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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힘껏 일어서게 됨은 [미7:14-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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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힘껏 일어서게 됨은 [미7:14-20]

주하인 2016. 11. 15. 15:57




 
19.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다시'... 다시라신다.

난 이게 좋다.

지금은 조용해졌지만

내 걷잡을 수 없는 '내적 소용돌이 ' ,'가시', '상처'...어떤 표현이든

그러함에 의하여 되풀이 되풀이 되는 내 죄로 인하여

주님의 그 십자가 보혈의 은혜,  성령의 강력한 붙드심의 그 은혜의 유혹을 체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죄'... 또 '죄'..........

한번 십자가에 다 쏟아 내었으면 되었을 그 강력한 되풀이에

수도 없이 많은 좌절을 해왔고 그중 가장 어려운 것이 '자괴감'이었었다.

 '예수께' 죄송함, 나 스스로 견딜 수없는 실망감,주변에 대한 낯뜨거움...........

일어서기에 정말 한~참을 걸렸으나

그래도 그 염치 없음을 , 그 죄송함을 딛고 일어서는데는

'하나님', 날 구하신... 이 비참한 자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까지 달리시게

성육신하셔서 이 지구에 내려오신 것도 부족해서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신 .................그 온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상상키 어려운 완벽한 사랑에 있었다.


그것을 깨닫게 된 것이

예수님의 첫사랑 체험 후 정말 많은 시간이 흘러서였다.

그리고 그 사랑의 정수의 표현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었음을

가슴깊이 깨닫게 되고나서다. (머리 속을 넘어서는 깨달음.. 그리고 감동............)


이제는 점점 더 일어남의 시간이 빨라 졌고

아니.. 넘어지는 횟수가 덜하긴 하다.

아니.. 죄가 많아서 고민하긴 해도 자괴의 빈도와 강도 ...말이다. ^^;;


그러한 부활의 정수,  하나님 사랑의 본질에 대하여

오늘 미가서 마지막 즈음에

' 다시' ... 라 하신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라 하시는 것이다.

그 분의 그 사랑이다.

가슴을 친다.

눈물이 차오르려 한다.

잠시, UFC 의  누르마고xxx에 끌려 넋을 놓았음에도 이리 말씀 구절에 가슴이 금방 찌르르 해져올 수 잇음은

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을 내게 다시 깨닫게 하심이시다.

그 분이 '다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의 죄악을 밟으심이시다.'

정말.. 감사하다.



20.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

   리이다

 이 불완전한 인간 세상.

온전의 대명사처럼 여겨져왔던,

아니 솔직히 말하면 강요되어왔던 (그래도 인간의 사랑 중에는 그나마 가장 강하다던 ) 모정(母情) 조차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도저히 낯부끄러워 말할 수 없을 잔인한 일들이 하두 많이 벌어짐에 의하여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음을 세상은 도처에서 보여준다.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오래 전에 깨닫고 마음을 강퍅하게 꾸려왔던 ㅠ.ㅠ;;

이 부족한 주하인이 예수님의 사랑, 그 분의 그 성실과 인애의 사랑에 의하여

이리 바뀌게 된 것이다..

(이전의 내 닉은 '월하랑' 이었었다.   ... 십수년전 달빛 아래 은빛 늑대.. 그게 내 스스로의

자화상 이었고 , 예수님 영접하고 '월하인'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강한 인사이트로

주님 아래의 사람.. 주님의 청지기 .. 라는 의미로 주하인으로 내 스스로의 정체성이 바뀌어왔다 )


이제 믿는다.

세상은 그리 우리를 배반하지만 (대통령까지 홀로 청와대에 우리를 배반하지 않고 있는가?)

 주님은 결코 우리를 변개치 않으심을 ..

그 말씀의 증거가 성실이다.

인애와 성실이 오늘 부족한 주하인의 가슴을 사로잡는다.

감사하다.


주님.

다시.. 불쌍히 여기심을 믿습니다.

이제 믿음으로 인하여 감정마져 차분해져 갑니다.

주님의 매일 부활, 성령의 매일 번제로 인하여

내 부족하고 넘어지는 죄에서 또 일어나

이리 주님 앞에 섭니다.

염치 없다고 생각하던 게 ,

그리 함, 그러함으로 결국 승리하여 주님 원하시는 성화의 온전한 자 되는게

진정한 승리임을 알고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믿고 다시 섭니다.

주님이 날 다시 불쌍히 여기시셔

내 부족함, 내 자괴감, 내 뇌리를 수도 없이 붙들어왔던 이 엉터리 사단의 생각들을

또,

예 .. 내일 다시 그럴지 모르지만 그러함에 도 또............^^*

그런 것들을 짓밟고 부활된 새 생명의 영혼을 가지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깨닫습니다.

그래서 마음 한구석에서 '희망'이 솟아나고

괜한 힘이 돋아나며

나도 모르는 생기로 이 늙어가는 육신이 활력이 넘치는 듯합니다.

주여.

소망입니다.

그 소망이 성령 하나님을 통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

즉 온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부활의 진리임을 보이싱을 압니다.

새로.. 괜히.. 오늘.. 그런 말씀을 레마로 주심은

또 주께서 제게 원하시어 더 성장케 하시거나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중 어떤 분들에 읽게 하시고 힘을 주시게 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예.. 그렇습니다,...주여.

주님의 하시는 일은 얼마나 넓고 신기하고 성실하고 기묘막측하신지요.

주님의 성실과

주님의 인애.. 인자한사랑을 기대하고 믿습니다.

그래서 괜한 생각의 울타리에 절 가로막지 않습니다.

자유입니다.

승리의 열매를 주시는 자유...


감사합니다.

내 주여.

부활의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드립니다.

간절히 비올 것은

내 아들둘... 좌절하지 않도록 일어나게 하시고

힘을 주세요.

아나운서 되게 하시고 , 더 깊은 믿음들 주세요.

아내...아시지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인자와 성실의 부활의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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