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온전한 큰 기쁨 (행8:4-25 ) 본문
제 8 장 ( Chapter 8, Acts )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말씀도 전해 들어야 지만
표적도 겸비 되어야 한다.
바른 신앙은 그렇게 되어야 한다.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어느 한곳에도 치우침이 없는
균형이 있는 성장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필수적인 것,
하나님으로인한 '기쁨'이다.
성령의 평강이다.
그래서 골고른 믿음의 증거가 나와야 한다.
고른 신앙인으로 성장하려는 결심이 있어야 그리된다.
하나님은 절대로 일방적이신 분이 아니시다.
큰 기쁨의 조건을 주시며
큰 기쁨의 결심을 원하신다.
그래서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마땅히 우리가 나아가야 할 신앙의 방향이다.
삶의 온전한 태도이다.
아무 의미 없을 이 땅의 목적이자 결과이다.
11. 오래 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저희가 청종하더니
이처럼... 마술에도 사람들이 청종할 수 있다.
오랫동안 믿음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당연히도 달란트에 따라 '이적'이나 영적 능력을 보일 수도
방언이나 치유나 축사나.........나올 수는 있지만
온전한 믿음은
위에서 예시된 '큰 기쁨' 전제가 된
균형잡힌 믿음이어야 한다.
왜곡된 믿음은 균형잡히지 않음이다.
말씀이 빠진 기도,
기도가 빠진 말씀,
영적인 현상을 무시하는 불신앙적 믿음,
영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저능아적 믿음.......도
탐탁치 않다.
거기에는 '큰 기쁨'이 있을 수가 없다.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주님이 주시는 이 모든 것의 궁극적인 이유다.
착각하는 것이 이것이다.
축복 받기 위해서
인생의 안녕을 위해서
내..자식들의 번성을 위해서..........
오직 나 만을 위해서 주님이 존재하는 듯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자신 속에 갇혀 있는 신앙.
큰 기쁨 조차도 자신의 감성적 착각으로 이루려는..........
주님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모든 것 허락하셨다.
궁극적인 삶의 이유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허락되신 이 모든 큰 기쁨을 통하여
우리는 전도를 하여야 한다.
어떤 상황 속에도
어떤 이유에서도 하나님 , 예수님 이름 증거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를 통하여
우리는 '성화'가 일어난다.
성화의 정도에 따라
달란트에 따라
주님의 필요에 따라 축복은 자연스레이 결정됨이다.
선후가 바뀌면 안된다.
그를 통하여 '성화'된 영혼으로 주님 계신 천국에 들어가게 하심이
그 분이 이 인간세상에 바라시는
궁극적이신 이유라.........
난.........
이 어리석은 자는.........
그리 짐작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
힘든.....
하루하루를............
그냥........
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그냥 살아간다 했지만
내 삶의 과정 중에 '힘'이 나지 않으면
그것이야 말로 '율법'에 둘러 쌓인
과제물에 눌린
진짜 노예랑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사랑의 하나님이 정말 우리에게 그러실까?
우리가 의지만을 가지고
이 힘든 수십년의 삶을
다리 질질 끌고
힘없는 팔을 들어
나올 눈물 하나 없는
그런 메마른 '의무'의 '고해'의 삶을 살다 오길 바라실까?
전혀 아님을 안다.
'성령'님.
하나님의 그 무한한 생명에너지와 연결시켜 주시는
그 하나님의 성령님.
예수님의 성령님.
성령 하나님..........
그 분으로 인하여
우리 영혼의 큰 기쁨의 흔적,
생명의 근원으로 인하여
또 다시 일어서 '전도'와 '성화'의 매일을 이어간다.
어제 당직이었다.
이제 곧 있을 '휴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계획을 짜 맞추다 보니
이것은 퍼즐 맞추듯이 아주 잘 이루어져 가서
느즈막히 잠들었다.
비행기 , 그 시간 , 자리배정, 가격, 안전도
호텔 , 가격, 위치, 셔틀, 가장 편안한 잠과 그 다음 코스의 관계,
피곤치 않을 교통수단, 가격
시간 상 볼 수 있는 한계의 설정, 과정 중 조금이라도 더 누리는 체험,
아내의 건강 상 따를 수 있는 범위
도시와 휴양지의 적절한 혼합.
