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앞으로도 또[시136:16-26] 본문
18.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유명한 왕'
기세등등하게 온세계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 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던 '불신자'들의 대표.
유명한 왕.
애굽왕 바로.. xx왕 ,yy왕..(ㅎㅎ. 죄송 이름 기억 안나서.. )...
수도없이 많은 '광야'과정을 겪으면서
도저히 물리칠 수 없을 것 같이 커보이던
그 존재들(내게도.. 내 무서움.. 내 두려움.. 그 근저의 정체를 알수 없이 큰 존재..)이
어느새 다 물리쳐진 과거의 일들, 과거의 이름으로 남아 있고
이제는 내 눈들어 살아갈 날 앞에
또다른 절절한 문제들이
오늘도 여지없이 우리네 생을 뒤 흔들어
조금은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가는 자
하나님과 교통하며 살아가게 된 자로서
훨씬 '담대하고 ' 흔들리지 않는 매일을 유지하고 싶지만
대상이 다를 뿐
정도만 다를 뿐
고민은 늘 똑같은 고민으로 남고
욕심은 또 똑같은 욕심으로 남아 있으며
흔들릴 때의 그 불신자 보다 못한 안절 부절은 또 그대로 남아
내 이 미련한 인생을
그냥 뒤 흔들고 있는 듯하다.
그것.
그냥 정리해내고 인식함을 못하고 있을 뿐이지 (그래도 묵상하니 이리 돌아보게 됨이다. . ^^*)
그러함은
그 유명한 왕같은 또다른 유명해질 그러함에 흔들리고 있음이다.
오늘.
감사하라..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고
어제 부터 되풀이 강조하심을 보고 있다 .
그러다가 불현듯 알았다 .
내 과거의 승리의 기억들, 내 간증거리는
간증거리로 끝나버리는 얘기 속의 기억 뿐이 아니라
영원히 되풀이 될
그 분의 인자하심 속에
배려된 부분임을
내가 잊고 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무슨 이야기이던가?
그 과거의 기억들..
그 모든 주님의 임재하심의 역사가
앞으로도 여전히
영원히 남아
나를
주님의 인자하심의 그 '기조' 위에서 내려 놓지 않으실 것임을 말이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진다.
그 열렬히 날 이끌어 주시던 하나님께서
내가 느끼는 정도와는 상관없이
또
그 유명한 , 내게 의미있을
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의 문제'.. 핵심 망상 (^^;; ) 들을
이제 또
이전과 다름없이
열렬히
영원히
인자하게 이끌어 주실 것이란 것이다 .
감사하다.
살아계신 하나님
모두 주님의 은혜 덕입니다.
내 살아 여기까지 오게 된 것 말입니다.
내 오랜 부정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맑고 긍정적이며 따스한 시선을 가지게 된 것 요
주여.
지나온 세월들.. 참으로 힘들었지만
그 안에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고
내게는 너무도 절실한 대적이었던
그 유명한 왕,
그
내 인생에 지대한 의미로 절 막아서던 문제들이
하나 하나 떨구어지던 광야의 연단 과정이
완연하고 확실한 간증거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주여.
그리하여 제 삶은 언제 부터인가
그토록 날 흔들며 괴롭히던 증상들은 사라지고
내 삶의 어려움들이 상존하건 아니건
든든한 평강의 느낌으로 살아오게 됩니다.
주여.
그 유명한 왕과의 영적 전쟁의 시간들이
기억에서 점차로 멀어지는 듯하며
또 제 매일의 삶에서 다가오려 하는
또 다른 유형의 도전에서
주님께서 그리도 사랑과 인자하심을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삶속에 돌아오면 주님..
이제 홀로 견뎌야 되는 것 같은
막연한 무거움이 있었지만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진실 앞에 섭니다 .
아..
주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 맞구나..
이전에
그 격렬한 광야 여정 속 유명한 대적.. 유명한 왕들 뿐아니라
당연히도
내 죽어 주님 뵐 그날까지..
그리고 영생 후.. 짐작하기 힘들지만.. 당연히도
그리 인도하실 영원하신 내 주 하나님을
어리석게도
잊고 있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님은 영원하셨습니다.
인자하신 주님의 그러하심이
제 삶에
실제적인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게 깨달아짐이 감사합니다.
내 주여.
영원하신 인자하심의 실체적 진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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