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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소리 하늘의 소리[왕하25:8-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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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소리 하늘의 소리[왕하25:8-30]

주하인 2018. 8. 31. 10:13




24.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

    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마치

하나님이 하시는 소리 같이 들린다. ㅠ.ㅠ;;

 이 소리는 그러나 바벨론 왕이 갈대아를 견제하며 하는 소리다.

 아..

이거..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사단의 소리 같지 않은가?

힘의 패권.. 다툼을 통해

그 들이 '하나님'을 넘어서는 '힘'의 착각으로

'그리하면 너희가' .. 하면서 외치는 소리의 유형이

마치 .. 그렇다는 이야기다 .


 당연히도

저분들.. 세상의 온통 패권을 추구하는 분들의 내면에는

'평안'을 주는 자로서의 통쾌함을 맛보면서

이 세상의 가치있는 자로 착각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 무료한 삶.. 이 의미없는 인생에

그것만이 어쩌면 그들을 이끌어갈

유일한 '삶의 쾌락'일 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발하시는 '그리하면'과

오늘 '바벨론왕'으로 대표되는 '사단'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 하나님'은

'이 땅'의 것 말고 하나님 나라의 것을 선택하면.. 이지만

이들은 '이땅'의 것인 갈대아 대신 더 힘이 센 '이 땅의 것'인 '바벨론' 자신을 선택하면이란 것이다 .

즉,

이땅이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이 목적이 되는 삶과

이 땅에서 유일하게 목적을 삼는 삶의 차이다.

그게...

하나님의 원리와

사단의 원리와 차이다.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암울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무엇을 내게 보이시려는가?


이 땅의 것은 가깝고 쉽고 즉각적이며

하나님 나라의 것은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듯 기다려야 할 때 있지만

그러함에도  하나님의 시간이 있으심이다.

그리고 이 땅.. 이 유한하고 적은 잠시보다

영원의 예측불가의 영생의 삶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정신차리고 힘을 내야 한다.

하나님의 원리가 아닌 것을

잘 구분해낼 수 있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혼돈의 것, 어둠의 영역의 소리들, 의를 가장한 분, 자책의 소리들...

다 내려 놓고

하나님의 소리로 오늘 하루를 바라볼 선택을 해야한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주님의 때가 되면

다시 소롯이 회복되어

승리로 이어져갈 그 날을 기대하여야 한다 .

어차피 .. 이 짧고 유한한 땅의 것들은

영원에 비하여 아무런 가치가 없다.

여기.. 이 잠시의 테스트 기간이 모든 것일 듯 착각케하여

즉각 반응하여 어둠에 사로잡히는 현상을

이제는 거부하여야 한다.



주님.

말씀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깨닫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둠의 소리들... 합리를 가장하고 손해에 두려워질 소리들로 인하여

무비판 적으로 반응의 프로그램을 돌려

쓰러지고 넘어지는

미련한 행태를

이제는 하지 않기 원합니다.


그럴듯하여도

그게 하나님의 원리가 아닌 것은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주여.

도우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하루.. .

그래서 주님 보시기에 선한 하루가 되도록

매사 매시 간섭하여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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