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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할 나[렘51:1-10] 본문

구약 QT

완벽할 나[렘51:1-10]

주하인 2018. 12. 6. 09:54

2010년도 묵상과 비교해 보실 의향있으시면 ㅎㅎ   윗사진  ▲ 을 눌러 보세요..여기나..  ㅎ ◀


주님

제 곁에 계시는 지 압니다

 

주님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전 이리

나른한 오후의

꽃 한송이 피워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10.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내게 무슨 옳은 일, 옳은 구석이 있던가?

잠시만 틈을 주어도 드러나는

내 속의 더러운 것들.

때로는 그 추악함이 너무 추악해

난. .. 나 자신을 용인하지 못하여

매사 구석으로 파묻힐 때도 많았다 .

그러다가

예수님 십자가로 인하여

그 스스로 추악함.. 자기 경멸이 대부분이

내 의지나 내 잘못과 상관없는 주변인의 잘못된 소리임을 깨닫고

그 허위의 소리들이

십자가 보혈로 인하여 사그라 졌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스스로의 그리 깨끗하지 못함은

나로, 우리로 좌절하게 할 때가 종종 있음이다.

 그것.

우리의 원죄로 인하여 파생된

내 스스로의 선택한 '자 범죄'.. 들 말이다.


그런데..

'공의'라 하신다.

어찌

내가

'공의' .. 아니..

의로울 수 있단 말인가?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씻어주신

이전의 죄들은 알고

그러함으로 완벽히 깨끗할 조건을 알지만

아직도 남아

내 속에서 꿈틀때도 '죄.. ' .. 그 죄로 말미암은 흉악스러운 자의식.. 말이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주님의 강권적인 선택 후에,

그 첫사랑 후에 말이다.

그러면서 많은 연단을 거쳐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하여

그 분의 보혜사 도움으로 인하여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나를 들여다 보고

맞추어 가다가 넘어지고 일어나고

또 은혜로 인하여 .....되풀이 하면서

이제는

'의'로운 자..

완벽히 의로울 그 시간,

완벽한 구원의 '나'가 될 수 있음을

이제는 깨달아 알아간다.


그게. .

지금은 아니고

아직은 아니지만

공의로운 나.. 에 대하여

내가 인식하게 된 바다.


참으로 감사하다.


주여.

돌아보면 '추악'한 자로서만 인식이 되어왔었습니다 .

스스로요.

그래서 살 자격도 없을 것 같았었던 제게

주님이 다가오셔서

그 위기의 순간들을 넘게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셔서

진정 추악함,

깨달아 벗어내야 할 것이 어떤 것이며

그렇지 않아도 될..

스스로를 깨닫게 하시고

그리하여도

아직 부족하여도

내 결국

공의로울 나에 대하여

받아 들이게 하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그래서 지금껏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주여.

그러함을 통하여

이제 내 남은 인생의 시간들을 거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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