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예수께서 낫게 하시니(행 9:32-43 ) 본문
제 9 장 ( Chapter 9, Acts )
봄이 오면
따스한 바람과
어루 만지시는 햇빛에
새싹을 내고
여름이 오면
구성진 비와
강한 뜨거움에
오곡은 성장하고
가을이 오면
높아지는 하늘과
산들 바람에
과실은 무르익어 가야 한다
그리고 때 되면
차가운 칼바람에
인고의 겨울 잠으로
다음 해의 소출을 또 준비해야 한다
인간 들의 무뢰함하과
하나님 앞에서의 경박함으로
온 세상이 뒤죽박죽이지만
이제 주님 앞에
다시 바로서서
세상이 바로 잡히고
우리 영혼의 회복이
어서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하여
주님 오실 그날을
두려움으로 맞을
준비를 해야만 한다
34.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애니아야' 대신에 '주하인아' .. '주하인 아들들아..' 넣어본다.
예수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할렐루야다.
부족하고 모자란 것... 고쳐주소서.
그냥 고쳐달라 하는 것 보다
'예수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하시니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미사여구를 걷어내고 직접 예수님의 부활의 현신을 바로 체험한
뜨끈뜨근한 베드로님이
이전에 스쳐 지나갔던 이 구절 말씀을 들어
나에게 레마로 다가오신다.
그 말씀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인다.
오늘 아침..
'예수께서 주하인아.. 너를 낫게 하신다'
아멘이다.
세상에 이 보다 더 좋은 축복이 어디 있을까?
내 구주 예수께서 나를 , 내 가족을 그리하신다니...
그러나, 말씀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 일어나라' 하신다.
일어나는 것은 내 몫이다.
힘없고 지칠 때 힘을 주시지만
힘없다 생각하고 포기하며 일어날 의지조차 발휘 못할 경우가 있다.
해보면 되는데.............
나.
예수님 믿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말씀은 곧 하나님이심도 인정하면서
그 분을 내 인생에 받아 들이기로 결심한 후
큐티 말씀에서 매일 주시는 말씀대로 적용하려는 결심하고나서
매일 조금씩 조금씩 적용하고 실천하자
정말,
안될 것 만 같았던 내 팔과 다리에 힘이 생기고
의지보다 훨씬 강한 능력으로 내 주위가 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 인생의 패러다임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매일 매일 말씀 만큼이나 반대의 세력들이 내 머리속을 휘집는다.
그럴 때 놓치면 또 ..........ㅎ
매일이 영적인 전투다.
그것을 말씀하신다.
'일어나라.'
일어나는 행동은 내가 해야 한다.
또 말씀하신다.
'정돈하라.'
무엇을 정돈하는가?
저 애니아는 오랜 세월 앉아 지내며
주위가 더렵혀져도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 생각하며 그대로 살아왔을 것이다.
이제 새로운 생활이 앞에 펼쳐져 있다.
그러니, 일어설 수 있는 몸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는 마음으로 새롭게 주위를 정돈해야 한다.
일어서고
정돈하고...
그게..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이 주위에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못했던 그들에게는 기적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일일 수도 있다.
나.
나에겐 그렇지 못해.. .숙명처럼 붙들려 살던 어두움, 더러움은 없던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들 만의 애니아의 더러움이 그들에겐 있지 않을 건가?
내 자식들은?
주님은 오늘 내 힘이 아니고 내 능력이 아닌
예수님이 낫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신다.
그것이 내 마음에 레마로 들어온다.
그리고는 일어서고 정돈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내 할 일이 오늘 이것이다.
우선 예수님이 내 형님이시고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같이 모시는 자로서
믿어지고 느껴지도록 믿어야 한다.
그러려 결심하고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일어서는 것은 내가 해야 한다.
과거나 상처는 내려놓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
현실을 그래서 열심히 살 결심만 하면 된다.
그리고 한발만 내딛자.
그리하면 주님이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될 거이다.
그런후 움직이는 팔과 다리로
주위를 정돈하자.
주님이 명령하시니 달리 해야 한다.
다른 결심을 하고 좋은 선택을 해야하고
선한 움직임을 해야 한다.
괜한 부딪낌은 비켜 놓자.
발전적인 일을 하자.
이제는 가능하다.
혼자는 자신 만의 속임이지만
주님 성령이 임하시면 모두 자연스레이 가능하다.
말씀이 먼저 인 후
그 약속을 따라 진행함은 온전한 사실이다.
그것은 벌써 됨이다.
감사하다.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그런 값없는 능력을 주시고
그런 놀라운 행운을 주심은
주님이 우리를 통해 다른 이들이 주님께 돌아옴을 목도하시고자 하심이다.
적용
1. 내가 치울 것은 무엇이던가?
정돈할 것은 무엇이던가?
. 여행준비한다고 기존의 해오던 틀이 흔들려 버린다.
주님 말씀 앞에 먼저 서고
공부하고 준비하던 것 까지 게을러져 버렸다.
마음이 흐트러져 버리려 한다.
순서가 중요하다.
여행을 준비함도 괜찮지만 주님 말씀앞에 먼저 겸허해짐이 우선이다.
블로그에 올리는 말씀 증거도
날로 힘이 없어지는 듯.......................... 힘주소서.
정돈하게 하소서.
2 . 예수께서 나를 낫게 하신다.
믿자.
내 터부...... 아시지요?
예수께서 나를 낫게 하신다. .. 묵상하고 하루를 살자.
3. 나의 변화는 내 변화에서 그치지 않는다.
나의 오랜 생활의 변화를 지켜보는 눈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은혜가 떨어지지 않고
말씀 가운데 거해야 한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내 증거로 보여야 한다.
4. 성경 세장 읽겠다.
5. 일어서라.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주님 말씀이시면 된다.
힘없음과 안될 것 같음은 생각 뿐이다.
주님은 일어서라 하신다.
기도
주님.
내 하나님.
믿습니다.
주님 예수님께서 고치심을 믿습니다.
그 다정한 세심한 선언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고치신다.
그 간결한 선언의 힘있음이
오늘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저 일어서겠습니다.
매사에 그리하겠습니다.
주여.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니 힘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믿고 일어서려 하니
지금껏 그러셨듯 더 놀라운 기쁨으로 절 채우소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합니다.
이지러지고 게을러졌던 영혼을 바로 잡겠습니다.
순서를 바로 잡으려 합니다.
나머지는 아버지 하나님이 알아서 하소서.
성령의 흐름을 제안에 이루소서.
제 부모님, 제 아내, 제 자식들, .......
모든 분들을 대할 때도
긍휼과 사랑으로 대하길 결심합니다.
그들의 저에 대한 행동에 상관없이 그리하려 합니다.
주님.
걸리는 부분..
주님의 사랑으로 녹이시옵소서.
아...
걸려도 벌써 이겼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치셨음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내 안에 없을 듯한 사랑을 베풀게 하소서.
긍휼히 함을 선택합니다.
그들에게 그런 눈빛을 보내길 선택합니다.
예수님...
저 잘 아시지요?
오늘 그러하시다 말씀하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만 아직도.. 그런가 했음을 자각하고
일어서겠습니다.
정돈하겠습니다.
과거의 붙듦을 뿌리치겠습니다.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고치셨음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감사 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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