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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슥7:1-14] 본문

구약 QT

오늘도 내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슥7:1-14]

주하인 2017. 12. 8. 09:36


  
1.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나.

매일 말씀을 보아도

임하시지는 않는다.


기대하고 기다리고 기도하면

더 깊이 오실 때도 있다.


말씀이 .. 임하시다..

난..

이 구절이 참 좋다.


지금껏 살아오게 하신

그리고 또 살아가야할

유일한 '끈'이

말씀이 임하심이시다.




3.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말씀을

매일 본다.

물론..

그렇다해도 매일 매시 임하시진 않는다.


말씀이 임하시기위해서는

성령이 충만한 조건이 되어야 한다.

그게..

아프리카에 '미래' 재단을 세우고

대학을 세우며

이곳 저곳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회활동을 많이 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오늘 말씀에서 처럼

'여호와의 전', 교회에 서 있는 '명망'있는 목회자님.. 이라해도

그 분을 통해서만

임하시지 않는다.



4.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다행이도

말씀은

누구에게나

예수님의 그 십자가 은혜로

성령의 운행하심으로

하나님의 우주적 결단으로

누구에게나

매일 매시 임할 '조건'들이 있으시다.


'내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주시려 시는 주님의 은혜의 뜻과는 상관없는

우리의 불편하고 불량한 조건,

상황에 따라 더 나을 수 있음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뜻.. 에 의하여

매일 우리에게

'성경'으로

'큐티'의 구절로 주어지지만

그 말씀이

살아계신 아버지의 말씀,

은혜의 통로가 되어

'임하시는' 성령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의 그것이 되고

결국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내게 임하시는

그 말씀이 임하시는 조건이 되기 위하여서는

하시라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나.

로바크 라시는 '선교사'님의 선언에 공감한다.


그 분.

유명하신 분은 아니신지 몰라도

오스트리아? .... 의 선생님 출신 선교사로

많은 문서 사역을 통해 선교 사역을 하신 분으로 알고 있다.

그 분은 하나님을 일상에서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셨고

마지만 '소천'하시기 전에는

' 10분 이상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이제는 없게되었다'고

기쁨으로 글을 남기시며 가셨다는 이야기다.


나.

매일 말씀을 붙들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막연하게나마

자주.. .늘..든든히 인식하는 지점가까이는 와 있다.

 그러함의 이유.

'인생'의 살 이유, 인생의 목적이 더 이상 내게는 없어

내가 살아갈 원동력이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며

내 이 늙어가는 육신에 거하는 영혼이

우울감보다는

훨씬 더 크고 깊은 '잔잔한 기쁨'...

(그것을 난.. '평강', 샬롬으로 인식하지만.. )으로 채워지고 있음은..

그래서 내 이 생물학적으로 환경적으로 사회적으로 .. .그 어느것도

우울해질 이 노년의 시대에도

그나마 살아갈 희망과 소망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분이 말씀으로

'임하시는'...

그 로고스 하나님의 전제가 없으면

절대로 살 수 없음을 알기에 그렇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삶 가운데서

허락되어진

이 일상을 누림.

그리고 나머지 인생의 여정에도

손잡고 걸어가는

인생에 대한 기대...

그 과정에서 내 개인적으로 주어진

달란트와 '환경'에 대한

매일 같은 하나님 말씀과의 '대화'와 '조율'로 인하여

마지막까지 내 삶을 이어나감.

그래서 내 결국이

영혼의 성화.

...


그것이 내 인생을 보는 눈..이다.

그 전제가 되는

유일한 끈과 이유가

계속 말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임재하심'

아..

내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말이다.

그게...

감사하다.


최소한..난..

내 삶의 목적과 방향을

뚜렷하고

옳게

잘 잡아가고 있음을

다시한번 오늘 임하시는

말씀에 근거하여 느낀다.


감사하고 기쁘고

삶이 가볍다.

비록.. 내 오래된 내적, 외적 문제는 날 괴롭혀도.. 아직.. ㅜ.ㅜ;;


주님.

오늘도 말씀이

내게

임하셔서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의 어떠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돌이켜 보게 하십니다.

감사하나이다.


훨씬 가벼워지고

훨씬 명확해졌으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훨씬 기뻐진.. 제 삶.

그리고 나머지 인생에 대한

덜 두려운 기대...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바라기는

저와같이

모든 믿는 자들이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임하여지는 삶을 누리길 원하며

모두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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