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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오늘 내게 보이실 별[마2:1-12]

주하인 2019. 1. 16. 07:43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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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에게는 '인도'하는 징조이다.



7.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두려움의 '별'이기도하다.



10.그들이 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하지만 우리

믿는 자들에게 그 '별'은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할 '싸인'이자 '징조'다 .


물론,

당연히도 여기선 '예수님 탄생'을 인도하는 징조이지만.. 말이다.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말씀이 매일 똑같은 이야기만 하는 소설책도 아니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내게 하시고자 하는 

별, 징조로서의 내용은

당연히도

기쁘고 기쁜

그것도 매우, 크게 기쁘고 기쁜 소식일 것이다 .


 자다가 깼다.

중한 환자들이 연이어 몰리고

수술햇던 환우가 고름이 잡히고 .. 이구..

걱정이 밀려와서 그랬다

기도하고 말씀으로 잘 버티었는데

자는 내 머리 속에서 오래된 걱정프로그램이 '불안'을 조성했던가?^^;;

얼른 '말씀'을 잡아 끄니

별.. 징조.. 매우 크고 기쁘고 기쁜 징조로서의 별에 대하여 나온다

 당연히도 예수님의 인도하심으로 나을 것일 것을 알았지만

진정은 쉽게 안된다.

내 부족한 믿음....


그런 나를

그러나

탓하기보다 이해하고

말씀을 중심으로 상황을 이해해보려했다 .

차분해진다.


'징조'.

꼭 sign이거나

꼭 어떤 현상으로

내 바라는 대로 확실히 나아져 버리는 뭐 그런.. 기대도 없지 않지만

실은 그게 어떠한 현상인지

그 '별'이 내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 지

오늘 말씀을 붙들고 지내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렇다 .

실은 이 땅에 살면서

내가 무엇을 이루고

어떤 징조를 받아내 기적을 체험하고...

그러한 것도 하나님 앞에서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떠함에도

내가 말씀이라고 , 레마라고 받은 말씀을 들고

하루 종일 고민했다는 사실 자체가

때로는 스스로도 굉장히 기쁘고 자랑스러울 때도 많다 .

그래서

내게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별', 징조 ..는 무엇일까 기대하며

출근했다.


 회진을 돌면서

그 걱정되게 하는 환우 방에 가려고 쳐다본

환우 쉼터 (신관 병동이 새로 잘 만들어서 좋~다 ^^*)에

어떤 건강해 보이시는 환우 분이 날 환하게 맞는다.

얼른 늙어가는 눈을 털면서 ㅎㅎ (촛점이 자꾸 .. 늙으니..원..ㅎ ) 보니

그 분이시다.

그 화사함이 '별~'같다 .


설마.. 저정도의 것으로 '별'에 비교할까? ㅎ

실은 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대하고 쳐다보는

내 변화가 '별'인듯하긴 하다.

하나님이

내 삶속에

매일 매시간

의미로 다가오게 되어감이

점점 더 강해지는 현상......


하루 더 지나보내면서

오늘 내게 주실 징조로서의 별의 의미가 어떤지

기대하여 보아야 겠다.ㅎ



주님.

감사합니다.

무겁던 마음이 확풀리면서

그 환우 분의 미소,

환우분이 흘려보내는 '옹달샘물' 같은 '맑은 소변'이

그의 건강을 대변하는 듯

한번에 느껴졌습니다 .


별을 고대하던

그렇게 고대하며 하루를 바라보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렇게 보이게 하고

저리 빨리 회복되어져 가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하시어

내 '신행일체'의 삶의 단단함으로 이루어져 가게 하심..

그게

주님의 별.. 인듯 느껴져 감사하였습니다 .


주여.

오늘 더 ..

신경쓰며 살겠습니다.


이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빨리 악화되어져가는

계시록적 시대에

그래도 '감사'하고

그렇기에 '별같은 징조'를 허락하신

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에

웃어지고 감사하며

매우

크게

기뻐지고 기뻐집니다 .


주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대단하신 이름들어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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