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참과부, 외롭지만 유익인 자[딤전5:1-16] 본문
참과부
인생의 가장 외로운 존재
위태로운 시간들
하지만 그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커질 수 있음
상상하지도 못한 인생의 대반전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달아 알게 될
기회임을 눈치채게 되는 것 역시
바로 그 절망의 순간이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외로움보다 더 크신 하나님
괴로움마져 다 허락하신 주님
그 분 앞에 나와
기도와 간구로 매달림에 달려 있다
바야 흐로 그때부터
참과부는
절망이 아니고 소망이요
좌절이 아니고 기쁨이 되어진다
그리고 삶은
허락하신 주님의 흐름 안에서 흐르게 되며
마침내 어떠한 인생의 광풍도
같이 계신 예수님의 등을 보며
같이 흘려 보낼 수 있게 된다
그게 참과부같은 우리네에게
주께서 보여주시고 싶은
초연함,
흐름
성화이시다
감사하다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말씀이 있으시니 들을 수 있고
말씀이 있으시니 따라지게 하소서
어쩌면 당연한 듯하지만
말씀이 있으시니 그 당연함이 '선'이 되게 하소서
어쩌면 그리 살아보지 못했던
그동안 악함이 악함인줄 모르고 살던 마음일지라도
혹 , 그런 영혼이 될 뻔 했더라도
말씀이 있으시니
돌이키고 조심하게 하소서
나이든 자, 늙은 자.. 분들에게
조금더 잘할 수 있게 하소서.
그들의 어쩔 수 없는 생물학적 환경적 그러함이
어쩌면 내 모습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 않도록
말씀을 근거로
속히 속히 떠오르게 하시사
아버지 대하듯 -주여 .. 아시지요.. 꼭 그럴 수 없는 상황도 있었음을요.. 도피성 유형의 죄를 요ㅜ.ㅜ;;.. - 할 수 있게 하시고
젊은 이들, 특별히 이 무지한, 무지막지한 시대의 영향으로
조금은 우리의 가치체계에 걸리는 듯하여도
말씀이 있으시니
형제, 가족처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소서.
주여.
말씀으로 오늘 말씀하시니
더욱 그러소서.
그리되게 될 줄 믿습니다.
조금더 겸손하고
조금더 긍휼한 저,
어제보단 조금더 발전한 제가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그리고 허락받은 '가족들'..
내 평생 그럴 수 있을까.. 어두운 부정 예측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으로
허락받은 이 귀한 내 가정,
거기에 '기도하는 아내의 기도대로'
말씀보고 주님의 긍정적이고 선하신 뜻이
제뜻과 일치하여 감을 알아가는
제 '믿음의 선한 방향'대로
'응답'으로 내려진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두 손녀들..
이 귀중한 '주님의 선물'들에게
모본이 되고
모범이 되는 '할아버지 '되고 '가장'으로서 행할 수 있도록 하소서.
더욱 그리할 것은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으로 오늘 더 뚜렷하고 정확히
늙은 자, 젊은 자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가족을 위하여 최선다해 모범의 삶을 살아라'
명령하고
예언하시니
그리 되게 하소서.
더욱 .. 그리 되게 하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참과부'
'외로운 자'라 했다.
참말로 외로운 인생.
그 고대 중동 시대에 '과부'로
그것도 참말로 과부 -꼭 과부일까? 대상이?..ㅠ.ㅠ ... 참과부라 표현함이 의미심장하지 않던가? -를 대상이니
그 얼마나 '외롭고' 힘든 삶의 사람들일까?
말씀 앞에 서고
기도와 간구로
주님을 바라보게 될 때
마침내 외로움은 사라지게 되며
승리로 바뀌게 된다
주님 안에서의 승리 ^^*
세상에 의지할 것 하나도 없는 사람들을 겨냥하여
'참과부'라 지칭하신 거 아닐까?
꼭 외로운 상황은 아닐지라도
꼭 여성이 아닐지라도
그 인생 자체가 '외로운' 길임을
영혼 깊숙이 아는 자들...
이 세상에 소망둘 것,
그것이 '의도'이던 '의지'가 아니던
그럴 수 밖에 없이 깊은 외로움에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참과부'라 하시며
'읽어주신 거' 아니겠는가?
다시 말하면
"주하인들아...
참으로 외롭구나.. 너희가...
그런 너의 외로움을 난 안다.
참과부처럼 느껴지는 네 영혼의 외로움을
내가 안다 " ... 심 같은 ..
참과부는 '외로운 자'다.. 라 하셨다.
그러나... 그 외로움이
외로움으로 끝나고
속상함으로 끝나지 않는다.
더이상 갈곳없는 진한 외로움
그러한 나,
그러한 우리.
'참과부'
그러나, 그러한 참과부가
절망이나 지옥이라기 보다
'하나님 앞에 기도와 간구로 ' 나올 수 밖에 없는
'승화'의 기회가 되어
마침내 '성화'의 과정을 밟는 동안
그들의 인생에서
'손녀'들까지
아름다운 가정으로 회복까지 이루어지다가
마침내 훌륭한 '할아버지 주하인'으로
모본과 모범이 되는 신앙인의 흐름을 내려주고
그들에게 '제대로 된 기도하는 옳은 삶'을 사는 자로서
옳은 유산을 물려주는 자가 되면
그게
주께서
이작은 삶의 반경에서
남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지만
남들과 다른 옳은 결국을 보이는
진정한 '참과부' 인생이 아닐까?
오늘
참과부라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그것도 '외롭고 버려진 인생' 과부에 대한 말씀인듯하여
말씀 집중이 쉽지 않아서
많은 시간 방황하다가 ^^;;
겨우 말씀 앞으로 오니
역시 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잘왔다..
'참과부'..
외로운 자..
그러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신 하나님,
그래서
기도와 간구 밖에 올 수 밖에 없는 것이
얼마나 귀한 길인지
그거 자체가 가장 귀한 축복일 수 밖에 없음을
다시 묵상하게 하신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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