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추구하며 사모하라[고전14:1-12] 본문
뜨겁고 힘겹던 여름을 지나며
어느새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저토록
불꽃같이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깊은 가을
결실의 계절입니다
주여
이제 제게도
깊은 사랑을 추구할
강한 결단과 지혜를 주시고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되
특별히
사랑의 은사를 그리하게 하소서
이 풍요로운 시절에
주님의 은혜를
다시한번 깊이 감읍하며
주께 기도올립니다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사랑을 '추구하며'라 신다.
사랑은 추구할 것이다.
사랑을 마음 속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정일 뿐이고
사랑을 개발한다는 생각은 이전에는 해본 적이 없었다.
감정을 어찌 마음대로 할 수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감정도 선택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
선택.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하나님은 '계약'하시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우리의 옳은 선택을 통하여
매일매일 은혜, 성령의 충만함으로 에너지를 주신다.
그리하여 우리의 영혼의 정결화를 허락하셔서
정화된 우리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길 기대하시는 것이다.
사랑.
추구하며.. 라 하셨다 .
그렇다 .
나.. 주하인.
사랑이 온전하지 못했다 .
사랑하려 선택했지만 자주 넘어지고 막아서는 장해물이 있음을 확연히 깨달았다.
깨달았음은 도전하고 넘어설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사랑 많은 주하인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라.. 시는 것이다.
아침.
반가운 메시지가 왔다.
깨톡... .
둘째가 1200 중에서 6명 뽑는 KBS 성우 일차 시험에서 합격했다는 메시지다.
자그마치 40대 일의 경쟁을 뚫고 36명 안에 들었다.
넘.. 고맙다.
환우들이 밀려들어와 계속 이리저리 뛰면서도
아들에게 여러 기쁨의 대화를 나누었다.
사랑.
나.. 그리 뛰어난 아버지 상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진 못했다 .
하지만 하나님 만나면서 점차 변화 되어 왔다.
아들은 나보고 그런다..
' 요즈음 아들과 아버지가 이리 사이 좋은 사람은 없어요.. '
그렇다.
아직은 큰 아들과는 버겁지만
점차로 회복되어간다.
그것.
사랑의 노력의 부분적 응답이다..
나.
더 사랑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아니다.
'추구하며...' 라 하셨다 .
사랑 만 도 아니고
사랑 마져 추구하며..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 신다.
'사모하라'
이 합리의 세상.
눈에 보이는 것이외는 무시되는 '과학적 합리관'의 세상.
이 세상에서 믿음, 신령함, 하나님, 영적세상.. 은사.. 는
구태의연한 설화이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은 '미련하고 유치한 자'임을
심지어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팽배해 있다.
그래서 '귀신'이나 '영' ,.. .을 이야기 함은 금기시 되어 있다.
과도한 추구는 역시 문제이지만
'신령한 은사'를 배제함은 참으로 문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 했고
온 우주가 상상을 불허하게 크고
그 엄청난 우주의 별의 생성과 거리와 조화와 반짝임을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
자연?...
자연적으로 라면 그 자연의 운행 원리를 주장하는 그 무엇을 어찌 부인하는가?
생각이 못미치면 없는가?
개미가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상상하지 못한다고
정말 그것들이 없던가?
신령한 은사를 사모함.
그것의 당위성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나..
내 안의 나도 모르는 합리적 세계관의 눈으로
신령함을 무시하고 살아왔다.
비교적 많이 열려있는 나 조차 말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사모하라' 신다.
'주여.. 무슨 은사를 사모할 까요...?'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방언'
방언은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이다.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 중에 난.. 하나님의 성령께 내 모든 기도를 맡기고
그냥 방언을 하는 노력도 한다.
하나님의 뜻가운데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성령께서 기도시켜 주신다고..
그래서 인지
이제 핵심관념 부위까지 난.. 조금 인식하고 들여다 보게 되었다.
내 깊은 ,
나도 모르는 저항들..
사랑하고자 하나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억울함' , '원망', '부정'. 거부감... .의 원인들.
그 비밀에 대하여
십자가 앞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받는 상상을 하고
내 입이 방언을 말하도록
가만히 내려 놓으면 어느새 시간이 간지 모르게
한시간 이상이 지나가 버리는.. .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운다 했다.
중보나 타인을 기도함, 회개함..주를 찬미함 등은
옳은 입술로 바른 언어로 의지적으로 인도하겠지만
내 문제.. .내 영적 부분들.. 내 알지 못하는 깊은 심리적 부분...
핵심신념..
오류된 과거의 잘못된 세계관, 우주관.. 그것을 붙드는 사단의 궤계 부분은
방언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 기도를 하시도록
그래서 십자가 예수님의 보혈에 의하여
잘못된 이론(異論) 이 파해져
사단적 논리의 견고한 진이 하나님의 뜻대로 파괴되고
하나님의 영이 내 영혼의 성전을 온전히 차지하게 되시사
내 德이 점차로 늘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를
이웃에 온터에 널리 퍼지게 할 그런 기회를 기대하며. .
주님.
감사하십니다.
사랑을 추구하며.. 라 하셨습니다.
어제 묵상에 연결하여
온전한 사랑을 선택합니다.
주님.
선택적인 의지를 가지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방언으로 그리하고
제대로 된 언어로 그리합니다.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내 몸에 떨어지며
내게 깊이 자리잡고 있던 사단적 논리들,,
그 이론들이 떨어져 나가
온유하고 겸손하며 ... 사랑의 온전한 모습들이
제 인격으로 풍겨나오길 기대하며
그리하겠습니다.
주여.
추구하며 사모합니다.
제게 '사랑의 은사'를 주소서.
더 큰 은사 중에 가장 큰 은사가 사랑의 은사라 하셨습니다.
제게 그런 큰 은사와 더불어
예언과 필요한 여러 달란트를 주세요
제 아들.. .
감사합니다.
요번 주 토요일 6:1의 관문을 뚫고 다시 면접과 시험을 앞두고 있사오니
일등으로 붙히사
아이의 바램대로 '기독성우'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일[고전5;12-19] (0) | 2015.11.29 |
---|---|
모든 것 ,덕을 위해[고전14:26-4] (0) | 2015.11.27 |
온전한 사랑 온전한 믿음[고전13:1-11] (0) | 2015.11.24 |
사모함 & 은사[고전12:12-31] (0) | 2015.11.23 |
정말 내가 전적으로 옳은가?[고전11;17-34] (0) | 2015.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