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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끝날에 나는 오직[미4:1-13] 본문

구약 QT

이 끝날에 나는 오직[미4:1-13]

주하인 2016. 11. 11. 09:55



1.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끝날에'


마지막 날에.

주님 곧 오실 그날에..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세상에...

이제  구름타고 오실 예수님이 오실날이 얼마남지 않은 세상에...




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오직 우리는..

오직 나는..

우리 주님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할 것이다.


솔직히 이 구절을 보면서 맘에 들지 않았다 .

마치 다른 신의 이름과 동격에 '하나님'을 올려 놓고

네들은 그리해라.. 난 .. 내 하나님을 믿을 테니.. 하는 듯해서...


그런데 가만히 있다보니 그게 아니다.

이 끝날.

이 마지막 날에.. 

얼마나 힘들까..


그 중 가장 힘든 것이

다정과 화합과 사랑과 화평과 평등과 ... 온갖 그럴 듯한 이름을 들어가며

'자유를 맘대로 구가하라' 고 속삭이며 다가오는

비 이성적이고 비 진리의 영들이

여기에도 저기에도 다 옳으니 맘대로 살으라며 속삭이는 그 속삭임들이

온 세계와 세상을 누비는 가운데 사는 게

가장 힘든 것 같다.

즉... 영적으로 혼탁이 극을 달하는 세상에서 참진리를 찾는 다는 생각조차

우스운 일로 받아 들여지면

너도나도 자신이 믿는 생각이 옳다고 하는 이 '다원주의 ' ..

우상들이 들고 일어나는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일이다.

그 안에서도 '하나님' 만이 참 진리야.. 라고 외치면

너희들, x독교, 개xx라면서 편협하다고 질타한다.

보라.. 같은 하나님을 믿지만 '천주교'는 얼마나 타협을 잘하고 온유하니.. 하면서

묘한 논리로 짖쳐들어온다.

이제는 '크리스마스'도 마음대로 못하게 ...법으로 막아서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시기에

나는 오직 하나님을 믿는 다.. 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마구 늘어야 한다.

이런 영적인 타락의 시대라서

'박',' 트'.. 대통령 같은 사람들이 벌이는 저런 행태가 받아 들여지고 있다.

상식에서 맞지 않는 일이 마구 일어나는 이 세상에..

'난 오직' '하나님 '만을 내 구주로 선언하고 받아들이고 살련다.


주여.

오늘도

이 어지러운 끝날의 세상을 또 하루 살아내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

주님 곁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 상태, 이 부족하고 가시 투성이인 영혼으로

또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면 얼마나 많은 더러움으로 오염시킬까 겁이 나서

그리 간절히 바라지도 못하고 있사옵니다.


주여.

비옵기는

이 끝날의 세상에서

그래도 전 주님 만을 온전히 바라보고

나는 오직 우리 하나님... 내 구주 예수님 만을 바라고 산다라고 고백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여.

주여.

주여..


제 자식들 그리하게 하시고

제 아내 그리하려 할 때 더욱 힘과 지혜를 허락하소서.

오직 성령으로 가득차게 하소서.

마지막 날에 쓸모있는 가정되게 하소서.

이기게 하시고

힘내게 하시고

혼란스러운 사단들의 궤계에 흔들리지 않는 용사의믿음이 되게 들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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