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 하루 솔로몬 들에게 최선다하기[왕상7:40-51] 본문
40.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히람이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치는 것이
'솔로몬 왕'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
45.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반대로 히람의 입장에서는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는 일이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 것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사는
'삶'
그 삶 자체가 '타인'....
삶을 유지하게 하는 '삶속의 모든 관계'에서
의미있는 상전에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을 하나님께 하는 듯이 하라시는 말씀과
어쩌면 일맥상통하는 것 처럼 다가오지 않는가?
디모데전서 6: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6: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보라.
상전에게 잘보여서 성공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
하나님의 뜻이시다.
세상의 일도 '관계' 속에서 '무리'하지 말고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뜻이니
하나님을 보듯 상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란 말이 아니던가?
무조건 불의를... 이라기도 보다
불의한 상전 마져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시라면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그 관계에 있으시다면(당연히 평범한 삶속의 관계 속에서는 최선다해 상전을 하나님 보듯 모시는 것이 영성이라시는 말씀이다.. 관계속에서 준행하는게 하나님의 뜻이고 그게 '영성'의 지름길이기도.. .)
세상의 일에도 하나님을 대하듯 최선을 다하는 게 당연함을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
오늘 말씀은
히람의 대단한 행운^^* 은 다름 아닌
삶속에서의 영성이다.
이 블로그의 주제
내 삶의 방향과
절대적으로 일치하는 듯해 기쁘다 .
그는
'솔로몬 왕'..
삶속의 상전에 대하여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발휘하여
최선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그것은 '여호와'를 위함이기도 하며
'솔로몬'.. 상전을 위함이기도 하다.
보라.
'솔로몬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니
여호와의 성전일이 마쳐졌다.... 고 나오지 않는가?
그렇다.
내게도 다시한번 확인시키심이다.
다행이도
난..
내 특질상 가능치 않을 관계 속에서 유연히 행동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인성을 갖지 못하고 태어났다. ^^;
그러함을 아시는 주께서
내게 가장 합당한 현재의 위치를 허락하셔서
말씀대로 그냥 '상전' 만 신경써도 적당히 세상에 눈치 덜보고 (아.. 이 평생의 짐.. 눈치..주신 만큼 주시지 않으면 안될 고통...ㅠ.ㅠ) 될 만한
'자유직업'을 주셨다.
전문직.
그러나..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만을 위해 산다며
세상에 도태되고
세상에 적응 장애가 되거나
수도원으로 뛰쳐들어가 수도자가 되어 버리지 않게 하셨음은
내가 위치한 내 삶속에서 드리는 '삶의 찬양 '
그 찬양을 아름답게 보시기 위한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독특한 내 광야 인생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세우셔서
주님께 삶의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게 하셨음이다.
나..
내 삶속에서 '상전'을 똑바로 대하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내 안의 부딪쳐오는 갈등들을 헤쳐나오고
말씀에 근거하여 하루하루 내 내면의 포악들을 내려 놓고
다져오는
'내 영혼의 성전'의 틀을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있음이다.
그것....
솔로몬으로 표현되는
상전으로 대치되는
삶의 모든 관계 속 현실의 완성 아니던가?
결국 인격의 고아함으로
주변인들에게 '완성된 품격'을 보여주게 되는 것..
그것이
내 영혼의 성전여호와의 임하실 성전을 완성함으로 마침내 '여호와'께 드릴 온전한 찬양... 말이다.
삶속의 영성은하나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인생에게도 열심히 살아내는 거다 .
오늘 그 말씀.. 내 살아가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비록 내 안에 아직도 죄송스러운 부족한 잔재들이 남아혼돈스러우려 할 때주님께서 '구약'.. 정말 버거운 성전 기물완성을 통하여말씀으로 도장찍으신다. 감사하다. 진정..
주님.살아계셔서 또 흔들리려는 제게여지없이 말씀으로 도장찍으십니다.
그렇다.주하인아.. 네가 비록 이방 혼혈인 같은 자괴감이 있을 지 모르고실제 삶속에서 죄악들이 번연히 남아 있는 듯... 부족한 모습이 있는 '히람'같은 자일지 몰라도 네 하나님을 인식하고 솔로몬으로 대표되는 세상 '상전'의 뜻에 최선을 다해 일상의 일을 다함으로 '성전'마져 완성되어져 가는'삶속'의 '영성'의 방향이정말 옳구나. 이제 곧.. 네 삶이 다 완성되면하나님의 성전도 다 완성이 될 것이다.
지치지 말고 힘을 내거라.. 하시는 듯하나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보듯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세상을 완성된 인격으로 사는 노력을 하는 것이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길임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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