
그랬다.
이제는 말씀이 곧 하나님이심이 체험되기 시작한다 .
그렇다 .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생기를 주시는 분이시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생명 그 자체시다 .
말씀으로 다가오시면
난 ... 생명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감사하나이다.
내 주여.
여러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대로 임하십니다.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은 곧 생명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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