돌아온 후 적응의 시간.....................
생각할 게 정말 너무 많았지만
하나하나 되어 감이 너무 재미 있다.
만일.............
이게 직업이고
윗 사람들에게 새로운 코스를 개발할 직업의 의미로서 하라면
참 못할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당직 과정 중에 새벽에 분만 받고 오면서도
그리 피곤한 줄 모르겠다.
오늘.....
하기오스 찬양팀으로 선다.
아주 늦게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나.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일,
그리 돈되지 않을 일 ^^';; 에 열심을 낸다.
이러다가 노후는........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 주위에 영광과 부귀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지만
난.. 그냥 나름대로 '큰 기쁨'의 흔적을 느끼며 그런다.
말씀 가운데
주님의 허락하신 누림도 누리고 그런다.
그러면서 삶의 방편도 강화되어가고
남들이 돈을 주고 일부러 찾아갈 기쁨도 크게 느낀다.
찬양.ㅎㅎ
건강도 수영으로 많이 호전되었다.
다른 취미도 나만의 영역에서 많이 한다.
아직 부족한 것 , 꼭 필요한 것도 있지만
그 마져도 주님의 영역으로 바꾸어 가고 기다리니
부족이 꼭 안절 부절할 일만은 아님을
이제야 느끼어 간다.
한마디로 '내적 평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난 느낀다.
자식들.......
곧 잘되어 갈 거라고 짐작이 되어가는 시간이 늘어간다. ㅎ
감사하다.
이제 남은 것이 있다.
더욱 성령 충만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나에게 요구되어지는
'헌신'과 '절제' 부분이다.
주님의 적극적인 말씀은 없으시다.
아직 내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의 침묵이시라 생각한다.
때가 되어
내 안에 성령으로 불일 듯 일어나는 어떤 drive가 생기면
주님의 뜻에 따라 그리할 것 만은 내려 놓고 있다.
'선교'.......도.....
'헌신'.....도....다.
아직은 아니지만.......
주님의 큰 기쁨을 기대하고
그 기쁨을 놓치지 않는
그 흐름을 난 이어갈 것이다.
감사하다.
주님.
놀라우신 내 하나님 아버지.
오늘 도 말씀 가운데 이리 묵상을 마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너무 논리 정연한 삶의 이유와 목표와
그리 되어갈 수 밖에 없는 당위성과
그 과정에서 이해되지 않음이 없음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주님의 선택과 그 이후의 인도하심을
깊이 깨닫고 점차 주님께 맡겨 가는 제 자신을 느끼면서
다행스러운 마음 깊게 가지게 됩니다.
주여
한동안 제 영적 나태롤 인하여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환경의 큰 변화 없음이 절 좌절 시키려 했기도 했지만
그래도 주님 앞에 다시 오려는 아주 작은 노력을 기뻐 여기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 앞에
저 다시 성령의 충만함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큰 기쁨의 가능성을 기대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부족한 저.. 인도하시사
내 주위 사람들을 긍휼의 눈으로 보게 하시고
저 부족한 면을 인내하고 이해하게 하고
주님이 그러셨듯 보듬게 하시사
평안의 눈을 세상에 펼치게 하소서.
주님의 감사를 제 안에 머물지 만 않게 하시사
주님을 증거하는 삶 살게 하소서.
찬양의 폭을 크게 여시사
제 안의 기쁨을 목소리에 실어
그들의 영혼에 꼽기를 원합니다.
듣는 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같이 기도하는 영적 묶음을 허락하시사
주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퍼지게 하소서.
이 어려운 세대.............
주님 오실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압니다.
하나되게 하소서.
제 자식들..
제 가족..
제 영적 형제들.........
우리의 영적 가족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믿는 분들..
세상의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이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는 하루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울과 바울(행9:1-19) (0) | 2011.09.04 |
---|---|
가라 나아가라 하실 때 (행 8:26-40) (0) | 2011.09.03 |
그게 바로 이 뜻이셨다 (행7:37-53 ) (0) | 2011.08.31 |
하나님의 그때 (행7:17-36 ) (0) | 2011.08.30 |
고난에도 함께 하셔 (행 7:1-16 ) (0) | 2011.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