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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 예수님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마1:18-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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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 예수님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마1:18-25]

주하인 2018. 12. 24. 08:45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말하지 않았더라면

자기 부인될 여성이 임신한 몸으로 결혼한다고 온게

'성령'으로 잉태된 자인지..알지 못했으리라.

하지만

'현몽'으로 표현되는 바 알 수 있듯이

이게 분명코 사실임을 알 수 있을

확실한 증거를 동반한 꿈으로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 분께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이심을

확신 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죄에서 구원'시킬 분이심을 부인 못하게 하고 있으시다.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할렐루야다.

( 오실 예수님을 찬양 합니다.   할렐루야 ~ ♡)

 

 바람핀 약혼자의 잉태로 인하여

비록 용서는 하고 가슴에 묻어 버리려 하였지만

가슴이 미어지는 속상함과의 갈등으로 죽을 뻔 했을 그에게

'임마누엘' 하신 예수님의 아버지가 된다는 소리가

그에게 전해진 것이다.


 여기서..

몇가지 드는 생각들이 있다 .


 나라면..

과연 '구주' 예수그리스도 이시지만

남의 아기를 잉태했다는 사실에

내 부인될 여자를

끝까지

온전히

순한 눈으로 볼 수 있을까?

속에서 울컥하는 질투와 미움은 안들까?... 다.

 과연..

그러함을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그 중세의 율법이 기세등등한 ' .. 그 시기에

(지금도 중동에서는 위신 살인.. 명예살인이 부지기수인데.. ㅠ.ㅠ;;)

그를 참아내고 가려주는 인격의 '요셉'같은 자에게

'마리아'를 결혼시킨게 아니신가?

아..


그리고.. 또 하나...

그러함 , 그러한 고통이 '요셉'이라고 과연 없었을까?

특별히 현몽하여 주의 사자가 나타나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평안, 평강을 주시기 전까지

(이런 체험.. 나도 자주 한다.. 이제는 ..

 오랜 세월 , 내 안의 분노를 가져오던 잘못된 내안의 거부하기 힘든

 생각의 알고리즘이 깨져나가고 ^^*

 더 이상의 미움이 들지 않던.. 그 희한하고 놀라운 은혜의 경험들.. )

비록 그가 착하고 배려심이 있어

밀어내고 옳은 결단을 했지만

자주 자주 그 속에서 '속상함'은 꿈틀 댔으리라.

 

그러나..

그러함을 너머..

그 아이가 '남의 씨', '불륜'  '속상함', '미움' , 가려야 할 '수치'가 아닌

그래서 자기 인생이 왜 그토록 힘든 것인가

자책하고 곤란해 하여야 할 갈등의 덩어리가 아닌

오히려

'구주 예수'

'임마누엘' ..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이시었음을

그는 알게 되었다 .


 그거..

오늘의 삶에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특별히 '성탄절 이브'를 맞아서.. 말이다. ^^*


 내 삶.

아니.. 누구는 안 그렇겠는가?

인생이 고난이 아니고 힘든 광야가 아닌 사람

세상에 어디 있는지

나와 보라 해볼까?

 특별히

나는 더 그랬다 .


 이제..

훨씬 더 깨달아 알아지니 그렇지

하루 하루가 눈뜨기가 싫었던게

내 삶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들이었다 .

지금도 변함없이

고난거리들, 고통거리들, 불안하고 힘들 계기가 될 것들이

산적하고 산재해있다.

 적지않은 확률로

이 나이에 급전직하 , 길거리로 나 앉을 계기들 말이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조금씩 내려 놓기 시작했다 .

그토록 무거웠던 내 양어깨는

언젠가 부터 별로 아프지 않고

항상 시리던 내 왼쪽 반신이 별... 증상이 없었으며

자주 분당 120회 가까이 뛰던 내 심장은

아무런 약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뛰고 있으며

정말 힘든 고난의 계기 ^^ : 임에도 불구하고 '잠'이 잘 온다 .

불면증?

예수님 믿기 얼마전 까지 수년 고생했던 게 흔적도 없은지 오래다.

잘 잔다.

...........

더 표현 하지 않아도

더 돌아보지 않아도

난..

어느 순간에

같은 고난에 덜흔들리고

아니..

오히려 '이제 죽어도 괜찮을 듯한 고마움과 감사함'에

아무 보이지 않는 허공에

두손들어 '감사합니다.  주여.. ' 나도 모르게 외치고

내 가슴 한켠에

뿌듯하고 따스한 느낌이 자주 차오름을 경험하게 되고는 한다 .


 오늘..

'격렬한 고민거리'였던 '아내될 여인'의 '태중 아가'가..

오히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임마누엘 하심이심을 보고 있다 .


그렇다 .

'고난은 유익이다.

 약함이 강함이고

 고난은 변장한 축복이다'.............뭐..........

이런 고리 타분한 수사 같은 일들이

삶속에서

직접 느껴지고

그를 통해 잠시 얻는 '유익'한 얻음을 넘어

절대의 감사거리인 '임마누엘 하나님'을

내 속 , 내 영혼 성전에

실제적으로 모심의 삶이었음을

이제 깨달아 알게 되는

그러한 삶이라면

그게 어떤 의미가 될까?


 나.

잘 알고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

 이제..

삶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어

나를 이끌어 가시고

내게 원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주.. 덜컹하고 걸리는 부분들이 있다.

그것..

내 안의 임마누엘 예수님... 계심을

인식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아직은 부족한 믿음 탓이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님을 품고 있는 자.. 라면

과연 어떠하게 될 까?


온 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신 분이

이 조그만 지구,

그 안의 이.. PT시 , 현재 이곳.. 에 앉아 글을 쓰는

내 안에 들어오셨다.

 

가능치 않은 가능함.

비가역의 가역적 현상.

약함이 강함이고

....

물질이자 파동이신..

이율 배반의 성립.

양자...

................

어떤 표현이든

난.. 여기에 하나님의 진리가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온 우주..

아니 이제 '다중 우주'라 한다.

11차원이라고도 한다.

아마 지금도 더 만들고 계시지 않을까?

전능자 하나님께서?...

 

그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땅에 내려 오셨다.

이 조그맣디 조그만... 지구 에..

이천 몇백년 전에..


날 위해..

우릴 위해..

육신을 입고..


인간의 육신에 '임마누엘 '하셔서...


그렇다.

우리.. 고난 받음은 숙명이자 '예수님'을 품기위한

필수 불가결한 과정을

더 기쁨으로 받자.

감사하자.

그럴 당연한 이유를

이제는 안다 .


감사하다.


주여.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배 드립니다.

임마누엘 하나님..

내 안에 품게 하시는 감사합니다.

그 귀한 역사를

오히려 기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난으로만 , 피할 것으로만 여기던 무지를 용서하시고

완전한 감사로 바꾸게 하소서.

예수여.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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