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고난에도 함께 하셔 (행 7:1-16 ) 본문
제 7 장 ( Chapter 7, Acts )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큼도 유업을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정말 부러운 것이 이것이다.
'믿음'
하나님의 약속 만 가지고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림.
나에게 정말 필요한 덕목.
약간의 고난에도 흔들리는 나.
주님은 그렇게도 '선'이시고 무조건 옳으심을 알면서도
인내하고 기다림에 부족한 나....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고난 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것을 인정하고 잊어버리지 않을 이유에 대하여 부족함이다.
주님은 '고난에도 함께 계시다'
그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문제는..........그것을 믿지 못함이다.
그 사실을 믿지 못함이 우리의 인생을 허하게 한다.
우리의 영혼이 흔들림이다.
마음이 곤고한 이유다.
그러나, 그 환난 중에 함께 하심을 믿지 못함은
더 깊숙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것은 '환난'이 주님의 함께 하심을 허락하지 못할 만큼
전적으로 '추악한 내 죄' 탓이라는 조금은 비틀린 생각 탓은 아닌가?
양심을 가장한...........
말씀 중에 나에게 가장 희망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롬8:38-39)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다.
확신한 바.........
내 잘못.....아니.....그 보다 더한 '사단'의 그것에 의한 환란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누구도 끊을 수 없다는 것 이다.
그렇다.
내 잘못에 의한 환난은 주님이 함께 안하실 줄 알았다.
그래서 내 잘못이 아닌 환난 만을 찾으려 그리 노력했음에도
그 마져..............하며 자책할 때는
거의 모든 환난이 나 홀로 겪어야할 외로운 어지러움.. 일 줄 알았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하신다.
진짜로 그렇지 않은가?
주님은 모든 거 다 아시는
날 그토록 사랑하셔서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으실 만큼 날 사랑하시는 분이신데
어찌......이거 저거 가리면서 ...... 사랑하실 것만 사랑하시는 것이고
내가 잘못한 것은 구분해서 함께 하실까?
결국........
주님은
내 힘든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내 힘든 모든 고난에 함께 하신다.
그렇다.
그게 힘이 된다.
내 지금 당장 혼란 스러워
멍해지고 있는
이 상황에도 다 아시고
선으로 예비하고 계시다.
그리고
날 위해 함께 하시다.
그것을 이해하고 믿음이
나의 탈출구다.
날 다시 살리신다.
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그렇다면........
왜........
이리도 질기게 되풀이 되는 환란이
아직도 내 안에서 내 주위에서 잔존하는가?
비록 강도는 줄어들고
그에 대하여 대처하는 내 영혼의 강건함은 조금 강해졌지만
왜 아직도
내 머리 한쪽을 쥐어뜯듯,
지난 토요일은 편두통의 그 전조증상처럼......
날 힘들게 하는 것이
남아 있던가?
증상......
그거....
아무 것도 아니지만
난.... 상징적 의미로서 고난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답이 여기 있다.
가나안에 흉년이 들어....
결국 애굽땅에 요셉님이 있어서
가족 모두가 구원을 얻었다.
그들 뿐인가?
수천년의 세월이 지나니
그때 요셉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의 역사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
다 안다.
환란은 선이고
그 중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그 환란은 더 큰 유익을 위하여
주님이 날 위해 베푸시고
날 통해 이루어가시는 축복의 과정임을.............
그러나, 그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어찌..이리도 쉽게 잊고 살았던가?
어찌 이리도
약속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까맣게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가?
주님께서는
잊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키신다.
그리고 나에게 그러신다.
'얘....
그래도 잊지마라.
흔들리지마라.
선이다.
잊지마라.
네 잘못.........
있을 수 있다.
말씀안에 고착되어 기도함을 늦추지만 말거라.
그리고 기도에 더욱 힘써라.
그리하고 기다려라.
그것이 네가 할 일이다.
그게 정말 중요한 믿음의 태도다.
네 앞은 내가 책임지리라................'다.
감사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감사하나이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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