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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렘51:20-32]

주하인 2018. 12. 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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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어도

꽃은 꽃이다

 

작아도 드러나고

구석에 있어도 뜨인다

 

주님의 눈에

내가 그럴 것이다

 

주님 앞의 작은 꽃이다

영롱한 한떨기 원색의 꽃이다

 

내 짧은 생 마무리할 그날까지

최선 다해

주님 영광을

꽃 피워내리라.

 


2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의 철퇴 곧 무기라 나는 네가 나라들을 분쇄하며 네가 국가들을 멸하며
  

   이 어려운 시대.

아무 것도 소망이 될 것 없을 것 같이

메마르고 소퇴하고 우울할 이 시간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라는 구절이

힘있게 가슴을 흔들며 다가옴은

그래도

이 주하인 .. 말씀을 붙들고 살려는 결심하에

하나님의 붙들어 주심..

그래서 그 말씀이 '로고스' 하나님으로 살아서

내게 이르심을

내 영혼이 깨닫기에 그리됨이 맞다 .

 즉.. .난.. 살아계신 하나님을

옳게 붙들고 있으며 (그게 맞다 . 내가 하는 유일한 주님 앞의 잘하는 일은 겨우 겨우라도.. ㅜ.ㅜ;; 붙들고 있음이다..그것.. 주께서 기특하게 여김을 난 느낀다.^^*)

주님이 그런 나를 좋아하심을

내 영혼이 느낌이다.


'너는 나의' 라

주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아..

물론 말씀의 대상은 바벨론이고

질책이지만

로고스 하나님은 꼭.. 문자로 끝나심이 아니시다.

문자를 통해 임하시는 성령의 하나님이

로고스 하나님이시다.

 내게

개인적으로 임하시는

코람데오 하나님의  방식..!

 그래서

여호와께서 내게 '너는 나의'라 이르심으로

난 느낀다.


 난

그의

그분의

나의 ... 다.

당연히..


 
29.땅이 진동하며 소용돌이치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여 주민이 없게 할

    계획이 섰음이라
 계획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


 바벨론..

그들이 승승장구할 때

그들의 코가 하늘에 닿을 듯 높아져 주변이 두려운게  하나 없을 때도

그래서 주변의 절망이 컸을 때도

오늘 처럼 메대에 의하여 망할 때의 절망과

그로인한주변의 회복에도

모두 '주님의 계획' 이 있으셨다.


그렇다.

그 절망과 교만과 오해와 좌절의 시간들..

비록

그 안에 갇혀 있는 이 땅의 가련하고 유구한 존재 인 우리들에게는

끝이 안 날 것 같이 영구할 것 같지만

결국

모두

주님의 '계획' 안에 있음이다.

그거..

머리 속... 이해 .. 억지로 믿음.. 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

확신이 되어지고

내가

이 일상에

덜 흔들리는

깊은 믿음으로 내려와 져 있다 .

따라서

내 매일은

점점 더 차분해지고

행복해져간다.

감사하다.



 주님.

참으로

주님의 방법은 무궁무진 하십니다. ㅠ.ㅠ;

지난 일년 간의 고난으로 더 이상 방법이 없으실 줄 알았는데..

또 왜 저를  흔드시는 일들을

허락을 하시는 지요..


그래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짐을 느낍니다 .

그 메마르고 불안할 시간에

이전의 그 흔적만 남았을 뿐

훈련 시간의 강함이 있어서 인지

훨 덜 흔들렸습니다 .

아니.. 간간히

내 스스로 이래도 될까 하는 '담담함'과 '믿음'이 생겼음을 느꼈습니다 .

그 때..

혼자 해결하기 위하여 노심초사하기 보다

주님께서 '왜'

주님께서 '무엇을'...

주님께서 '어떻게'...........등의

모든 일을 주님께 가져다 물음입니다.

기도하는 물음.

기대하는 기다림.. 말입니다.


주여.

오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의' .. 하심이 눈에 들어옵니다 .

모두 '계획' 중에 있으심을 얘기하셨습니다.

 저랑 하등 상관없을 '바벨론'을 들어

주님이 하심,

주님의 시간

주님의 계획.. 을

이 일상에서 이루어지게 하심,

그래서 그 시간을 이 개미보다 적은 인간의 눈으로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시간이 반드시 이루어 질것이 확실 한 것같은

그 원리가

제 삶에 그대로 들어옴이 느껴졌습니다.


주여.

나는 주의 종,주하인이고

제가 주님의 말씀을 눈여겨 보려 노력하고 있는한

주님의 계획

주님의 시간 안에서

주님이 제게 이르시는 대로 살면

모든 게 주님의 선으로 흘러갈 것임을 알고

체험하고 인정되고 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대로 '풀려 나감'을 어제 전화로 확인 받았습니다.

주님.

당연하신 주님의 계획됨 아래

제가 흔들리어도 차이가 없고

받아 들여도 그러하다면

인정하고 받아 들임이 최선이고 행복임을

이젠.. 확신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내 주여.

내게 이르시는

내 하나님

내 주여.


나는 주의

온전한 사랑 안에 있는 자임을

고백하오며

감사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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