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 내 들어갈 땅[레23:1-14] 본문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주하인에게 '
말씀하여 이르시되...
주님.
제게도
말씀하시고
이르시어 주시옵소서.
오늘 특히 그리하소서.
마음이 곤고하여 지려 합니다.
주여.
아시오시는 대로
제 마음이 그러합니다.
주여.
10.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주님이
제게 주는 땅이 어디신지
막연히, 아니요..이제는 조금은 더 뜨겁게 느끼지만
그 땅에 들어가서 ...라시는 말씀대로
세상에 살되...
오늘
지금
이자리를 거하되
주님의 땅에 들어가 사는..
세상을 살되 하늘 나라를 사모하고 사는 자,
그런 자의 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주여.
제게는 그렇습니다.
오늘...
레위기의 전 부분이 다 그렇지만
참으로 어려운 말씀이 이어지면서 마음이 답답함이 오려하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매일 어떠한 상황에서 레마로 주심은
그 자체가 은혜요 , 감사고 평안이고 행복의 시작이고 끝임을 알지만
그래도 미련한 저희는 제게 맞는 말씀, 제 입에 단 소리가 아니면
자꾸만 게을러지고 뜹들해지려 합니다.
그러한 내 속을 교묘히도 아는 사단이
제게 ' 연민'을 들이 밀려하고
'괜한 답답함'을 주려 하옵니다 .
그러나 말씀 중에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이시라는 말씀이 운율처럼 다가옵니다.
집중하오니
비록 미련하여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더라도
붙드는 말씀 구절을 통하여서도
다양하게 역사하시던 주님의 늘 그러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살아계셔서 제 안에 운율로서 움직이소서.
주님이 제게 주는 땅.
그땅에 들어가서
오늘 .. 내일.. 영원을 살아가게 하소서.
내 주여.
제게는 부족함 투성이오나
오직 넘치는 것은 하나님의 저를 향한 사랑임을 믿사옵고 간구하오니
주님이 주시는 땅이
제게도 있고
주님이 내게 주시는 땅에 들어갈 자격이 제게도
주님으로 있음을 믿고
또 평강 안에서 지내게 하소서.
곡물을 누리게도 하소서.
이 땅의 허락하신 재화와 다른 어떤 것도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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