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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들어갈 땅[레23:1-14] 본문

구약 QT

오늘 내 들어갈 땅[레23:1-14]

주하인 2016. 10. 11. 11:20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주하인에게 '

말씀하여 이르시되...


주님.

제게도

말씀하시고

이르시어 주시옵소서.

오늘 특히 그리하소서.

마음이 곤고하여 지려 합니다.

주여.

아시오시는 대로

제 마음이 그러합니다.

주여.




10.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주님이

제게 주는 땅이 어디신지

막연히, 아니요..이제는 조금은 더 뜨겁게 느끼지만

그 땅에 들어가서 ...라시는 말씀대로

세상에 살되...

오늘

지금

이자리를 거하되

주님의 땅에 들어가 사는..

세상을 살되 하늘 나라를 사모하고 사는 자,

그런 자의 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주여.

제게는 그렇습니다.

오늘...

레위기의 전 부분이 다 그렇지만

참으로 어려운 말씀이 이어지면서 마음이 답답함이 오려하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매일 어떠한 상황에서 레마로 주심은

그 자체가 은혜요 , 감사고 평안이고 행복의 시작이고 끝임을 알지만

그래도 미련한 저희는 제게 맞는 말씀, 제 입에 단 소리가 아니면

자꾸만 게을러지고 뜹들해지려 합니다.

그러한 내 속을 교묘히도 아는 사단이

제게 ' 연민'을 들이 밀려하고

'괜한 답답함'을 주려 하옵니다 .


그러나 말씀 중에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 들어가서 이시라는 말씀이 운율처럼 다가옵니다.

집중하오니

비록 미련하여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더라도

붙드는 말씀 구절을 통하여서도

다양하게 역사하시던 주님의 늘 그러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살아계셔서 제 안에 운율로서 움직이소서.


주님이 제게 주는 땅.

그땅에 들어가서

오늘 .. 내일.. 영원을 살아가게 하소서.


내 주여.

제게는 부족함 투성이오나

오직 넘치는 것은 하나님의 저를 향한 사랑임을 믿사옵고 간구하오니

주님이 주시는 땅이

제게도 있고

주님이 내게 주시는 땅에 들어갈 자격이 제게도

주님으로 있음을 믿고

또 평강 안에서 지내게 하소서.

곡물을 누리게도 하소서.

이 땅의 허락하신 재화와 다른 어떤 것도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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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인의 '전공 블로그'(http://blog.naver.com/kbcl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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