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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럴 수 있을까[왕하16:1-20]

주하인 2024. 10. 1. 07:09

부제)그 미련함과 대단함은 모두 한끗 차이다

.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 아하스' 

나름 '산당' 문제 이외 '여호와 앞에 정직히 행하던'

아버지 요담왕에게서 

이런 자가 나왔다.

 

 완전히 대 반전.

정권이 바뀌자 마자

선과 악이 한자리에서  뒤바뀐듯 그리 행한다.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그리고는 정세의 변화는 견디지 못하고

힘이 있는 '앗수르'에 붙어서

그토록 '목불인견',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온 나라의 기본 체계를 뒤엎는 

아버지 등 선대의 유훈을 완전히 부정하며 행하는 그, 

아하스가 

하나님께 하는 고백을 

그대로 하고 있다.

 

 ''나는.. 왕의 신복.. 왕의 아들이라''

웩이다. 

정말.. 

 

 영적으로 무지하여

정세에 무지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필부라도 

이렇듯 '고백'의 대상을

아버지.. 하나님... 조국.. .에서

힘있는 자에게 하는 것을 보며 

저렇듯 토하지 않을 사람 있겠는가?

 

 그런데 

한다 ~ ㅠ.ㅠ;;

 

 왜 인가?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완전히 다른 선택 - 이전 정권과 완전히 다르고 일 ㅂ,, .. 에 대한  필요없는 , 의료 ㄷㄹ.. 유발.. 비슷한 ㅠ.ㅠ;;.....-을 하는 것은

과연 웬일인가?

 무엇인가?

 

 무엇이 그를 그리 역하게 만들고 

그러한 줄도 모르고 막장 까지 가게 만들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어릴적 자라오는 동안

전대 '아버지'등 .. 의미있는 타인 ^^;에 의하여 

심각하게 나쁜 영향을 받았거나

허락되어진 천성에 '여러 환경적 ㅠ.ㅠ' 영향을 받은 것을

나쁜 '선택'으로 저리 된 거 같다 .

 " 난.. 아냐.. 난 다를 거야"..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나왔을 것이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그리고 그때 '추측'되어지는

또다른 '인물'인 '제사장 우리야'의 영향이 

그의 성장에 지대하고 나쁜 지도로 발전하지 않았을까.. 싶다. 

 

보라.

다메섹에 가서 우상제단을 보자마자

'감동하여'.. -이구 코메디다..  작금의 현실을 눈에 보듯하다..^^;;- 그 설계도를 그려

즉시 고국의 가장 믿을 만한 - 이때 등장하는게 우리야다. 대 제사장 우리야... 그가 충성을 발휘하여 초특급으로 지어낸 것으로 보아 두 '덤앤더머'가 얼마나 짝짝궁이 잘맞는가 알수 있지 않은가 ㅠ.- 우리야에게 설계도를 보내고

도착하기도 전에 만들어 

즉시 우상 숭배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웃음이 나올거 같은데

울음이 나올 거도 같다 .

 

우선.. 

저들의 미련하고 근거없는 대 전환이 그렇다 .

그리고 인간의 근거없는 자신감,

우리가 주인이라는 확신으로 찬 세상의 지옥화.. 가 그렇고

결국 '자신이 주인이고 자신의 어떠한 욕망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그 끝이 어디인가 분명코 나타나 보임이다 .

그리고 '하나님이 전제되지 않은 인간 , 나.. '의 

모든 선택은

그 결과가 파멸이고 지옥일 뿐임일 

쉬이 짐작해 알 수 있다 .

 

 검색해보아도

왕의 저 180도 표변

완전 악함-악함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란 정의이기도 하지만, 완전히 다른 이전과의 결별, 그리고 그후 뒤돌아보지 않는 싸이코 패스적 표변이 아닌가?   얼음 같은 표변.. 완전히 다른 인격-의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제사장 우리야'와의 잘못된 교류,

아버지 요담이나 가족과의 성장과정의 실망내지 아픔이 

하나님에 대한 저항으로 나오게 된 거 아닌가.. 하는 

그래서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대신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되는 

결과가 저렇듯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

하나님 의식하지 않고 

자신 만을 의지하는 삶의 지옥도를 

여실히 보고 있다 .

 

 나.

오늘.. 

하나님의 뜻을 

한번 더 바라보고 의식하고 살아야 겠다. 

 

그렇습니다 .

세상을 산다는 것,

영적 전쟁이고 

골로새서 3장 3절에 나오는 말씀대로 

" 나는 죽은' 것이 결과이고 원함이시기도 하며

그러나 그것은 

나의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버려진.... "   힘든

인생광야

삶은 사막의 여정을 

하나님의 뜻대로 

연단을 받아가며 가는 과정임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이 죽음만큼 힘든 세상에서

수없이 많은 관계와 자신과의 선택에서의 오류의 기회가 많고

잘못된 선택과 그러함이 

자신 뿐 아니라 주변에 얼마나 많은 힘듦을 초래할지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주여.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주님을 떠나지 않아야 겠습니다. 

제가  

저를 보고

제 주변이 저러한 오류대신

오히려 제 옳은 끝을 보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고 더 강하여 지는 믿음 될 수 있도록

한마디 말이라도

오늘은 더 신경써서 해야 겠습니다 .

감사하오며 그리되도록 매일 말씀 앞에 서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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