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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날 때 마다 하는 물두멍 기도[왕상7:27-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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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날 때 마다 하는 물두멍 기도[왕상7:27-39]

주하인 2023. 9. 18. 07:11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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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수레.

수레 가장자리  판에 

왜 하필 사자와 소를 새겨 넣었을까?

 

 사자, 용맹

소 , 온순 순종 ...

 

 두극단의 조합.

화합을 상징한다고 묵상설교에 그리 해설 해 놓으셨다. 

그게 맞는 듯하다. 

더구나 물두멍을 옮기는 '수레'.

이타적 도움... 아닐까?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거기에 '통일'.

 

내게 원하시고 말씀하시고자 하는 '키워드'다.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물두멍 올린 수레 다섯..은 '오른쪽'

다섯은 , 성전 '왼쪽'..

'바다'로, Sea로 표기되는 

커다란 물통, 대야 ..  는 동남쪽에 두었다 한다. 

 

 물두멍, 바다 가 상징하는 바는 

육신의 정결함.. 이다. 

제사장이 '자신'을 씻고 

희생물을 씻는 장소다. 

 

오늘 말씀은 '영육혼'.. 중 '육신' 부분..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에 신경써야 할 부분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그리고 

위에 나열 하였듯

'남을 위한 이타'적 마음으로 

화합과 도움을 주려는 기본 태도를 가지고 

늘 자신을 물두멍 , 물바다에 씻듯

하루 하루 매일 매일 몰려오는 '죄'들... 

'음란'.. '분노' .. '악함......더러운........고민되고 속상한 과거의 흔적들.. 

시시 때때로 씻어야 하고 

그 씻어야 함은 

매일 기도로

수시로 씻음을 말씀하시는 거다. 

 

 내게 부족한 것.

화합, 공정, 이타.........

기본적으로 한다고 생각해도 

순간순간 더럽게 다가오는 매일 매일의 오염들을 

오늘 도 더... 신경써서 돌아보고 

더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거다. 

 

매일 매시.. 

틈날 때마다... 

특히 오늘은 '월요일'.. 

수술이 없는 날...

매시 다가오는 '죄'들을 

불안케 하려는 괜한 생각들,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하는 '안목의 정욕'들.. 

최소한 '물두멍'... 에 먼저 몸을 씻듯

자주 자주 씻어야 겠다. 

기도로 .. 

화살 기도로.. 말이다.

 

 

주님.

알람을 재 설정 하는 것을 잊고 

눈을 떠보니 많이 늦었습니다. 

 

주여.

용서하소서.

얼른 화살기도로 제 몸의 어이없음을 회개코자 하오니

용서하시고 

더 깊은 '지성소'의 임재를 경험하기 전

자주 자주 씻어내리는 기도를 받아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주님.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특별히 사랑하시는 당신의 자녀들,.. 

제 가족.. 

제 사랑하는 지인들..모두 다.. 주님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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