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모든 것 ,덕을 위해[고전14:26-4] 본문
모든 것 품을 듯
하얀 눈이
소담스레이도 내려 앉았습니다
눈이 잘못되었는가
뒤척이며 일어나 바라본
창밖에는
지난 밤의 어둠을 덮고
올해의 첫눈이
저리도 하야이
모든 것을 덮었던 것이었습니다
아
이처럼
주님의 허락하시는 복은
모든 보이는 겉 면 뿐아니라
내 속도 이리
감탄으로 감싸 안는 것일 듯 합니다
주님께서 이 아침
모든 것
덕을 위하여 살라 하십니다
우주 만물
모든 것 감싸시는
주님의 그것으로
저 스스로도
세상도
그리 감쌀 수 있는 자 되길 기대합니다
하얀 순백의
주님 사랑으로 말입니다
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오늘 '금요일'
'모인다'
금요 예배 찬양 팀으로 모여서 철야 예배 때 1시간 가량 찬양을 올린다.
가르치시는 목사님의 훌륭한 설교도 들으면서
난.. 어쩌면 나와 주님만이 아시는 계시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그런데
그 안에서 난... '덕'스럽게 하고 있던가?
솔직히 '아니다.'
죄송하다.
늘..
하나님 만을 바라보려 노력하지만
자주 '음정', 음색, 자신이 튀어나 보려는 부족한 자질의 그들 ㅜ.ㅜ;;을 보며
시험에 들기도 하고 그런 그들을 '욕'하기도 한다.
마음 속으로 .. .ㅠ,.ㅠ;;
그래서 아닌 체 하지만
내 거만한 모습을 보며 그들도 조금은 친근하거나 덕스럽게 바라보지는 못하는 듯하다.
난..
그것을 안다.
덕 스럽게 해야 한다 .
모든 것..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같은 교인들과 화합하며
가장 아름다운 거를 드리려 하여야 한다.
그 때야 .. 찬양은 찬송으로 바뀌고
옳은 찬송이 '음율'의 올바름과 ' 촉촉한 바이브레이션'과 더불어
그림을 그리듯 지휘를 하듯
주 앞에 무용을 하듯
한편의 시를 쓰듯
그리 '찬송시'가 되어져 갈 것이다.
나.
오늘 금요일..
집에 간다.
집에 있는 내 가족들에 대하여
난.. 덕스러운 아버지이자 남편일까?
그런 모습을 보이는가?
부족한 그들의 삶의 도전 태도나 역할에 대하여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지 않던가?
역시 시처럼 흘러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신실한 가장', 청지기 가장으로
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덕'을 위하여 하라신다.
덕..
사전을 찾아보니
상당히 복잡한 설명이 나온다.
외적인 덕.. 내적인 덕........
이해하기가 더 복잡하다.
40 모든 것을 품위있게 하고 질서있게 하라
그런데 말씀에 다시 나온다 .
'모든 것'
품위있게 .. 질서있게... 하라...신다.
품위와 질서 있게 하면
그게 '덕스러워 '보이고
내면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는 순종자의 자부심과 더불어
성령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기에
단기적이고 위선적인 '덕'스러움은
우리들, 믿는 자들에게는 먼~ 이야기다.
내외적으로 모두 '덕스러워 ' 질 것이다.
그게 운명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예언이시다.
말씀을 기쁨으로 받고
성령이 운행하시기 시작해
그 행동을 주님따라 하면
그때는 우리의 인격마져 바뀌어 가고
결국 그대로 이루어져 가는.. 자연스러운 이룸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오늘
'모든 것 덕스럽게 하라.
질서있고 품위있게 말이다... ' 하시니
그러하신 말씀대로 따르려 하면
그게 바로 '덕스러워지는 나'를 예언하시는 것이시다.
감사하다.
오늘 덕스러운 찬송시를 부르는
덕스러운 가장이 되리라.
주님.
어제 내린 첫눈이 지금도 창밖으로 보입니다.
지저분하던 주변이 흰 색으로 바뀌며 마치 모두 다 청결한 듯합니다.
이 세상의 눈은 겉으로만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흉한 괴로움이 되듯
내면이 정결화 되지 않은 세상의 외적 노력은
결국 '위선'적 덕이 될 가능성이 많아
마치 가려진 눈 속의 쓰레기처럼 되겠지만
우리 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은
따르기로 선택하기만 하면
말씀을 타고 흐르시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하여
내적 외적으로 온전한 변화,
온전한 흰옷을 입게될 개연성이 너무나도 충분한
정말 귀함이십니다.
주여.
오늘 '모든 것을 덕을 위하여'
품위있고 질서 잇게 하라십니다.
예.
그것이 겉으로만 변하는 눈덮힌 마스크,
짙은 화장속에 찌들어져 가는 현대 여성의 피부가 아니고
말씀 따라 샘 솟아나고
온전히 영육간에 건강해지는 말씀이신줄 아오니
저로 하여
덕 스러움을 따르기를 잊지 않게 하소서.
주여.
매사에 신중하고 질서잇게 하게 하시고
말 한마디
눈빛 하나 조심스레이 건네게 하시고
질서를 존중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순서를 지키는 자 되게 하소서.
서운해하거나 망설이는 마음을 마주하게 하시사
그런 나도 모르는 부딪낌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더욱 말씀따라 쉽게 살게 하소서.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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