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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마음으로 (고전14:13-25) 본문

신약 QT

영으로 마음으로 (고전14:13-25)

주하인 2012. 7. 27. 12:36

(고전14:13-25)

 

어느때고

고개 숙이렵니다

어느 때고

두 손을 모으겠습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도

주님을 기도 하겠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겪는 어떤 일도

주님 만나게 하시기 위한

주님의 뜻임을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입을 열어

뚜렷한 소리로 기도하겠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제 영혼

주님이 계획하신

그 은혜의 순리대로

온전히 이끌어 주시실 것임을 믿습니다

 

 

 

14.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15.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16.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17.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방언은 영이 기도하는 것이다.

영이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신비',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

하나님을 만나서 직고하시는 '성령'께서 대신 기도시켜 주시는 ......

정말 피동적 기도.

우리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다 알수 있던가?

생물학적 결핍., 대뇌의 고장이나,

 그나마 아직도 마음의 정체를 알 길은 없지만 과학적으로 인정해가는 심리적 타격.........정도로만

모든 인간의 행보를 다 이해할 수 있던가?

왜 나는.......내가 다 이해하고 이정도까지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견디지 못하고 되풀이되는 어려움이 있던가?

세상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던 현상은 왜 이리도 많던가?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당연하지만 '영적인 부분'이다.

그 영의 부분이 원죄로 더러운 영에 의하여 왜곡을 받아

당연히도 이 영육혼의 통합적인 존재인 내가

세상에서 나도 모르고 누구도 모르는 현상을 야기해가고 있다.

그게.......얽히고 섥힌게 인생사다.

 그 부분.

그 영적인 부분을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기도를 대신해주시는게

방언이다.

 방언.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한다.

그 부분조차 하나님의 영역 아니던가?

내 결심에 응하시는 하나님의 intercommunication에 의한..

일단.. 난.. 방언을 한다.

방언을 함은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부분이다.

난 방언을 최초 '출애굽', 하나님의 첫사랑을 경험한 후 얼마 안되어

기도하는 도중에 나도 모르게 혀가 구부러지면서 조금씩 되었다.

큰 흥은 없었고, 큰 관심도 아니고

희한한 현상이다.... 하고 가끔 기도하다 어려우면 방언을 기억해서 하려 한 정도였었다.

그러다, 내가 알지 못하는 깊고 큰 부분을

말없는 탄식으로 하나님께 직고하시는 '성령'의 계심과

그 계심의 증거로 나오는 것임을 깨닫고

말씀 중에 '영'이 기도한다는 말씀을 이해하고나서는

방언에 대하여 기뻐하게 되었다.

어느 때..........내 속에서 날 누르고 있어서 해결되지 못하는 답답함이

기도도 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어려움을 물리치고

기도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방언이 터지면서 가슴이 뻥 뚫어지는 경험을 많이 했다.

말씀을 인정하고 말씀대로 기도하려 결심하니

말씀은 말씀이 사실임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 방언.

그 방언에 의한 말씀의 사실임을 경험함.

그 은혜의 크고 오래감.

은혜의 폭이 커짐에 따라 변화되는 내 인격...의 체험.

 

방언은 정말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심을 알게 된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말씀하신다.

영으로 하는 기도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뜻은 무엇이던가?

마음은 어떠한 부분인가?

영과 육의 조화와 결과물에서 내 자아로 쌓여가는 경험물의 결과.. 로 난 이해하고 있다.

글쎄...... 옳은지 틀린지는 과학의 누구도 밝히지 못하는

이 '나'라는 심리의 주체가 '결심'과 '선택'을 함으로

영적 전투에서 '선한 영'을 받아 들이면

그 선한 성령께서 내 모르는 부분을 '신비하게'도 기도시켜 주시어

내 마음을 은혜로 넓혀주시만

내 마음의 원하는 바,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 원함으로 받아 들이는 바.....등은

내 입을 열어 기도해야 한다.

소리내어 제대로 말을 통하여 기도하고

묵상을 통하여 생각을 정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게.......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뜻이시다.

 

 그러기에 방언을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방언 기도를 하되

그게 타인을 위한 자랑거리가 되면 바리새인의 기도와 다름이 없어진다.

방언은 입을 열어 진정을 드리는 마음의 기도와 같이 이루어져야만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된다.

 

 

나.

방언 기도 할 것이다.

마음의 기도를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 깨달음을 기대하리라.

 

 

적용

 

1. 성경 세장 읽는다.

 말씀이 중심이 잡힌 마음의 기도와

 말씀으로 깨달은 영의 기도를 드릴 것이다.

 

2 . 내 안되는 부분ㅇ......방언으로 내려 놓으리라.

 방언기도로 터지는 통쾌함을 체험하리라.

그래서 내 변하는 인격의 단초를 마련하리라.

 마음으로 기도하여 내 결심을 주께 알려 드리리라.

 

3. 마음으로 기도한다.

 내 원하는 것.

 주님이 원하시는 것..  을 내 원함으로 하는 것.

 내 되지 않는 것...

 주님이 원하시는 내 되어야 할 것을 마음으로 기도하리라

 

4. 성령집회에서 말씀앞에 나를 내려 놓으면서 찬양하리라.

 

 

기도

 

또 금요일입니다.

이렇게 빨리 , 자주 주님 기도회가 다가옴이 좋습니다.

실은 정신을 놓고 있을 때는 쏜살 같음이 두렵습니다.

그런 마음의 갈라짐처럼

내 영혼의 상태에 따라 같은 일도 이리 달리 보이는 지요.

주님의 영에 맡깁니다.

그렇듯 내 영혼을 나누고 있는 어두운 영의 손에서 벗어나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눈으로 세상을 보길 원합ㅂ니다.

주님.

제 영을 사로잡으로서서...

주님의 영으로 제 모든 것 바뀌게 하소서.

제가 알지 못하여

이 세상에서 다리 걸리는 이 어려움들..

제가 이해하고 는 있으나 도저히 어쩌지 못하여 끌려가는

이 영적인 충동들.........

주님...... 성령으로 이끄소서.

고치소서.

대신 주 하나님께 알리시어

은혜의 문으로 활짝여소서.

내 영혼의 지성소에 온전히 주님이 임하셔서

주님의 온 우주를 아우르는 그 에너지로

절 전율케 하소서.

이제 마음 모아 주님께 제 원함을 바칩니다.

입을 열어 주님께 주님이 원하시는 저에 대한 원하심을 제 원함으로 바뀌게 하소서.

내 주여.

 

방언으로 기도하고

입을 열어 주님께 고하는 말로 기도하려 하오니

제 안팎

온전한 제 영혼을 위하여

제 삶의 온전을 위하여

주님 인도하소서.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돈 많은 것이 좋은지 청빈함이 좋은지

높은 자리에서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은지

낮은 자리에서 떠받듦이 옳은지

주님.......

저.......하나도 모르오니.........

주님의 옳음에 그냥 맡깁니다.

기도로 맡기고 순종으로 맡기고

인내와 기쁨으로 맡깁니다.

주여.

절........이끄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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