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송할 때다[시100:1-5]

1.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4.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마음이 무겁다

머리가 복잡하다.

며칠 쉬다가 다시 근무하려니 버거운 환자 때문에 등에 무거운 짐 진듯하다.

새벽같이 아들과 같이 출근하려다 보니

적응이 되지 않는지 졸린다.

...

어제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보았다 .

근래에 보기드물게 잘 만든 '수작' .

네이버 웹툰의 '동명'의 웹튠을 근거로

김용화라는 탁월한 감독의 시나리오 작업 하에

약간의 변조를 통해 만든

'불교적' 세계관이 뚜렷한...

SF, 드라마적 요건, 뛰어난 명배우들의 연기, 코믹... 어디하나 빠진데 없는..

참.. 괜찮은 영화였다.

울고 웃다가 .. 또 보고 싶은...

아..

그러다 보니 영화 선전 하는게 주인 것 같은데 아니다.

''불교적' 세계관으로 인한 '권선징악' 적 주제다.

'지옥'...

특별히 요새처럼 '마구잽이'로 사는 세대에 '경종'을 울리는

조금은 젊은이들이 더 많이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 ㅠ.ㅠ;; 내용이 맞다.

죄를 지었으니

혼을 나야지..

그런데 .. 거기에는 '이전의 죄' 지었던 사람들이

지옥을 보려니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 바가 없지 않았다 .

 

 나.

하나하나 다 걸렸다.

성경에.. 일곱가지 죄악에 대하여 나오는데

여기에 일곱지옥이 나오는 바..

어디하나.. 나... 안걸리는 데가 없어서인지

위에 고백한 마음에

주인공인 '죄' 적은 '김' .아무개가 얼마나 부럽던지..

그런데...

한편..

이 불교적 세계관의 영화에서

오히려 감사할 것이 나오는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저 .. 벗어날 수 없는 죄의 징벌에서

'3 차사들'의 도움을 받는 듯,

'성령'의 도움으로

'예수 보혈'로 인하여

'하나님의 오케이 .. ' 하시는 사랑이

우리에게는 준비 되어 있는 것이니..

이제 부터라도

더 열심히 '회개'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죄씻음 받은 이후의 자범죄(子 犯罪)들에 대하여

내려 놓으면 되지 않는가.. 하는 깨달음이다.

이상히도 들어 맞는 '일곱가지 죄악성'과

'3차사'료 포현되는 '성령'..

용서하는 '염라대왕'으로 표현되는 '예수 십자가'로 인한

그런 '의인 (義人.. 이라 명패가 주인공에 따라 달린다. . .그게 우리지 않는가? ㅎ)의

자격패가 우리에개 주어진..

참으로 절묘한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우리의 운명임이 깨달아 지니

어제 이후 무거웠던 마음이

오히려 감사로 바뀔 찬스가 되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의인'이  수십년 만에 하나 나타나는.. 행위에 의한 의인이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믿기만 하면 '의인'의 자격이 되니

그 얼마나 '행운'이며 '천운'이면서

놀라운 '축복'인가..

영화를 보고 '오히려 통쾌하고 감사'로 바뀌었다.ㅎ

 출근하고 아주 바쁘고

여지없이 내 속에서 운전하며, 진료하며

경험되어지는 수없는 죄악들과

그에 따른 나와 타인에 대한 약간의 '경멸' 같은 것들...이

나를 피곤하게 하려 한다.

 내 영혼이 내속에서 피곤할 때에

나..

주님 말씀을 잡으니..

주님이 '감사'하고 '기뻐'하고 ' 찬양 '하라신다.

그거.

그 복작거리는 마음 상ㅌ태에서는

못하는 말씀이었으나.. ㅠ.ㅠ;;

이제는 '말씀'이 있으시니

복적거림은 떠나가고 말씀대로 되리라는 것을 아는 시기...

그러기로 결심하는 순간..

마음이 그리 바뀐다.

참.. 감사하고 고맙다.

그래서 깨달아진.. 신과함께.. 가

성령과 함께.. 누리는 지옥구경이다.ㅎ

주님.

감사합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 만이 이 절망의 시간 속에서

우리를 다시 세우시고 소망으로 바꾸실 분임을 압니다.

그래서 ...

다시 기뻐하렵니다.

주님..

성령으로 도우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로 인하여

모든 정죄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다시한번 그들이 만든 그 영화에서 진실을 발견합니다.

모든게 말씀으로 미리 예비하신 결과로 그리한 줄 알았사오니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치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주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크신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