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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으로 [시138:1-8] 본문

구약 QT

전심으로 [시138:1-8]

주하인 2019. 11. 7. 13:04



1.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전심으로' 라는 단어가 오늘은 눈에 들어온다.

아침에 일어나 바삐 출근 준비하면서

틀어놓은 '묵상 말씀' 음성 내용을 들으면서도

출근길 걸어오며 귀에 들어오는 그 말씀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집중하려 그리애를 써도

몇 구절 듣다가는 잊어 버리고

또 딴생각에 사로잡히고

또 노력하여 집중하려다 보면

어느새 난 딴 생각에 사로잡혀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당최 알수 없고

그냥 ' 찬송,,. 감사.. ' .. .만 기억나고

도저히 집중 안되다가

아침에 출근하여 많이 바빴던 중이라

이제야 겨우 말씀 앞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잠시 묵상'을 하며

말씀을 주시길 기대하려는데

'원치 않는 영상' 이 떠오르며

또 내 마음이 갈라지려 한다.

'아.. .은혜 부족할 때의 현상'..


머리를 털고  말씀을 들여다 보는데

'전심으로'.. 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며

마음에 '깨달아 지는 바'가 있고

마음의 평정이 찾아온다.


그렇다.

마음의 분산이다.

그것을 가만히 일깨워 주심이시다.


난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한다는 선언을 하곤 햇었다.

내 머리속.. (비단 나뿐일까?.. 분명코 모든 살아있는 원죄적 인간들에게.. 다 해당할게지.. ㅠㅠ;;)에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 (상념이라고 하지 않나.. 그래서.. )이

많이 떠돌아 다니고

그 상념에 사로잡혀

내가 원하지 않고 바라지 않는

감정의 변화나 잘못된 인생의 선택으로 끌려온게 한두번 일겐가?

 이제..

주님의 말씀,

그 선하고 크신 말씀을 듣는 것을 방해하는

그 상념 뒤의 '존재'들의 소리를 듣지 않기를 선택하고

아주 아주 많은 시간이 점차로

주님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을 싫어하는

그들 상념 속의 숨어 있는 소리들

('신들 '.. 이라 나온다.

 신..

 무슨 신이 있단 말인가?

 우리가 신이라 모시는 우상.. 영적인 나쁜 존재들...을 의미하심이 아니시겠는가?)이

방해하려는 것이다 .

내 사모함에 비례하여

더 큰 은혜에 사로 잡힐 수 록

난.. 더 맑아지고 단순해지며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민감성, 주파수..ㅎ.. 가 늘어나다가

내 그렇지 못함이나

주님의 허락하신 '얼굴을 보이지 않으시는 ' 연단의 이유로

난.. 민낯으로

또 그러함에 솔깃해지는 상황에

어쩌면 놓여 있는 듯했다 .

아.. 마음이 안절부절.. &*()ㅒㅖ$%^&*()_+{}.../


'전심으로'

전심으로

With all my heart ..라 나오심.

그것은 '내 깨달음'과 그에 인한 '결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더 집중하라 심이신 듯하다 .

 그 상념 속의 거짓 신들의 소리에

그만 전심을 다해 한번 벗어나

주님의 말씀에 집중해 보라심이신 듯하다.

오늘 레마가..

그 집중의 방향은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

어떠한 상황이든

주님이 말씀하셨으니

난.. 감사할 결심. . 전심의 결심으로 감사하는 것 말이다.


감사하다 .

깨닫고 벗어날 말씀을

오늘도

주셨다 .

주님께서 ..



살아계신 내 주님.

상념으로 사로잡혀

말씀의 가르침과 멀~리 벗어난

이전의 익숙한 소리들로 인한 허망함에 사로 잡힐 뻔 했습니다.

며칠 전 부터 ..

깨어 있으려 노력하지만

주님.. 가끔 가끔은 허락되어진 그러함으로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주여

다행이도 말씀으로 이리도 깨우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내 주여.

전심을 다해

정말 전심을 다해

주님의 말씀에  맞는 것만 받아 들이겠습니다.

원리... 주님 사랑의 원리.. 에 맞는 것만 그리하겠습니다.

부디.. .이 거짓 신들의 꼬임에  집중 못하게 하소서.

막으소서.

성령으로 그리되게 하소서.

간구하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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