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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유롭다[롬8:31-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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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유롭다[롬8:31-39]

주하인 2018. 9. 17. 09:01

 자유로운 삶은

마음 속 안에

불끈 불끈 튀어오르는

정죄감과

예상을 할 수 없이

자신을 갉아 먹는

내면의 소리들이 잠잠해지고

그래도 우리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자임이

깨달아 질 때에야

비로소

시작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그러함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온전히 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것이며

그래도 사랑 받고 

좋은 말 가운데 커온 자들에게나

어느 정도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되어 집니다


이제

인생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지나온

함께 하신 시간들을 돌아보아서라도

진정한 자유의 원리가

무엇인지 깨달아 알겠습니다


영혼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정죄의 소리들이 떨어져 나갈 때

비로소 온전한 의미의

자유가 생겨나기 시작하며

진정한 행복이 어떤 것인지

짐작이 되어지기 시작합니다


그것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력한 성령의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음이

늘 항상

우리 안에 깨달아 짐으로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때

죄의 법칙으로 부터 해방되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 내면에

면면히 흐르기 시작함으로


내 서 있는 어느 곳이나

하나님 앞이며

그 어떤 상황이

우리 앞에 벌어져도

광활하신 하나님 품 안에

서 있음을

영혼이 체득하게 됨으로

그리됩니다


그때서야

진정하고 온전한

하나님 자녀들로서

자유와 행복이 어떤 것인지

만끽되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시작된

그러하신 온전함에 

힘껏 발을 담그게 됨이요

그런 하루가요..

주여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정죄하리요'

그 한마디에 마음이 한껏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

아침 .. 일찍 일어나 둘째와 출근을 하려던

월요일 아침에

그래도 다행히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결심을 기뻐 여기셨던지

이 단어가 눈에 '레마'로서 크게 들어오며

늘 그러셨듯 가슴이 출~렁 한번 크게 감동하듯 움직이고

일순.. 밤사이 뒤숭숭하던

아..나이들어가며 자주 그런 벙벙함으로 깨는

생각 많이 돌던 잠 이후의

번민스러운 아침이

'평안~' 해져갔다는 의미다 .


 나.

자주 그런다 .

레마로 주신

말씀 구절이 살아 움직이는 듯..

그리고 그 말씀을 붙들 때

많은 승리의 경험들..

오늘 아침의 이 부분이 그랬다 .


왜 정죄에 대하여 얘기 하고 자 하셧을까?

이 아침...


 내 삶의 매일 매일 말씀으로 '주제'를 삼아

하루 만 보고 사는 매일이 엮여

난.. 코람데오의 방법을 가지고

하루만 사는 삶의 결과물로

내 인생 마지막에

'성화'된 자로서의 결국을 지니고

하나님 앞에 갈.. 그것을

이제는 목표로 삼고 있기에

그것..

'정죄'에 대한

내 영혼의 걸리는 부분들...

성화라는 부분에 아직 남은 '오염'들 중 하나다.

'죄의 법칙'에서 해방되어질

세세한 부분들.

 오늘도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에 새롭게 눈뜬 내가

부활된 영혼의 자격으로 일주일과 하루를 시작하는

관점이 '정죄'다.


 내게 특히 힘든 것..

'정죄'하는 '자책의 소리들..'

참 오래된 정죄하는 원가정의 흔적들.

그게 남아 내 인생을 자꾸만 발 걸어 힘들게 하는 부분들.. 말이다.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렇다 .

난.. 오래전 부터 위의 구절들을 좋아했고

원리를 알고 깨닫고 있었다 .

'확신하려는 노력'도 했었고

깊은 기도는 머리 복잡하고 '자책' 잘하는 .. 그래서 실족이 습관인 내게는

어려운 이야기이긴 했지만.. ㅜ.ㅜ;;..알고 있어왓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개념이시다.

알고 .. 어느 정도 준비가 된 부분에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강권적인 죄의 해방,

특별히 정죄적 습관의 '죄'로 부터 해방을 위하여

이리 말씀을 주심이다.


그렇다.

정죄의 깊은 소리를 보면

'모두 ' 죽음의 소리다.

사망의 소리..

높이 뜨게 만드는 '교만의 소리'

깊음.. 깊게 가라앉게 만드는 '우울과 암흑의 소리'

천사나 권세자의 틀을 빌은 '강압'과 '그럴듯한 합리의 힘'에 대한 욕구의 소리..

혼돈의 소리..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을 통한 관계를 통한 유혹의 소리.. 들..

어떤 모습이든

'정죄'를 가져오는 모든 것은

더 이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나'를 끊을 수 없을

그것을 이제는 훈련 시키심이다.


이제껏 그랬다 .

말씀으로 이해를 했지만

다른 문제들로 허겁거리다가

겨우 .. 점점이나마.. 조금... 조금 .. 말씀을 기억하고

그래서 그나마 하나님의 긍휼로 여기까지 위로 받고

보호 받아 왔었다.

이제는 아니다.

' 정죄함이 없을. .확신' ..

그로 인한 자유...

그로 인한 더 큰 행복에 대하여

깊이 붙들고 기대하고

하루를 말씀대로 생각하고

그로 인한 은혜대로 살아보리라.

그 행복함의 크기를

이전보다 비교할 수없이 크게 느끼고

확신하는 하루가 되어 보리라.



주님.

깨달음..

주신 말씀에 대한 선택과 결심.. ...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으로

그대로 붙들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 .이전과는 또 다른 하루..

또다른 승리의 신심의 하루가 되길 기대하고 원하고 바랍니다.

내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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