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 앞 최선다함에 대하여[왕상6:14-38] 본문

구약 QT

주님 앞 최선다함에 대하여[왕상6:14-38]

주하인 2023. 9. 15. 06:51

(펌)솔로몬 성전 전경

 

(펌) 내소, 지성소 내 그룹 둘 포함 모두 금으로 칠해져 있다.

모두가 저리

휘황찬란한 성전을 지을 수는 없겠고

모두가 저렇게

매사 매시 온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올려드리는 최선이 삶은 되지는 못하겠지만

 

허락되어진 한도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최선을 다하는 노력

그것이 어쩌면

영혼의 내소 지성소에

영적 금을 입혀드리는

그런게 아닐까 

 

얼룩지고 지저분했던 

오염의 나태들을 조금 뒤로 미루고

내 할 수있는 최선의 정결함으로 

오늘 하루라도 

단 오늘 하루 만이라도 

주님의 영으로 만으로 

내 영혼의 지성소를

그득하게 채웠으면 좋겠다.

 


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오늘 말씀은 '솔로몬'성전 건축 이야기다. 

 

다윗 때보다 2배 크기로 만들었지만

비율은 꼭 같았다한다. 

 

 비록 성전 건축의 시작이 늦었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성전의 건축은 최대한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 

발이 닫는 , 무게를 버텨야 하는 마루와

문설주 , 문기둥 만은 다른 나무로 했지만

모두 '백향목', 귀한 나무로 만 만들었고

거의 빠짐없이 모두 금으로 만들었다. 

 

 사치 .. 아니던가?

굳이 하나님이 금과 백향목을 쓰라셨던가?

그 거 가지고 가난한 백성을..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실 것임을 알고 '기도'로만 하면.........&^%$#.....이 들만한 

잦은 잡생각 아닐까?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는 자의 위치가 어떠한가다.

그 사람의 '가치관'이다. 

그 일을 하는 게 '하나님'과 '주변'에 혹여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다.

 

 당연히도 '솔로몬'은 역대 최고의 부자 왕이고

그는 하나님께 비는 바, '지혜'의 구함도 백성을 위하는 

뛰어난 '왕'이다. 

국력을 먼저 (순서에서는 글쎄...이지만.. 어쨋든..) 배양하여 

충분한 재력과 도우미 시돈 히람왕을 준비한 후

영육혼 간의 힘을 백성들에게 가질 동기를 부여한 후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능력에 맞게 

주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전을 시작하였고 완성하였다. 

 

 그 마음.

하나님께 최고로 ,드릴 수 있는 정성을 드렸다는 의미에서 

참으로 볼만하고 감동스럽다. 

 또한 세상의 성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으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한번 정도는 더 환기시킬 (아.. 영적 성장한 분들에게 금 성전이어도, 혹  아니어도 하나님과의 코람데오에 영향은 전혀 미치지 못하겠지만..ㅎ ) 도구는 되지 않겠는가?

 특히 성경에 내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자들에게 '예화'로 드러낼 만한 이정표가되니

그리고 그 시대의 믿는 자들의 자랑과 한번 정도는 '믿음을 환기'시키는 매개체가 되니 말이다. 

 

 그리고 또한

그 모든 화려함과 최선과 인간적 정성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완성은

'지성소에 임하는 하나님의 궤'다. 

 

 솔로몬의 성전

백향목과 금으로 휘황찬란한

인간 최고의 정성으로 만든 '성전'이지만

거기에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임재하지 않으면 

모두가 '허사'다.

그냥.. 금빛 예술 작품..이다.

자신의 돈 자랑하는것이고

신앙을 내세우는 '금빛 회칠한 무덤'신앙이다. 

 

 

 무엇을 내게 보이시려는가?

 

난...

하나님을 믿는 다면서 

'금과 백향목'의 최선은 다했던가?
영이 우선이라고 내 편한대로 하지는 않았던가?

 혹시 궤만 덩그라니 놓인 초라한 성전이면서도

내 영혼의 성전은 완전하다고 

자화자찬하고 만족하고 살겐가?

