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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오늘 하루( 히3:7-19 )

주하인 2010. 12. 10. 06:09

제 3 장 ( Chapter 3, Hebrews )

 

주님

또 하루가 

 찬란히 열렸습니다

 

주님 뜻에 

가장 합당한

오늘 하루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살아 보렵니다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길 원한다.

뚜렷이.

내 소리가 아닌

진짜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길 원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되길 원한다.

듣는 내내 충만한 평강의 성령으로 채워지길 원한다.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오늘'

바로 오늘 그리 되길 원한다.

'오직 오늘 ' 이라신다.

바로 오늘이다.

오늘이 죽은 이들이 그처럼 바라던 내일이란 이야기처럼

오늘 하루, 정말 기뻐하며 살길 원한다.

특별히 너무나 강한 육성으로 인하여 바뀌기 불가능한

주모의 이러한 성품에도

오직 오늘,

오늘 부터 주님 예수님의 말씀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가오셔서

살아계신 말씀으로 날 변하게 하시길 원한다.

  바로 오늘.

 

  당직을 섰다.

저녁내내 환우 분들이 거의 없어서

잠시 잠시의 기도 후

초저녁 부터 편안한 자세로 누워

'화폐전쟁'이라는 유명한 책을 재미있게 읽다가 잠이 들었다.

화폐전쟁은 전세계 최고 부자는

500억 불 이상의 재산을 가진 'MS 소프트'의 빌게이츠라 알고 있지만

실은 그보다 1000배나 더 많은 50조 달러 이상을 소유한 '로스차일드' 금융가문이고

그들이 수백년에 걸쳐 전세계의 통화를 주물럭 거림으로 거대한 부를 만지고

세계를 마음대로 조정한다는 '음모론'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책에 따르면 지난 수세기 동안의 경제 공황과 전쟁의 대부분은

이들의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고

전쟁에 나가서 군인이 죽을 확률의 몇배되는 확률로

미국 대통령들이 '살해' 당한 것도

이들의 음모 탓이란 이야기다. ^^;;

이것이 사실인지 faction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상당히 드라마틱하고 재미가 있어 쉽게 말하여 대박을 터뜨린 책이다.

이제 처음 얼마를 읽어서 결론을 말하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아 있어 아쉽긴하다. ^^*

 새벽에 4시 반에 전화가 와서 분만을 받고 올라오니 여섯시 다되어 간다.

대기 산모가 갑자기 몇명이 밤사이에 늘은데다가

곧 분만할 것 같은 경산부가 있어 잠자기도 그렇다.

그래서 '묵상집'을 들었다.

눈에 띄는 구절이 ' 오늘', '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듣는다다..

그렇다.

내 나이 오십 하나.

지나온 그 수많은 시간동안

난 '오늘'을 수도 없이 맞이 했지만

그 오늘을 '보람'차게 보낸 적이 얼마 없는 것 같다.

늘.. 원망하고 .. 속상해 하고.. 괜한 기대하다 실망하고...  ㅜ.ㅜ;;

오늘 보다는 '과거'를 되씹고

내일에는 내일에는... 하며 괜한 기대를 걸며 살아 온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오늘 하루를 더욱 알차게 살 생각은 아니하고...

 하지만 말씀이 들어오고나서 부터는 달라져 간다.

더 이상의 과거는 의미가 없어지고

더 이상의 미래는 괜한 부담으로 나에게 오지 않는다.

항상은 아니지만... ^^;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려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어 실패가 적었으면 비교적 잘 사는 하루고

말씀이 전혀 기억나지 않거나 그 말씀 따르지 못하는 실패는 실패한 하루가 되어 간다.

성적표가 점점 올라간다.

 

 오늘.

 나도 모르게 TV를 한번 도 키지 않은 상태로

기도하며 책도 읽고 ...

당직이 병원에 기여하는 면도 충실되이 하고

무엇보다 일찌감치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섰다.

한참을 기도하고 나서 또 분만 받고 나니 정확히 출근시간.

보람찬 하루가 될 것이다.

 이제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

아직도 뚜렷한 예수님의 음성이 듣고 싶다.

기도하면 이제 내 목소리로 나마 대화하듯이 다가오심을 느끼긴 하지만

그보다는 더욱 뚜렷한.....................^^*

어찌 그것을 구분할 까 싶지만

난 이런 징표를 가지고 오시면.. 이란 나름의 기대가 있다.

 당연히도 성령의 인도하심이기에

훨씬 마음이 편안할 것이다.

아마도 세미한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폭풍우 치듯 움직이던 혼란이 일순간 '고요'해질 것이다.

'눈물' 이 날 듯 기쁜 평강이 날 사로잡을 것이다.

알게 모르게 '확신'이 들것이다.

아.

이것이 주님 성령님의 확실한 응답이시구나.

아.

이것이 예수님의........

무엇보다 맑고 깨끗함이 있을 것이시다.

 

그런 응답의 말씀을 오늘 체험하고 싶다.

 

 

 

적용

1.  오늘 하루 주님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기대를 해보자.

 ' KBC야... 주하인아... 내가.. ' 해주세요. 주님.

 

2.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 말씀 듣기 위해 성결할 결심을 한다.

   이해하고 양보하라.

 

3. '오늘 하루'에 충실한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잘 할 것이다.

  손해 보는 마음으로..

 

4. 오늘 하루도 말씀을 세장 읽으리라

 

5. 괜한 기대로 인한 두려움이나 좌절은 삼가하리라

   그냥 오늘 하루 주님 말씀에 따를 수 있음에 감사하자.

기도

 

주님.

아침에 깨워주심 감사드립니다.

난 오늘

우리 주님 탓에

성공할 기회를 얻었음을 감사드리나이다.

내 인생의 성공이 과거에 묶여 있지도

미래를 걱정함으로 비교함에서 결정되지도 않음을 깨달아 이해해 가고 있습니다.

주님.

오직 주님의 말씀을 어떻게 준행했는가..

그래서 내 영혼의 정결도가 어찌 달라졌는가

그리해서 내 주위의 사람들이 나로 하여 얼마나 기뻐했던가가

오늘 하루의 삶의 결과인지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더욱 충실히 살수 있도록 도우소서.

더욱 정결하게 세상을 살 수 있도록 하소서.

나머지 장래는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내 소득물.. 내 먹을 것 .. 내 위치.. 안전.. 다 책임지실줄 믿고 나갑니다.

지혜도 허락하시사 세상의 이룸도 알아서 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과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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