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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함의 선택[고후13: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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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함의 선택[고후13:1-13]

주하인 2013. 4. 21. 10:32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그리스도께서도 '약함'으로 돌아가셨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러셨다

도망가지 않고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택하신 '약함의 선택'은

당연히도 '무조건 순종'이 우선이시지만 

오직 하나님의 다시살리심을 완전히 믿으심이고 확신이 바탕이 있으시기도 하다.

 

 

5.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스스로 알수 있다면

당연히도 예수님을 닮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이론적 근거는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임을 성경에서 말씀하심이다.

그러나 스스로 안단 이 표현은 무엇인가?

그 분이 내 안에 계심을 아는 자들은 체험하는 자들이다.

그 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을 기뻐하게 되는 자들이다.

 

나..

아직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에 동참하는 것을

'그럴수도 있다''고 마음 한구석에 받아 들여지고 있다.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예수 십자가에 못박는 일.

일상에서 나에 해당하는 일은

내가 약한 것을 기뻐하고

거기에 다른 사람이 강해짐을 기뻐함을 넘어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구하여

주님 안에서 타인의 온전하게 됨을 구하는 것이다.

말은 어렵지만

약한 것을 기뻐함은 '인내' 하되

예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기쁘게 됨'을 기대하는 인내...다.

거기에 '남의 잘남을 견디지 못하는 질투'의 마음을 내려 놓는 것이다.

그것.

아니라 하지만 사람들 누구에게나 산재하고 있는 죄성이다.

서울대 출신들에서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이 일반에서 보다 훨씬 많고

자살자들이 상류층에서 많으며

선진국이 행복지수가 훨씬 낮음은

이 비교에 의한 열등감이 근본아니던가?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많이 가짐이 아니다.

평등할 때 그렇다.

그것은 가진게 차이가 나면 어디나 다 이 질투의 불로 인하여

그 행복이 무너진다는 '불완전한 행복'이란 이야기다.

인간은 절대로 완전히 착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모든 상황속에서도

예수님 만으로 기뻐할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그것을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그럴 수 있음...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본래적인 그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죽음같은 죄성의 굴레에서

십자가를 통해서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새로운 영혼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중생' 의 증거를 보이시고

'성령'의 보혜사를 보내심으로

매일매일 또다시 되풀이 될려는 사단의 공격

질투의 되풀이,

약해지지 않으려는 '자아의 용트림'을 눌러

결국 자아의 완전한 죽음으로 인하여

오직 내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만 살고

나는 온전히 죽은

그것을 도우시는 것이시다.

 

오늘..

주일이다.

어제 '책'도 읽고 안목의 정욕도 누리느라 늦게 잠들었으나

일찍.. 그 시간이 되니 눈이 떠지고 맑은 정신이 된다.

내 '기도처'.. 화장실 변기 ^^';; 위에 걸터 앉아

기도하고 말씀 묵상했다.

 

주님이 오늘 나에게

약함을 기뻐하라

그 약함을 기뻐하고 타인을 위해 온전히 기도할 수 있는 자되길 바라신다.

그러자.

그 타인이 누구인지 대상을 정했다.

혹여 새로 생길 기뻐할 타인이던

내 안의 대상일 지도 모르지만

난..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해야 겠다.

 

 

 

주님.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시 읽었습니다.

수많은 변화의 대상이 있지만

오늘 나에게 특히 말씀하시는 것은

좀 더 약해짐을 기뻐하고

타인의 온전을 같이 기뻐하는

겸손과 질투를 낮춤과 타인을 위한 긍휼함의 회복과 인내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많은 듯하지만

자아가 죽음을 기뻐하고

예수님처럼 타인을 위하여 자신을 낮춤을 말씀하시는것이시니

주님..

오늘은 승리하게 하소서.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 하루 몇차레라도 기억나게 하소서.

그래서 조금은 더 예수님의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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