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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 오직 영생을 위하여[딤전6:11-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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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 오직 영생을 위하여[딤전6:11-21]

주하인 2024. 11. 11. 00:22

부제)겨우 이 땅일까보냐

하루를 살도록

허락 받았지만

그게

그냥 하루가 아니다

 

영생을 취할 하루다

영원을 위한 하루다

영적 전쟁터의 하루다

승리를 위하여

또 허락된 하루다

 

하나님의 사람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이다

 

내 살아 눈을 뜨고

또 발걸음 내딛는

오늘 하루는

그냥

이땅의 하루일까 보냐

 

영원의 일부분을 형성하기 위한

영적 전쟁터의 하루이다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영생을 취할자로서

발길을 내딛는 이 아침이다

 

주여

절 도우소서

오직

성령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인식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11 오직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오직, but

너 - 나, 주하인-

하나님의 사람아".. .라신다. 

 

 무엇인가?

그냥 

딱 

찝어서

"지금은 너 주하인에게 말하는 것이니 잘들어라.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니..."하시는 말씀이 아니시던가?

 

 "오직 하나님의 사람이다..

너는..

그러니 잊지 마라. 

너는 하나님의 사람 답게 행동하라.." 심이시다. 

 

 의와 믿음과 사랑과 온유... 

당연한 하나님의 사람의 품성.. 말이다. 

당연하지만 어려운..ㅠ.ㅠ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그리고 그러함은 '영적 싸움', 영적 전쟁에서

'선한 싸움'을 하는 과정이란다. 

 

 오늘 하루.

두바이 사막 사파리

아...또

쉬고 싶다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게 끝없이 이어지면

그게 지옥일듯하다.

무료지옥 

 

얼른 출근해야지 ^^;

 

지난 1주일 간, 휴가를 잘 다녀온 후 허락된

새로운 아침. 

그리고 월요일 .

 

솔직히 몸과 마음이 참.. 싫으려 한다. 

휴가 뒷 증상이고

뭐.. 항상 그렇지만 '싸움'을 하려 나가는 전쟁터 전의 용사가

무엇이 좋을 건가.

더구나 그것이 '영적 싸움'의 전쟁터임인데

어찌 긴장이 되지 않을런가?

 

 그런데.. 

그런 걸 아시고 주께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시며

이것.. 그냥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함과 싫음이 아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려 나가는 자" 임을 잊지 말라심이시고

나, 주하인은

항상 그랬지만

'영생을 취하는 자'임을 

절대로 잊지 말라 심이시다. 

그래서 

내가 

부르심을 받았다 신다. 

그러한 증상들이 당연함이라 신다. 

 

 무엇인가?

오늘의 나를 다 아시고

당연한 일상의 영적 전쟁터에서 싸워야 하는

'영생'의 길을 가는 자로서 당연하지만

너무 잘 잊는 나에게 , 우리에게 

우리의 본분을 잊지 말라 심이시다. 

 

그렇다. 

나는 휴가를 다녀와 일상으로 복귀하는 

당연한 휴가 증후군으로 보이는 일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영생을 취할 자로서'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의와 믿음과... 를 지향하여야 하는 자라는 이야기고

그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라고 

확실히 도장 찍으심이시다. 

 

잊지 말자.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마음을 높이지 말고 

교만하지 말고

헛된 재물을 노리지 말라.

매일 천국을 그리며 사는 자 , 나 by DAL.E3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 두자.

 

주님 

감사합니다. 

또 똑같이 변함없는 일상으로 들어갑니다. 

그 마음이 

이상히도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려 합니다. 

예상되어지는 여러 시대말 적 현상에 

늙어가는 자로서 여러 어려움들을 필두로

휴가 증후군 탓인지요.

가슴이 무겁고 눈이 떠지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다행이

눈을 뜨자마자 

어제 저녁에 보고 잔 말씀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아

오직 

영생을 취하기 위한 

오늘 하루의 삶만 살 자여.." 하시는 

주님의 말씀 말입니다. 

 

그래서 

훨씬 쉬이 눈이 떠졌습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오직 '나'는

이땅의 하루하루를 

그냥 부질없이

아무 의미없이 사는 거 같다고

또 영적의 반대편의 존재들은 머리속을 바글거리며

저를 어두움, 오래되고 익숙한 절망쪽으로 잡아 들이려 애쓰지만

주님은 말씀으로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주하인아

너는

오직 

하나님의 사람이다

 너는 

오늘 또 영생을 취할 기회가 주어진 거다. 

겨우 

이땅일 뿐이랴... 

네 눈은 

영생을 향하여 살며

네 하루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영적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한 하루로 살아야 하는 거다 .

 

이제.. 

곧.. 

부르셔 올라가 살 영생의 나라

천국이 바로 저기다. 

 

 이땅이 온통 마지막 날들을 향하여 치달리는

불안한 증거들이 도처에서 

뚜렷이 이를 드러내며

하루 하루가 무겁고 힘들지만

그보다 더 힘써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최선 다해 살다보면

곧 들어갈 그 나라에서 

영생을 누릴 자 임을 잊지 마라.. 

그러니 하루 하루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시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주여.

힘을 내겠습니다. 

오직... 

영생을 취하는 마음으로

믿음

사랑

인내 

온유의 방향으로 

내 모든, 오늘 하루의 태도를 취하겠습니다.

 

부디 간절히 비올 것은

너무도 익숙하여 '전쟁에서 매일 지던'.. 습관의 상황이 올 때

부디 성령의 은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앞 인식으로 

온전히 눈을 들어

말씀대로 선택하게 도우소서.

그 강력한 드라이브를 끊으셔서

저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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