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본문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주님이 육신에 제한 된 것은 제가 아이큐 그대로인 돼지 되는 것보다 무서운 일입니다. )
오늘은
주님이
말구유에 누우신날.
말 구유에서 분만 했다는 사실은
산부인과 의사의 눈으로 보아
저체온증
감염
호흡곤란
폐색전증
분만 시 trauma(손상)
뿐 아니라
처녀의 산도를 거쳐 내려오는 평범한 초산부보다 몇배나 힘든 난코스
그리고
까실 거리는 말 구유의 감촉에 닿는 아기 예수의 피부
그리고 그보다 먼저
하나님이시란 거대한 존재께서
인간의 몸 속에 10개월을 갇혀 있다가
좁은 산도를 통해 내려왔다는 경험
..............
그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신적인 무소부지 무소불능의 능력을
스스로 제한시키신
그 답답함은...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돼지 우리에 내려가서
그들과
너무나 똑같은 체험을 한
그 낮아짐의 극치를 보이신 날입니다.
( 감사하신 주님 .... 당신으로 인하여 제가 살았나이다. )
정말 왜 그러셔야 했는가요?
더더구나 33년 후에 십자가에 못박히실 그 고통을 다 아시면서
이 땅에 계심은
돼지가 곧 잡힐 것을 아는 지혜를 가진 고통에 비할바가 아님 아닙니까?
이럼에도
이 세상에서
나의 체험
내가 가진 모든 힘듦을 다 아시려는 그 사랑 탓 아니겠나이까?
이제
주님의 그 귀한 사랑과
그 몸소리 쳐지는 극한의 살얼음 33년의 시작을
경배와 더불어
감사로 같이 받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저와 같이 주님의 그 사랑을
아주 가까이서 누린 묵상 동지들에게
주님의 이 귀하고 귀한 사랑을 같이 향유하게된 그 시발점을
누리게 된 것을 경축하고 경배합니다.
그리고 또
그 분께 같이 귀한 감사를 올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또
그 분을 더욱 가까이서
이곳을 통하여
누리게 된 새 형제 자매님들을 축복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저
너무나 행운아입니다.
그 분 예수님
그 분 하나님
그리고
그분 성령님을 찬송합니다.
샬롬
메리크리스마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06.12.21 전인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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