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애굽의 위세조차도( 렘 46:1-12 ) 본문
제 46 장 ( Chapter 46, Jeremiah )
꽃은
모두 꽃이고
나뭇가지는
그 어때도 나뭇가지이며
잎은
어찌 생겼어도 잎일 뿐이다
하지만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그들의 생명을 결정함은
햇빛에 달려있다
주님의 품에 있어야 한다
죽도록 그리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그제야 우리 영혼이
생기로 가득찰 수 있다
1. 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세상의 어느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할 나라가 있을까?
세상의 누구가
하나님의 피조물이지 않을까?
세상의 어떤 이유나 어떤 일이
주님 하나님의 눈길에서 벗어난 게 있을 수 있을까?
3. 너희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그것을 알면서도 인정을 못하거나
자꾸만 잊어버리거나 어리석게도 생각지 않는 것은
모두 무지이고 모두 죄일 뿐.............
주님을 인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큰 방패 , 적은 방패를 가지고 나가서
자기 뜻대로 싸우고 지지고 볶고 ^^;; 해보아라.
마음대로 되는가?
마음대로 되는 듯 해도 결국은 주님의 '손' 안에 있다.
12. 네 수치가 열방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부딪쳐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니라
보라.
애굽.
그 강대한 나라가 자신의 방패와 창이 최고 인지 알고 허세를 부렸으나
그들의 결국은 패망이다.
천년 만년 갈 것 같던 그들의 위세도 결국 무너졌다.
신생국 바벨론에 저리도 수치를 당하고 울부짖는 소리다.
속상하다.
힘이 들다.
어둡다.
넘어졌다.
결국 실수 했다.
그래서 답답하다.
암~담 하다.
그러니 그런다.
그래 보았자 여기까지이지 않은가라고.
그래서 팔의 힘을 풀고
눈은 TV에 고정하고
머리는 멍하니 흐르는 대로 맡기려 했다.
그래도 사는 것은 살아야 하니
일어나려는데 몸이 천근이다.
눈은 만근이다.
일어나기가 싫다.
그래도 나왔다.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심장 앞쪽이 뻐근하다.
무엇을 할까?
집중이 안된다.
묵상.
무거운 손 들어 잡아도
나랑 아~~무 상관없는 듯한 내용이 진행이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시간이 지났다.
겨우 겨우 묵상기도하고
'회개'했다.
그리고 내 잘못으로 인한 어그러짐을 잡아 달라고 아주 잠깐 , 아주 겨우 기도했다.
그러니, 그래도 주님은 위로 하시는 지 힘이 난다.
묵상을 잡았다.
바로 지금까지 그냥 잘 진행된다.
애굽의 위세.
그렇다.
난 애굽의 마차에 짓눌려 밟히고 지나가 버린 후 신음소리 내던
약소국 같은 입장이다.
그리고나서 예레미야님의 소리를 듣고 있다.
그래 , 그들은 한없이 큰 것 처럼 느껴진다.
그들의 위세 날 집어삼키는 듯 하다.
그러나 그들조차 그들이 집어들고 있는 그렇게나 믿음직한 방패도
조만간 바벨론, 비슷한 자들에게 휘둘리게 될 것이다.
나.
애굽의 위세에 속상하려 하지말자.
내 상태.. 다치고 아프고 어이없는 일 했지만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듣자.
그리고 기다리자
그러면 내 엉터리 같고 억울한 상황이 풀리리라.
그렇지 않는가?
세상의 어떤 것이 주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세상의 어떤 일이 모르시는 것일 수 있던가?
그럼에도 내 일 만은 어찌 아무도 모를 것 같은 절박함에 사로 잡혀 있어야 하던가?
그것이야 말로 어이없는 사단의 장난, 애굽의 발톱이 아니던가?
시간이 더 지나면 이 어이없는 실수와 아픔은 씻기리라.
믿고 기다린다.
주님이 임하시고
주님이 도우시고
주님이 갚아주시길 기다린다.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깊이..
2. 자중하고 기다리리라.
흔들릴 것 같지 않은 애굽의 무너짐을 보리라.
3. 회개하겠다.
4. 당직.
TV보지 않겠다.
주님의 소리를 듣겠다.
주님의 말씀을 읽겠다.
기도
주님의 뜻이 아니시고
주님이 알지 못하시는 일이
세상 어디에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내 잘못.
내 어이없음
암담함............................주님이 다 아실 것을 다시 한번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애굽은 독립적인 별개의 집단처럼 생각하고 있고
그들은 하나님이 안계시고 하나님의 손이 안미칠 것으로
나름의 반신반의로 대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어이없는 죄인을 용서하소서.
내 일이 그렇습니다.
내 마음이 그렇습니다
어찌 이런 어이없는 일이 있었나이까?
주님은 모두 다 아십니다.
그러기에 나의 속을 다 아실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놓치 않을 것임을
다시한번 묵상하고 감사하려 합니다.
애굽.
그 강대국.
무너질 것 같지 않던 그 나라가 무너짐을 보고 있습니다.
제 어이없는 환경.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모든게
주님의 손길 하나면 다 변할 것임을 강하게 믿으려 합니다.
힘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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