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땅위에 내리는 말씀의 단비(히5:11-6:8) 본문

신약 QT

내 땅위에 내리는 말씀의 단비(히5:11-6:8)

주하인 2010. 12. 13. 09:06

 

주님

세상을 삽니다

열심히 삽니다

 

그 삶중에도

빛으로 인도하시고

단비로 적시시는

주님의 도우심 계시기에

능력의 발길을

내 디딜 수 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 6 장 ( Chapter 6, Hebrews )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이제 조금 더 성장하자.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지니라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 완전한데로 나가자.

 이전에도 아름다웠지만 거기에서 머물면 안된다.

이제 세례, 안수, 부활, 심판, 교훈에 대하여 충분히 알았으면  

그거로 만족하기 보다 더욱 나가야 한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하나님은 늘 혼자 두길 원하지 않으신다.

혼자 헛된 도덕이나 교훈 , 그럴 듯한 명상이나 도덕적 우상에 더욱 빠지길 원치 않으신다.

주님은 늘 함께 하신다.

함께 하시는  '그 주님의 허락이 있으시면' 난 한다.

허락이 있으시다는 것은 '도우신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 '성화'임을 아신다.

원죄적 존재인 우리가 어찌 홀로 설 수 있는가?

주님은 '계약'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그 도움의 실제가 '성령'이시다.

성령으로 도우신다.

성령의 감동을 우리는 '비췸을 얻음'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온전한 비췸과 온전한 하늘의 은사는

더욱 더 깊은 믿음과 성장을 필요로 하겠지만

어찌 되었던 나는 그 비췸으로 통하여 내 인생이 온전히 바뀌었고

그 분의 비췸으로 내 은사가 개발되었다.

'하늘의 은사'

그렇다 세상을 관조하고 하늘의 뜻을 달통하는

그 온전한 하나님의 성령으로 내주합일 되는  상태와는 비교할 바가 될 수 없겠지만

최소한 하늘의 은사의 개념을

안다. !!

 성령에 참예 하다.

늘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의지 박약한 자이지만

이제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내 의지를 발휘해야 한다.

그게 어린아이의 심령을 벗어나는 길이다.

그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시다.

주님은 우리 부모의 자식에 대한 바램과 같이

우리의 성장이 멈춤을 싫어하신다.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이제 '말씀'을 더 깊이 사모해야 한다.

그 분의 말씀이 온전히 '선하심'을 인정해야 한다.

그게 머리 속의 생각과

잠시의 느낌의 흐트러짐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으로 '능력'이 경험되어 져야 한다.

그냥 능력이 아니다.

성장한 자의 말씀의 체험을 통한 능력의 발휘는

'내세의 능력'이라는 표현이 맞다.

죽음과 삶의 초연함.

죽음과 삶의 관조함과 탈피.

죽음의 두려운 흔적으로 부터의 영향이 멀어짐...

내세의 능력을 맛볼 수 있는 자다.

언제나 어디서나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과 고요함으로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땅.

내 심령이다.

내 영혼이다.

그냥 영혼이 아니다.

하나님이 늘 말씀을 주실 때 그를 '비'로서 받을 수 있는 땅같은 심령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은 '비' 같으시다.

 말씀이 '비'처럼 시원하게 내림을 느끼는 자는

주님의 온전한 '땅'이다.

그 땅위에 내리는 비는 단비다.

단비는 매일 같이 내리지만

내리는 비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가련한가?

비는 내리되 비를 흡수하지 못하고 흘려내리는 것은 '사막'이 아니던가?

'자주 내리는 비'

그 자주 내리는 단비로 인한여

내 삶이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하늘의 은사가 이해가 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의 원하시는 대로 이끌리고

환경에 상관없는 저러한 충만한 삶이 되길

이 아침 간절히 빈다.

 

 

적용

 

1.   난 누구인가?

 초보가 아니지 않는가?

 부활, 십자가, 내세, 천국, 하나님, 예수님.. 모두 확실히 알고 있다.

 성령의 참예함, 하늘의 은사... 조금씩 다 체험한 자 맞다.

 그러기에 이제 난 초보가 아니다.

 초보가 아니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2. 성장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래야 한다.

 말씀 앞에 더욱 순종하고 결심해야 한다.

 

3 . 완전하려 노력하자.

 완전해야할 개연성을 확실히 알았다.

 더욱 환우들에게 잘해야 하고

 그들을 더욱 이쁜 눈으로 보리라.

 사람들을 포용하고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자.

 남들의 입장에서 돌아보자 .

 날 질타하는 자의 입장에서도 서 보자 .

 

4.  난 땅이다.

 주님의 말씀을 받는 땅이다.

 말씀을 비처럼 받아들이는 게 내 땅으로서의 임무다.

 난 말씀을 비처럼 받아들이는 땅은 맞던가?
 난 메마른 땅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땅으로서의 정체성을 깊이 인식하자.

 사막이 되지 않으려면 더욱 더 깊은 내면 성찰이 필요하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단비'를 기다리는 땅의 마음으로

 늘 단비를 사모하고 기다려야 한다.

 

5. 주님은 단비를 자주 내려 주신다.

 자주 못느끼는 메마름은 내 탓이다.

 내 인지력, 내 잘못에 상관없이 내리시는 '잦은 단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그리고 깨닫자.

 감사하자.

 

6. 말씀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저.. 돌아보면

너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부활, 예수님 십자가, 천국, 내적 성찰, 성령의 이끄심...

말씀 묵상을 통해서

내리는 꿀비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살아계신 그 분이 말씀대로 이끄시어

인생의 변화를 체험하는 등,,

성령의 제 인생에 참여 하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아직 초보처럼 알고 있고 말의 유희에 머무는 것은 아닌지

당혹스러울 때도 없지 않지만

주님... 그럼에도 어쩌면 그러한 마음 마져

내 초조한 본성의 발로가 아닌지 구분이 안되어 가만히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여.

이제 매일 매일 제 곁에 , 제 영혼에 내려 주시는

주님의 성령을 온전히 깨닫기 원합니다.

제 메마름으로 인하여 괜한 오해없길 원합니다.

이제 성장해가고 있으니

주님의 매일같이 내리시는 성령의 단비를 의심치 않게 하소서.

특별히 어제 박 목사님의

'축복은 말씀을 믿는 자들의 몫'이라 하신 가슴에 오시는 말씀이

제게도 그대로 해당하게 하소서.

성령에 참예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힘이 있게 하소서.

 나와 남과 하나님을 위하여

마음을 확털어 펼쳐내길 원합니다.

주님이 주신다 약속하신 자주내리는 '비'

그 비로 내 인생의 질이 기름짐을 확신하게 하소서.

그런 삶을 살게 하소서.

옥토로서 많은 풍성한 결실을

주께 올리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위에 깃든 자들이

모두 풍성히 나로 인하여 나눌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자식들

더 큰 옥토로 이끄소서.

그러기 위해 그들의 심령위에 단비로 매일 적시소서.

그들의 마른 심령에 깊이 깊이 말씀으로 적시소서.

그리하여 주님 큰 재목으로 쓰소서.

제 아내 그리하시고

모든 우리 나라 기독교인들 그리하게 하소서.

나라의 위급함을 아시는 주님.

뜻 가운데서 모든 자들이 겸허하게 살게 하시사

나라의 운명이 회개와 기도로 완전히 변캐 하소서.

목사님의 설교처럼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