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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심하라 그러니 잠잠하라[욥13: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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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심하라 그러니 잠잠하라[욥13:1-19]

주하인 2023. 11. 17. 12:36

(펌) 아가의 잠잠함 아가의 안심 아기의 안식

아직도 들끓어려 하는

내 속의 어려움과 

고난의 지속이 예감됨은

또 오래된 두려움을 자극하려 한다

 

그러나 주님이 그러신다

안심하라 얘야

네 모르는 것 아니잖니

잠잠하라 내 앞에서 그리하거라

그러신다

 

그러니 고요해진다 

내 삶의 모든 것 다 아시고

나의 모든 것 다 나누길 원하시는

주님 안에 나 아직 있으니

또 그렇다

그게 진정 감사하다

 

점차 삶이 

편안해지고 

고요해진다

할렐루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지금 이 소리.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근거없이 하는 소리가 아니다. 

"야... 너만 잘하고 너만.. .다 아냐? 나도..8^%$#@#$%^&*()_..... " 뭐 이러한 뉘앙스는 아니다. 

 

훨씬 온유한 느낌이지만

끝까지 인내하다가 정말 어이없는 괴로움에 

신음하듯 .. 내 뱉는 뉘앙스가 맞는 듯하다.

 그래.. 완전한 의인에 가까운 자이기에 

저리 '단호히'... 

익숙한 어거지들에게 .. 

반박하기 어려울 다수의 소리.. 세상의 소리.. 가치들에

과감히 자를 수 있다는 

조금은 부러운 느낌... 

 

 그러하다면 

나는 무엇인가 왜 이분의 단호하고 자유로운

의인의 느낌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 안에 있는데.. 

이분보다 훨 나은 조건임에도.. ㅠ.ㅠ.. 말이다. 

 

 욥님이 나와 다른 것.

 

그 분은 정말 '완전한.. ' ..최소한 '도덕적으로나 ' 내면으로나.. 

걸리는 게 별로 없으신 

인간의 의지와 힘으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지로 

저 정도까지 올라간.. 앞뒤로 온전한 '의인'이 맞으시다. 

그러하다함은 

'죄책감.. 지나친 죄의식'이 없음이다. 

어쩌면.. 정말 '죄'가 안남아 '죄에 대한 죄의식'이 필요없을 단계,

의로운 단계이어서일 것이다. 

인간이 되어서 가능할까?

예수님이 안계셔도?

.. 

하나님이 그러시잖은가?

동방의 의인.

의로운 자.

비록, 예수님이 안계신 구약적 인도하심에 의한 방법이지만

그는 '죄'를 사함 받고 또 죄 더 안지으려 '제사'를 끊임없이 드리는

세상에 드문.. (드물지만 완전한 의인은 아닌 .. 동방의 ^^; 의인.. 완전하기 위하여선 예수님 오시기 전 그 상황에서 하나님 만이 아시는 특별한 구약적 방법이 있으시겠지... ) 그러한 자다. 

 나와 다른 게 그거다 .

 

난.. 

아직도 '죄'가 번연하고 

주님예수의 철저한 은혜로 이전 것은 없어졌지만

아직도 달라붙는.. 

아직도 번연히 남은 내 안의 '죄'로 인하여

저 분과 같이 

과감히 '난.. .너희와 다르다' 라 하지 못하는... .

    

 

 그렇다면 나와 다른.. 

예수님 오시지 않으신 그 시대의 

구약적 방법으로 허락된 '의 '에 가까운 자로 되신 

그래서 마지막 단계의 '사단의 시험'을 허락받아 

고통중인 저 분 '욥'과

내가 .. 저 분을 통하여 배울 만한 .. 게 무언가?

 

 왜 나는 '예수님 구원'과 '매일 번제'의 성령으로도

저렇게 당당하지 못한가... 가 문제다 

그것.........

어쩌면 '너는 완전하지 못해...'라는 내 안의 자의식이 문제이던가.. 

아니면 ' 죄' ..에서 더 열심히 멀어지지 못한 탓이기도 할 게다. 

거기에 오늘 욥님에게 남은

하나님 만이 아시는 문제.....

온전히 '죄'에서 멀리 있음에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고 감당하기 힘든 그 문제 말이다. 

 

다행이... 

나.. 우리는 .....

예수님, 성령님.. 그리고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한 

코람데오의 인도하심의 원리를 

저분 시대 보다 훨 뚜렷이 알기에 

원리는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분 만큼 '죄'에서 더 멀리 있지 못함이  그 이유다. 

