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 만이라도[전10:1-11] 본문
4.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 받게 하느니라
비겁할 만큼
공손해 보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최소한 오늘 만이라도
이렇듯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분을 일으키는 상대에게
자리를 뜨지 않고
침묵으로 인내할 수 있는
이런 비겁함...
이게
그래도 주님이 깨닫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오늘 만이라도
주하인아 이렇듯 해보아라.. 하시니
그렇게 하고 싶다.
주권자가 아니어도
모든 사람을 주권자 대하듯 그리 했으면 좋으련만
내 속의 헝클어짐으로 그리 하여야 할 수 없으니
그 분 들 앞에서나마
가만히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도우시리라.
이리 말씀하시니
그리 안도우실까?
공손함으로
오늘 내 가진 허물을
아주 조금이나마
사함 받아 보는
그런 실제의 체험을 하고 싶다.
도우소서.
내 주님.
생각만해도 울컥 하려 하는 저..
제 마음 속의 이 엉터리 같은 상황을 주님은 아시리라 압니다.
그래도 결심하오니 내 주여...
붙드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시어
제게 의의 흉배 ,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평안의 신으로 , 구원의 투구까지 씌우소서.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난 그냥 믿고 행할 수 있을까[전11:1-10] (0) | 2016.12.23 |
---|---|
지혜로운 입[전10:12-20] (0) | 2016.12.20 |
어찌 손오공 뿐이랴[전9:1-10] (0) | 2016.12.19 |
이 땅에 산다는 것[전8:9-17] (0) | 2016.12.16 |
좋은 이름 , 주하인[전7:1-14] (0) | 2016.12.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