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온전한 사랑 온전한 믿음[고전13:1-11] 본문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아무 것도 아니다.'
사랑 만이 전부다 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랑이 있어야 '온전한 믿음'이 된다라는 이야기다.
사랑이 있어야 능력과 모든 지혜를 가졌어도 완전해진다는 강조일 뿐이다.
사랑없는 믿음은 '아무 것도아니다. '
그것도 '온전한 사랑없는 믿음, 부분적 사랑, 조건적 사랑의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라시는 것 같다.
오늘 유난히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오며
내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
그것.
내 지금, 내 삶의 현장에서
사랑이 부족한 것을 읽어 주심 탓일게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사랑.
내게 정말 사랑이 없을까?
방금 잠시 한가한 틈을 타서 手洗間( ^^;; WC) 을 다녀오면서
소아과를 거쳐서 가며
책을 읽고 있는 5살 정도의 공주 같은 아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 빤히 쳐다보며 눈을 열심히 맞추는 얼굴 흰아가...ㅎㅎ...
몇개월 안된 이쁜 여아 를 바라보며
가슴에서 밀려 터져 나오는 이 '사랑스러움'을 견디지 못하여
잠시 잠시 놀다 왔다.
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취미 ^^*'...ㅎㅎ
이게 사랑이 아니고 무얼까?
그런데 위의 구절을 보면
온유하라신다.
나.. 참 못한다.
시기.. 많이 놓았다... 하지만 조금 있다 .
자랑.. 교만.. 이구... 이구.. 난. 정말 못한다
무례히... 이것도 자신없다.
내 유익을 구하지 아니한다. .. 이것은 옳은 편에 속해있다.
성내지 않는다. .. 자신없다.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이것.. 아주 잘한다.
내 좋은 특성 중에 하나라 생각하며
난.. 솔직히 이런 내 변화( 변화가 맞다. 내속에 있음을 모르던 것이 말씀 묵상하면서 개발된.. )가
정말 솔직히 다른 모든 단점들을 커버할 것만 같이
막연히 생각해온것 같다.
이것.. 도 사랑 안에속한다.
나도 사랑이 온전히 부족한 자는 아니다.
하지만 온전한 사랑을 가지기엔
많이 도 부족한게 사실이다.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라 하셨다 .
나.
사랑을 위해 갈길이 많이 남았음을 다시한번 깨닫는 다.
내 가까운 자들을 위해서도
난.. 내 기분이 내킬 때
내 판단이 설때에 한해서 사랑했었다.
하지만.. 온전한 사랑은 모든 것을 저래야 한다 신다.
아...
내 행동이나 내 결심으로는 불가하다.
잘하다가도 파도만 밀려오면 스러지고 흔적도 없어지는 모래성이
나의 그것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온전한 사랑의 내 노력으로 이룸은 불가한 듯하다 .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보라.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이라신다.
아직 안 왔지만 주하인아.. 걱정하지 마라.
자괴하지 마라.. 시는 것 같다.
지금은 비록 부분적으로 '사랑'하지만
(위에 맞추어 보아도 맞다. .. 난 부분적으로 나마 사랑을 하고 있었다 .
온전함을 기대할 사람이다.
희망이기도 하다. )
곧 온전한 것이 내게 온다신다.
온전한 것이 올 때...
즉, 하나님이 '시기'가 되어 더 온전하게 만들어 주실 때,
성령으로 인도하시고
예수 보혈로 다시 씻어 '부활'하듯
내 부족하고 부분적이던 사랑, 부분적으로 냉랭하던 것들이
다시 온전한 사랑을 가지고 태어날 때
난..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가 될 것이고
그게.. 장성한 사람의 믿음'이 될 것이라는 것이시다.
즉,.. 사랑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큰 범위를 나타낸다.
그것은 내 의지나 원함보다
그러한 것을 깨닫고 바래고 기대하며 기도할 때
주님이 도우셔서 새로운 부활로 그리되는 것이고
그 모든 것은 어린아이가 성장하여 장성한 사람이 되듯
내게도 '온전한 사랑'의 시간이 곧 올 것이고
그래서 주님께서 사랑...이 유명하고 너무 유명하여 묵상하기 힘든 구절을 통하여
다시금 말씀을 건네오시는 것이시다.
' 주하인아. .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온전한 사랑 말이다.
네가 이제 컸으니 성장한 믿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성장한 믿음이란 온전한 사랑을 말하는 것이고
그리하기 위하여서는 사랑을 갈구하라.
기도로 그리하라 ..
선택과 결심과 삶에서 부딪치며 그리하라.. ' 라신다.
감사하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경쟁하듯 말씀하시는 듯한
이 너무도 유명한 구절들을
오해하고 비껴 나갔습니다.
죄송하지만.. 어찌 믿음보다 사랑이... 라며
성경의 말씀을 의혹하려 했던 부분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제 삶의 왜곡된 부분이 '사랑' 부족임을 말씀하시며 읽어주시면서
온전한 믿음이란
사랑이란 온전한 감정의 회복을 동반함을 말씀하십니다.
사랑이 최고니 믿음 보다 사랑을 위해 노력하라가 아니고
온전한 성숙한 믿음,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의 그것은
사랑이 넘치는 자가 맞고
온전한 사랑이란
불의를 인내하고 오래참고 .. 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주여.
용서를 빕니다.
회개합니다.
성장하기를 싫어했습니다.
주여.
제 주관대로만 세상을 보려 했습니다.
이제 힘들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랑넘치는 믿음이 되길 간절히 빕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귀한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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