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외로움을 탈피함[요8:21-30] 본문
25.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그러셨지요.
주님.
죄송합니다.
주여.
'주님은
처음부터
저에게
말씀하여 오셨지요
예수님을 믿으라
예수님 말씀대로 .......
하지만 미련한 저, 어리석은 저, 유약한 저..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으로 인한 놀라운 은혜와
그 모든 허락되어진 간증거리의 증거들을 체험하고
이끌림을 받았음에도
말씀의 본질이신
예수님 뜻대로
나를 내려 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더 사모하는 삶을
사모해야 함을
자주 잊고
내 마음대로
내 마음에 맞는 대로
내 마음에 닿지 않으면.........................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
아..
그러함이 확실히 맞음음을
제 어리석은 판단과
마음 내키는 대로 행해옴이
더 우선이던
잘못된 선택을 통하여
진정 깊이 뿌리 박았던 외로움이
자꾸만 요동침을 느끼면서
당황함으로 인하여
확실히 알아차리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여.
이 많은 시간.
오직 안타까운 사랑으로
참아주시고 인내하시고
권면하시고
기대하시며
기다려 주심을
어리석게도 자꾸만 흘려보내면서
전혀 변화 없는 듯
아직도 살아 움직이는 옛 자아의 용틀임을
제 안에서
당황함으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 것을 주님께서
'처음부터 그리 ..........말해왔는데.. 어찌.......' 라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고
제 자아가 중심이되어
판단하고 정하고
맞지 않는 것은 '난... 이런데.....' 하면서
마치 어린아이의 뗑강처럼
그리 그리 지나보낸 시간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주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신차리라..
'처음부터 그리 말해왔었는데
아직도 그러니.. .
이제라도 정신차리라... '심처럼 들립니다.
주여.
저..
그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다... 시는 선언에
예수님.
인간으로 그 어려운 고대 중동의 시대에 오셔서도
흔들리지 않고
그 모진 사역과 십자가 고난까지 받아 내시며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
그 근본 원인을 알 수 있다.
'외로움'이 없으시다.
그 분은...
죄성을 빼놓은
인간의 모든 속성을 가지고 세상에 오셨기에
모든 우리의 어떠함을 다 아시고 계시기에
그 분은 '외로움'의 어떠함을 당연히 아셨으리라.
하지만
그분은 '하나님께서 ' '항상' '기뻐하실 일을 '하시는 것이
외롭지 않을 이유임을
체득적으로 아시어 행하셨으며
'성령'의 보혜로 공생애 시간,
더 시험이 강력했던 그 시간을 '성령' 충만으로 이겨 나가셨다 .
그 모든 것..
오늘 말씀처럼 '외로움'.. .
그 모든 것.. .
인간 모두의 근본 결함.
아담과 이브 이후로
우리네 인생에 가장 깊은 곳,
모든 사망의 근본 감정인 '외로움'을 직시 시키시고
그로 인한 오직 유일한 탈출구인
오직 유일한 생명선인
'하나님'과의 연결을 위하여
이리 말씀하심이며
이제.............
내게
아직도 파생되어 남아 있는
모든 내 현재의 버거움들의 바닥은
'외로움'임을
오늘 다시 마주케 하심이시다.
할렐루야.
그러기에
당연히도 오래 참아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만 서두르라 하신 것처럼
온전히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일을
항상..
이 삶에서 행하려는 결심,
그로 인한 성령의 도우심을 갈구하는 신앙의 방향으로 나아감 만이
고질로 남아
인생을 버겁게 하는
이 모든 '외로움의 파생의 해결'이라 시는 것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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