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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자[단11:20-3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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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자[단11:20-35]

주하인 2014. 6. 28. 09:19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 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이제 세상은 곧

대 환란 중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오늘 신문을 보니 ,

오늘날의 세계 힘의 격돌 양상이 마치 세계 제 1차 대전 일어나기 직전 같다고 한다.

 

보라.

일본의 아베들이 하는 일이 정상적인 지식으로 되는 일이고

러시아가 중앙 아시아에 하는 일이 또 상식적이던가?

유럽에는 그리스와 영국.. 등의 민족주의가 판을 치고

중국은 동북아 공정과 일본의 센카쿠 열도에 대한 탐욕으로 저러고

우리의 민족인 '북한'은 또 ..

 거기에 기후는 , 곡물은, 원유는, 환경은?......

 

어디하나 지금 내가 사는 세상의 테두리에서 '복'을 빌어

복 같은 것을 당장 받는 다하여도

저 세계적이고 지구적인 현상안에서

홀로 독야청청 할 수 있을 일이던가?

 

그렇다면

믿는 자들은 무엇을 믿고 빌건가?

믿는 자들은 빌면 다 들어주신다던데.. ?

 

그런데 역사를 보고 ,성경을 보고

오늘의 묵상을 보아도

정말 믿는 자는 '세상적인 눈으로 다 형통하던가?'

 

아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의 고난을 따르는 것'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셨다 하셨다.

즉, 고난은 숙명이고 필연이란 이야기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남'이 진정한 '복'이란 것이다.

다시한번 위에 변화하는 종말론적 세상 안에서

내 소자아의 만족 만을 복으로 삼는 다는 것이 '미련한 무리수'임을 깨닫게 되지 않던가?

그렇다면 ' 정말 절실한 기도거리'는 어쩌던가?

기도해야 한다.

내 적은 삶속에서 하나님은 나의 영적 성장에 맞추어

가장 선한 것으로 주실 것이다 .

문제는 ' 가장 선한 '것은

성장함에 따라 똑같은 것도 다른 차원이 된다는 이야기다.

 '대학생'에게 '장난감'의 응답이 좋은가?

궁극적으로 우리는 성장해야 한다 .

그 성장한 궁극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그것이 비록 '종말적'인 어려움이라도

주님의 뜻이시면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잇는 ..

거기까지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우리의 목표이고

그러함에도 '하나님 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

진정한 복인 것이다.

 

 그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자' 

그 분의 진정한 나에 대한 원하심을 아는 자,

그것을 목표로 삼는 자..

그게 우리,

특히 오늘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그러한 자들을 '지혜로운 자'라 했다 .

 

 나 오늘

오직 나 , 주하인의 하나님을 깊이 아는 자로서 남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도

저녁에 자리에 들 때도

이전 같은 절절한 주님을 사모함이 줄어든 것 같다 .

이것..

오직 나의 하나님을 깊이 아는 자로서의

타당한 태도는 아닐 듯 싶은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

 

오늘 더 ,.. 주님을 사모하는 하루가 되길 원한다.

 

 

주님.

내 귀한 모든 이유이시여..

주님을 이리 입으로 고백하지만

진정하게 마음 깊이 사모함,

절절히 간구함은 자꾸 시간이 갈수록 주는 듯한 초조함이 있습니다.

주여.

고난이 약해지고

유혹이 강해지니

내 안에서 자꾸만 기름 때가 끼어

더 맑게 주님을 뵈는 시간이 준듯합니다.

 

주여.

오늘 말씀처럼 오직 나의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남길 원합니다.

주여.

절 붙드소서.

내주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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