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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 예수님 오신 예수님 [사9:1-7]

주하인 2017. 12. 20. 11:18



4.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무겁게 맨 멍에가 어찌 우리 뿐이랴

어깨의 채찍의 상처가 어찌 나...만 지금도 괴롭히랴.

압제자의 막대기는 현대의 누구든, 아니 이땅에 사는 자 누구든 없을 자 누구냐?


그것을 꺾는 것.

그게 쉬울까?

굳이 멀리 안가도 아이돌 그룹의 인기 최절정 x 가 왜 그런 선택을 햇을까?

난...왜 이리도 .. 이정도면.. 할것을 .. 무겁게 느끼는

멍에와 채찍과 막대기의 어려움은 남아 있을까?



5.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 피 묻은 겉옷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

'피묻은 겉옷'

 싸움이 끝난 후 남은 처참한 흔적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처'라는 이름으로 남아

자꾸만 되풀이 떠오르는 잔영들...

틈만 되면 인생을 걷어 차는 것들..

너무 오래 되어서 누더기 처럼.. 눅진 눅진 스물스물 거리는 기억들..


그런게.. '불에 섶 같이 살라진다' 신다.

불가능한 듯한게

꺽어지고 (윗구절)

불에 섶(지푸라기.. ) 으로 타버린다니

순간 영상이 머리에 스치며

내 오랜 지겨움들이 드디어 사라지는 듯하다.




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꺽어버리심과

'태워버리시'는 존재가

'예수'시다.


예수그리스도.

본래의 회복

믿음의 원래.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단순함.

예수님... 이시다.



 오래오래 '환우'의 문제가 힘들게 한다.

전화를 하니 같이 트레이닝 받던 동기와 선배가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되었을 만큼 성공했고 자식들이 'S'기업 다니고.. 한단다.

여유가 부럽다.

난... 10여년 더 해야 내 자식들.. 보내고 ... 퇴직할 여유.. ㅠ.ㅠ;;

 어제 수술방이 트래픽이 걸려( 모든 과가 다 늘어지는...) 6시 넘어서야

수술을 들어가려 하는데 ㅜ.ㅜ;;

x암 말기인 4촌 동생 제수씨가 다급히 전화해서

치료 결정 문제에 상의 한다고 울며 전화 왔다.

아...........

내가 결정해서 도움이 될 문제이면 할 텐데...

의사지만 한계 상황에

그도 나도 알지만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

거기에 10수년을 격조했다가 그런 임계 상황..

끝이 너무 뻔한 (미안하다... 동생아... ) 일에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에

어찌 전화로 동참할까?.... 너무 무겁다. ..

수술도 .. .다른 환우 문제로 .. 굉정한 (말씀이 없었다면 진즉... 쓰러질 만큼..ㅠ.ㅠ;;) 스트레스에..

몸도 마음도 그런데..

아........

오늘 말씀이 그런 날.. 찝어주시는 듯하다.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

그렇다.

'멍에'가 무겁다.

인생이 그렇다.

채찍이다.

아프다.

힘이 들고 버겁다.

압제자는 또 어떠한가?

서두에 '자살한 아이돌 가수'의 이야기를 들었다 .

H그룹, 판사, 유명했던 몇년전 C탤런트.................

그들이 무엇이 부족하여서 자살했을까?

'인생'

그 자체가 '멍에'와 '어깨의 채찍'과 '막대기'다.


열심히 살지만
우리에게 남는 것은 그 상흔으로

군인들의 신 피 묻은 겉옷 뿐..이다.

그게 모든 '인간' .. 믿고 안믿는 자의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운명이다.

원죄 이후의 숙명.....

그것을 통해 '예수님' 영접하는 자는

'회복'의 가능성이 있고

불신자들은 '그렇지 못한' 불쌍한 자들이지만...


그렇다면.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가?

 나.

지금도 '멍에', 상처, 막대기... 자국이 남아 있지만

그것.. 곧 꺽어지고 말.. 유한한 '인생의 버거움'일 뿐이고

내 지금이 그로 인한 '흔적'..

전쟁의 폐허 같은 마음이기도 하다는 것.. 이다.

그것을 말씀이신 로고스하나님이 '성령'을 통해서 읽어주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공감이시고 이해하시고 알고 계심을 내게 보여주심이시다.


아..

그 분이 아신다.

당연하지만..


그리고 ..

그 처참한흔적들,

사단과의 매일의 전쟁 , 그 원죄로 인한 숙명에서

난. .. 이제 얼마남지 않게...

풀섶같이 , 지푸라기가 불에 타버리는 것 같이

그 조금 남은 상채기들이 타 없어질 것을

우리 주께서

내게

예언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당연히도

당연하지만

예수님으로

그리될 것을 선언하신다.


나.

당연하지만

예수님의 그러하실 것을 안다.

그거.. 신앙의 기초다.

그런데..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다.

극은 극끼리 통한다.

예수님을 단순하게 믿는 것..

오신 예수님을

오실 예수님으로 기대하고 또 기다리며 사는삶.

그것을 회복하길 바라심이다.


내 '상처'들.

내 아픔들.

인생의 모든 아픔과 그것들....

오직 '주님' 예수 그리스도로만

태워지고 꺽어질 것이다.

 그러하지 않는, 못하는 불신자들은 '불쌍하다'.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다.

회복의 기대를 아예할 수 없다.

그들이 그래서 선택하는 종착은 '회피'와 '도망'으로 '자살'이 있을 뿐이다.

 믿는 다는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으로 기회가 주어졌으면

끝까지~ 붙들어야 한다.

그래서 '성공'. .. 이김을 보아야 한다.


 오신 예수께서

다시

우리의 심령에 들어오시길 기대하신다.

매사...

매일..

매사에

그분으로만 강하게 사로잡히길 기대하신다.



주님.

오직 주님.

오직 예수님...만을 기뻐합니다.

수천년 전에 이미 오셨지만

내 심령에 다시 오시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주여.

그래서 .. 이 멍에 상처 뿐인 삶에

남은 것이라고는 

군인들의 군화와 말라붙은 피같은

이제 곧 회복될...

우리 .. 내.. 심령에

꽃피게 하시고 회복의 기운이 넘치게 하소서.

우리 주예수..

오직 그 분 만으로

인생을 바라볼 이유가되게 하시사

어떤 것도..

내 심령을 흔들지 못하게 하시사

항상 소망의 삶으로 채우소서.


감사합니다.

내 주여.

내 멍에와 상채기를 읽어주시고

이제 끝이 보이는 전쟁의 끝을 보이시며

그것들이 '불사라지는 섶' 같은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여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다시 기대하고 더 깊이 영접하는 것이니다.

기본의 회복.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받아 들임으로

내 모든 상처가

이제회복과 발전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소망이신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이유,

날.. 구원하셔서

온통 천국의 삶을 사는 자의 자격을 주시기 위함이십니다.

그러기 위해 다시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묵상합니다.

그리함으로 회복되어지고 발전되어지는 나를 기대하나이다.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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