 

 오늘 하루는 어쩔거고

어제까지는 또 어떠했던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최선'이라는 면에서 

내게 부족한 것이

'솔로몬 금빛 성전'을 이루어가는 과정의 자랑스러움과 

그 열심 아닐까?

그안에 들어앉으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흐믓해하는 

기특함은 아닐까?

 

나...

최선다해 성전을 꾸미지 못한 자다. 

매일 .. 적당히.. 

내가 할 수 있는 한 

주변에 비하여 이정도라면... 

내 특질에 비하여 이 정도까지 한 것만이라도... 

어쩔 수 없는 내 하루에서 이정도면 주님이 알아주실거야..

여기서 더 나가는 것은 '자아'의 앞섬이니...라는 ......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고

하나님 입장에서 

그래 그정도면.........이라면서 기다리고 참아 주신 정도의 믿음이 아닌가?

 

 지나침도 문제이겠지만

적당함도 문제다. 

 

솔로몬에게 부족한 '순서'의 우선을 다시한번 다잡고

솔로몬 처럼 해야할 '백향목과 금도색 최선'을 결심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완성된

주님 기뻐 들어앉으실 

내 안의 황금성전에서 

사통팔달, 내주합일 하신 '성령' 하나님의 존재가 되어야 할 거다. 

 

세월이 급합니다. 

세월이 정신 없이 흐릅니다. 

아직도 '금빛'은 커녕

정결하고 고요한 성전을 주님 앞에 드리지 못하는 자의 시간이 

저리 급히 지나갑니다. 

 

곧 임하실 주님 재림.. 

이땅에 달하게 될 대 환란의 시기를 

어찌 받아야 할지 암담한 시간입니다. 

 

주여.

오늘 하루라도 

솔로몬의 금빛 성전을 올리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영적 절제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주님 만으로 절 주장하시는 하루.

온전한 하루.. 

그래서 .. 제 눈을 그리도 끌어대는 온갖 세상적 재미를 

조금은 자제하길 원합니다. 

 

주여.

오늘 'ㅇㅌㅂ' 절제 할 수 있길 원합니다

매사 '주님' 만.. 바라보길 원합니다.

가능하면 기도만 할수 있길 원합니다. 

매사 주님 만 생각하며 환우를 보고

남은 고요한 시간,

야곱의 뒷방시간, 요셉의 늙어가는 시간,  이삭의 늙어가는 시간, 다윗의 차가운 육신의 시간...............을 마주할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연습이 되길 원합니다 

그때도.....솔로몬의 금빛 성전에 강하게 임하시는 주님 지성소의 하나님의 영.. 같은

온전한 믿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주여.. 

오늘 하루..그리 바칠 수 있길 원하나이다. 

감사하오며 

거룩하고 귀하신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백향목)

 

백향목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학명은 Cedrus libani입니다. 주로 레바논, 시리아, 터키 등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자생하며, 높이는 30~40m, 지름은 2~3m에 달합니다.

백향목은 목재가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방향성도 강해서 고대부터 건축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솔로몬의 성전과 바빌론의 공중정원에도 백향목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백향목은 목재뿐만 아니라 기름, 수지, 잎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성경에서의 백향목

백향목은 성경에서 자주 언급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구약성경에서는 힘, 권세, 영광, 번영 등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 레바논의 백향목은 레바논의 영광으로 여겨졌습니다. (왕상 5:6)
  • 솔로몬의 성전과 궁전은 백향목으로 지어졌습니다. (왕상 5:10-11)
  • 백향목은 하나님의 통치와 영광을 나타냅니다. (시 92:12)

현대의 백향목

현대에도 백향목은 건축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목재를 이용한 가구, 악기, 공예품 등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백향목의 수지는 향수나 방향제로 사용되며, 잎은 약재로 사용됩니다.

백향목의 상징성

백향목은 다음과 같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힘과 권세
  • 영광과 번영
  • 영원
  • 고귀함

백향목은 그 우아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나무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