우선.. 

나에겐.................

 

 

그리고 오래된.. 아주 오래된 

내 안의 내면의 문제가 

아직도 '넌 온전하지 못해서 그래'라고 손가락질 하는것........

그게 무게로 있어서 이기도 할게다.

 

그렇다. 

그렇게 보면

그 손가락질이야말로

'소발'등........의 '유치한 징죄'고

그거........

너희들만 아는 거 아니라 소리내는

'욥'의 소리를

어쩌면 내 안의 오래된 사단에게 하면 되는 게 아닐까? ..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그리고 

주님께서 

내 '죄'.. 에 대하여 그러신다. 

"잠잠하라"

그게 지혜다. 

더 죄를 짓지 않은

오늘 만의 방법은

'잠잠하는 것'이다. 

가만히 주님 앞에만 있어라.......다.

 

죄는 '하나님 앞에 가는 걸 막아서는 것' 다 아는 거 아니던가?

"예수님. 성령님. 은혜, 보혜사, 말씀..인도.. 매일 주님 앞에섬............" 

모두 신약시대의 우리에게 주어진

저들 '욥'들의 구약시대의 완전함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우선이 되는 시대보다 

훨 단순화되고 값없는 은혜로 이루어진

정말 '사랑의 장치(장치.. 라는 표현 이외다른 표현 생각 나지 않습니다 .용서하소서. 주여.. ) ' 를 주셨음에도 

죄의 유혹에서 자꾸만 발걸리기에

완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함이 아니던가?

 

알면서도 그러함.. 

잠잠한 주님 앞...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머리와 마음을 닫고 

주님 앞에 서는 것..............

그게........

욥이 부족한 

자유, 완전함에 정말 부족한 1%에 속함이고

그를 위하여 '예수 께서 '아주 쉬운 코스로 

우리 미약하고 미진한 자들에게 

펼쳐 놓으신 진정한 은혜 아닐런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오늘?

 

두개다 .

 

우선은 '욥'의 친구같은

초보신앙, 일부분(NIV에서 partiality라고 오늘 말씀에 분명히 나왔다. ) 만 아는 

부족한 믿음의 가치를 가진 

내 속의 엉터리 , 오래된 손가락질들이

더 이상은 관심가질 일이 없는 

다 아는.. .

누구나 다 알지만

엉터리 같이 속아 속아 살아왔던

내 내면의 문제 였다는 것을

자연스럽고 온유하지만 단호하게 잘라내버리는 거다. 

 

 또 하나.. 

아직도 번연히 남은

내 죄의 욕구들이 있고

부정적이고 분노나.. 죄에 가까운 생각이 날 사로잡으려 할 때

가만히... 

잠잠하는 것이다. 

 

'그러하는 것.. ' 

욥의 마지막 부분이 

나와는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게 하시지만

완전함을 위한

마지막 과정들이란 면에서 

일치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하다 .

 

 

할렐루야 

하나님.

정말 필요한 거가 그것입니다 .

 

그래서......'주님 앞에 완전히 서는 것'.. 

진정한 하나님.. 

진정 깊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서게 되는 것.. 

자유.. 말입니다 .

 

아니라 하면서도 

아직도 번연히 '죄'에 둔하고

'죄' 때문이라고 죄때문이라고 

그래서 날.. 버리실거라고.. 

난 더 몸부림쳐야 한다고 소리내는 

맞는 듯한 과도한 손가락질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덜요.. 

 

그러나..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놀라운 은혜.. 

갑없이 구원의 자격을 얻고 

갑없이 성령의 은혜로 

자꾸만 성장할 기회를 허락 받았단 것... 

잠잠히 주님 앞에 

아무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 가져오는 결심 만으로 

좀더 자유로와 질 수 있고 

완전해질 개연성이 생긴다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주님의 은혜.. 

매일 새롭게 되는 매일 부활의 원리.. 

그리함으로 결국 완전해지는 완전 부활체로서

주님 나라 안에서 영원을 살게됨.. 

감사하나이다. 

 

오늘 잠잠하라.. 하시니 그러겠습니다 .

주님 말씀이시면 .. 

더 이상의 몸부림 내려 놓고 

안심하겠습니다. 

그러니 안심하라.. 

 그러나 안심하라.. 시니 

그러겠습니다 .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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