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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지만 잠시 잊었던 진실[욥12:1-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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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지만 잠시 잊었던 진실[욥12:1-25]

주하인 2023. 11. 16. 00:13

(펌)

우주 만물 누구나 어떤 것이나

하나님께서 하신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 아니고는

지금 이 일들이

있을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주여 당연히도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자주자주 그 사실을 잊게 하고

괜히 몸부림치게하는

어리석음과 이저러운 혼돈이 있음입니다

 

고난이 너무 고통스럽고

혼돈이 너무 어지러워

정신차리지 못하고 헤메온 시간들이

지금 너무도 오래 된 듯 합니다

 

주여

말씀을 근거로

말씀을 지표 삼아

다시금 제 안을 들여다 보게 하심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

 

누구도 모르는 일 없는

이 온우주 만물의 모든 것이

모두 다

주님의 지혜와 허락하심 안에서 흐른다는 사실

 

제 영혼 깊숙이 믿어지게 하시어

이제 덜 몸부림 치게 하시며

덜 흔들리게 하시어

다시한번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그러한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제 그러함 통해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제 영혼 깊숙이 퍼지어

다시금 제 삶에

주님 안에서의 승리의 기록을 채우게 하시고

 

그리함으로 한걸음 더

주님 안에서 거할수 있는

하루 되게 하소서.

 

간절히 빕니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이시여

. 

  

 

2 너희만 참으로 백성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9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16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

 욥이 '착한 비아냥'(아.. 나라면 훨씬 더 저주에 가까운 비아냥을 대고 있었을걸...반성합니다. 주여... )을 댄다.

"그래 세상에 너희들 밖에 지혜있는 자가 없는 줄 아느냐?

 아니다

세상 모두가 ,

아니 전 우주 만물이 다 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다 행하신 것을.. 

그리고 너희가 얘기하듯

착한 사람은 고통 입지 않고 ..

나쁜 사람만 고통입는다는 것...

엄연한 사실이 아니지 않던가?

 

그러한 것들도 실은 세상 만물이 다 안다 .

착한 자도 고난이 있을 수 있고 

떵떵거리며 사는 악한 자들도 있다는 엄연한 사실.. !

 

 속은 것과 속이는 자.. 

다 하나님께 속한다는 사실.. 

그것도 세상이 또 다 안다. 

(지혜 있다 착각하는 너희 빼고 다.........란 말 축약되어 있다 ^^;)

 

 욥은 정말 다 안다 .

고난이 인과관계에만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주장하신다는 사실... 

그러나.. 그는 알면서도 고통스럽다. 

알면서도 힘들다. 

 

그게.. 

알지못하는 자들의 입

그들이 하는 지조차도 모르면서 (아.. 미련한 자들, 거짓 지혜자들.. ㅠ.ㅠ...어쩌면 반성해야 할 나.. ㅠ.ㅠ)매개체로 사용되는

 '영적공격'이 더해지며

더 힘든거다. 

알면서도 고통이 고통스러운 거.. 말이다. 

 

 필립얀시님의 책에 

'고통은 하나님의 나팔수'라는 표현이 있다. 

어느 분의 병상일지에서 

결국 '고난을 통하여 영적으로 더 깨어났다'라는

깨달음을 표했음을 통해 표현한 정의이시다 .

 

그렇다 .

알면서 산다. 

최소한 믿는 자들은 안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앎에도 불구하고 고난은 고통스럽고

고통은 피하고만 싶다. 

고통을 마주해서

마주해서 새티스트들 처럼 

항상 , 더, 찾아가며 기뻐하라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피할 수 없는 고난이라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주님 앞으로 돌아오라시는 싸인은 아닌지....돌아보고

맞다느껴지면 (그렇다 .. 어떤 일에도.. 특히 고난은 주님을 바라보라는 싸인이시니 고통이 두렵다면 어서어서 더 미리 기도하고 주님 앞, 주님 임재안에 섬이 정말 중요한 거... 그게 본질 아니던가? ^^*.. 깨달음이다. . . )

더 깊이 마주해보라라 하심이다. 

 

또.. 어이없는 자들의 

더 가해지는 무게가 있다면

그들을 비웃기 전에

내가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어떤 일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주여..

내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주여.. 

제가 이것이 도저히 안되는데 이를 깨기 위하신 

하나님의 싸인이신지요?

 

주여.

그리고 그를 통하여

고난을 벗어나게 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지만

고난이 벗어나게 하기 위한 기도 제목이 아니시라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뜻을 말씀해주소서.

주여.. 제가 그 원인을 알듯도 하다면

제게 성령으로 힘을 주시사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는 회복을 허락하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시며

은혜로 채워주시어서

제게 '힘'을 허락하소서.

 

자연스레이 이기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이김을 체험한 그 놀라운 기쁨을

또다시 오늘 하루 체득하게 하소서

 

 

주여.

고난은 유익이라 하셨습니다. 

유익이 진정한 영적 유익이 되게 하시고

그 영적 유익을 통하여 영육혼의 건강하심.. 

기존에 허락하셨던 하나님의 세상적 풀어짐과 마음의 깨달음을 

더욱 온전하게 하시사

영육혼 간의 완전한 유익이 되게 하소서.

 

주님... 

고난을 통하여

주님과 더욱 가까이 가게 하시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그를 통하여 더욱 성숙하게 하시며

제 나머지 시간동안의 '초연함'을 완성하게 하소서.

깨달음이 더욱 깊어지고

그 깨달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제게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긍휼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한층 높아지는 자연스러움으로 나오게 하소서.

 

주여..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

 

세상 모든,

우주만물이 다 아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주장하시며

선악과 기쁨과 슬픔... 그 어떤 것이라도 

다 주님의 능력과 지혜가운데 허락되어지셨고

그 모든게 저희에게 , 제게 

가장 선함임을 영혼에 깊이 받아들이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거룩하시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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