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어서 때만 되거라 (갈6:1-10)

 

3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nothing) 된 줄로(something) 생각하면 스스로 속 

  임 이니라

8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 묵상

 1) 신령한, 즉 영적인(1) 우리는?

 

가. 영혼을 믿는 자인가?  
  그렇다면 사두개인을 빼놓은 모두는 영적인 사람이었다 .   

  이 구절은 그리스도 인에 대한 말씀이다.
  따라서 신령한 자는 예수님을 믿고, 믿어야 천국을 갈수 있음을 확신하는 자들이다.

 

나. 우리의 정체는 '영적'인 자다.

 

 2) 우리의 가져야 할 태도(1 & 2절)

 

가. 온유하라.
 태도 뿐 아니라 심정적으로도 일치가 되어야 한다. (온유한 심령)

 

나. 남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야 한다.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다. 항상 회개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 네 자신을 돌아보아)

 

라. 범죄를 경계하라.(시험을 받을 까 두려워 하라)

 

마. 다른 사람의 일을 도우라.  
    가능하면 떠 맡으라 (짐을 서로 지라)
 

 

 3)항상 인식하고 있어야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

 

" 우리는 nothing 였다가 Something 이 되었다. (3) "

 

주님이 안계셨으면 지금 이 나이의 난 아직도 '아무 것도 아닌' 채로 아무것도

아닌 것을 모르고 지내면서도 아무 것인 줄 알며 지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어떤 것'이 되었다.

 

어떤 것이 됨을 감사하자.

어떤 것이 '바로 그것'이 되기 위해 감사함으로 노력하자. .

 

 4) 주님은 아시고 위로하신다. (4)

 

 시간이 지나감에 위와 같은 당위성과 기쁨을 경험했음에도 '의혹'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주님은 이것조차 아신다.

 
 5) 한번 더 당부하신다. 

  그러면서 한번 더 알려 주신다.   

 

    " 서로 짐을 지라.(5)

믿고 기쁘게 나가도 힘은 좀 들 것이다. (9) 
알고 있으면 힘이 되겠지?"

 6) 약속의 말씀( 8 & 9 )

 

"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거둘 것이다. "

" 중도에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2. 적용

 

  주님은 나를 선택하시어 스러져 없어져 버릴 먼지같은 존재에서 어떠한 존재로

세워 주셨다.
 
 이제 주님은 그 어떤 존재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바로 그 존재'- 주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 - Everything'이 되기를 바라신다.

 

 그 분은 출애굽 하는 때에 몇가지 태도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 온유하라...'

 

그리고는 지속적으로 '성령'님으로 도우셨다.

 그리고는 시간이 한참 지나 머리만 잔뜩 커져있고 마음은 냉랭한 상태에서 흔들리고

있을때 이리 말씀하신다.

 

 " 네가 흔들리는 구나.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닌지?

 

그러나... 가만히 너희 모습을 뒤돌아 보거라.  
 네가 '아무 것도 아니었을 때 난 널 어떠한 것으로 만들었다.

 

 네 속을 들여다 보고 네 행동을 바라보아라.   
 누구와 비교할 필요조차 없으며 네 자신에 대하여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과는 얼마나 달라지고, 또 풍랑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덜 흔들리는지..

 너는 지금까지 참 잘 인내하고 참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피곤하고 낙심할 일이 종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얘야.. ... 포기하지 마라.

 

 오히려 남들의 짐을 져라.

 

 육체적인 유혹이 아무리 몰려 와도.. 성령님을 의지하라.

 

그렇다면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얻을 수 있다.

 곧 수확을 얻을 때가 오리니라 "

 

 갈라디아서의 강하고 직선적인 선언과 더불어 내 심령을 깊이 파고드는 위로의

말씀이 이 아침을 기쁘게 열게 하신다.

 

감사하신 우리 예수님.
살아계신 우리 예수님.

할렐루야.

열심히 나갑시다.   여러분 !!!

 

 

 
 

 
 
 
 
  영적 성장은 일상과 훈련 속에서 가장 잘 이루어진다.

 - 고든 T.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