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알려하심과 알게 하려 하심을 알아차리게 됨[신8:1-10] 본문
.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내 모든 인식의 출발점이
'네 ,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의도하시는 것..임을 잊지 않고 명심하게 하소서
늘, 항상
주님께서
내게
'이 인생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고 살게 하소서
정말 그리하소서.
눈뜨고 살아가는게 겨우 내 육신의 만족,
내 속의 기름 때가 절규하는 욕망의 소리에 휘둘리어 살지 않고
'왜 나를 지금 여기에, 그러기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
단 한순간 도 잊지 않게 하소서.
'기억하라' 십니다.
그렇습니다.
내 사는 곳이 '출애굽'후의 '광야 사막 40년 길'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것이 '내 여호와 하나님께서' '걷게 하신' 뜻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며
당연히도 그것이 그 안에 원하시는 바
하나님의 뜻이 어떠하신 것인지를
'내가 알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 주신 명령을
내가 어떻게 '순간순간' 반응해서 나타내 보이시는 지
정말 호기심으로 (이 표현이 맞는지 ,어쩌면 죄송하고 당혹스럽기는 하지만 .. 꼭 매사 하나하나 다 궁금해서 눈을 번쩍이는 내 손녀, 예 ㅂ 이의 눈빛이 떠오른 것은 웬일인가? 아.. 날.. 이 부족한 날 그토록 관심과 기쁨으로 끝없이 , 이 나이까지 지켜보아주시니 그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고 힘이 나는 일이던가? ^^* ) 지켜보고 계신다시니
외롭지 않습니다.
아니..오히려 감사합니다.
내 안의 이 거짓 외로움, 왜곡된 자기 연민으로 인한 '허탈함'이
어느새 '고요히'~ 씻겨내려 가는 느낌입니다.
주여.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을 내려 놓고
다시한번 시작된 이 아침,
새로운 결심으로 또 무장합니다.
아.. 이게 '부활'..
이땅에서 '성령'께서 도우심으로 인한 '매일 부활'의 개념이 아닐지요..^^*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말씀하심의 '조금 더 깊은' 부분을 집중하게 됩니다.
지금 내게 벌어지고 있는 모든 현상들,
내면의 휘몰아치는 바람 속 흔들림 같은 .. 그 모든 것들 조차
'인생광야'를 통하여
나를 '시험하'시려는 당연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입니다.
명심합니다.
그리고 '나를 낮추시고' '시험하시어'(아 .. 그렇습니다. . 제 안의 그 수없던.. 지금은 많이 옅어진 .. 죽고 싶기만 하던 그 많은 자책들, 좌절들...이 비록 사단의 영적 도전이었지만 하나님의 욥에게 허락하시신 것 같은 허락하심을 통하여 나를 낮추심.. 겸손하게 하려 하시는 기회를 주시기 위한 기회이었음을 다시한번 확신하고 확인합니다. 주여...감사합니다. )
'내 마음이 어떠'하게 변하여 가는지
'명령을 지키는 지'
알려하시기 위함이라 분명코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저를 도우소서.
명령이자 축복이시며 그 예언이심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명령이시지만 '가슴이 떨리고 아랫배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주께서 정말 사랑하시어 하시는 예언의 ,축복의 명령이신 듯함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기억하게 하소서
이 인생 광야~
나를 '낮추시며'...즉, 겸허하게 하시고
오직 '말씀으로만' 사는 것임을
내가 '알게 하려 하심' 이
그 목적이심을 영혼 깊숙이 확신하게 하소서.
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이제.. 다른 그 어떤 것..
주님 앞에 부족함 투성이고 아직도 결점 투성이며
버걱거리는 이 육신의 흐트러짐과 발걸림으로
죄송한 것 뿐이고 고개들 수 조차 없는 저이라
자주도 가슴아프고 힘이 들지만
그 조차 '나의 겸허함'..
오직 말씀으로 만 사는 자가 되게 하심을
서서히, 소롯이 감사로 가슴에 오게 되게 하심,
그 것을 제가 '알아가게 되어짐'이
그 사실이 진정 '옳은 것'이었던 것을
또한번 말씀으로 확신 시켜주심을
말씀을 사모하여 일어난 이 '여전한 아침'에
감사로 가슴 깊이 다가 옵니다.
그게.. 기쁘고 감사하나이다.
주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말씀따라 '기도 중' 다시한번 지나온 인생길..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 기억 깊은 곳에 묻어 버리고 싶었던
그 '큰 시험'들을 기억하고
그 안에 역사하셨던 '기적과 이사'를 기억하라시는 말씀에
그래서 하나님의 '강하신 손과 편팔'을 기억하시라시는 주님의 명령에
그리 하였기에
내 영적 '광야 인생 40'년이
결코 주리거나 배고프며 질질 끌려온 것 만은 아니었음을
그리고 그 모든 고난과 시험의 과거들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 주하인을
주하인, 청지기 답게
아들답게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뜻이심을
가슴 깊이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됩니다.
쉬이..요.
감사합니다.
주여.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주께서 진정 저희에게 원하시고 바라시는 것..
실은 우리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 아시는 내 주께서
이 먼지보다 작은 자...
우매하기가 짐승보다 못한 자.. 라시는 성경의 표현 처럼
정말 부족하기가 감히 얼굴을 들지도 못할 것 같은 자의
'일거수 일투족' ..
명령에 어떻게 순종하는지..
순간 순간
내 마음이 말씀따라 어찌 변해가는 지
지켜보시고 '알아가시려시는'..
그 하나님의 진정 사랑어리신 호기심의 눈빛을 느껴지게 하십니다
그게.. 감사로 다가옵니다.
비록 이 인생 광야 40년이 쉽지 않고 고난의 길이고
등골 시린듯한 차가운 삭풍 속의 기간이기도 한듯하지만
그 안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이유이고
그 모든 끝의 결과가
'선'이시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가슴 깊게 다가오니
이 아침이 '노래'가 나올듯 상쾌히 느껴지려 합니다.
주여.
'찬송하라' 심이
마땅하다는 듯 느껴집니다.
주여..
제 영혼의 찬양을 아시는 주님.
제 찬양 중 떨리는 '영혼의 바이브레이션'을 아시는 내 주님..
오늘도 다시
그 뜨거운 시절,
내 영혼을 온통 주님의 성령의 불로 태우셔서
내 마음의 불이 지펴져 터져 나오던
그 감사의 찬송을 드립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찬송으로 영광올려 드립니다.
내 주여.
감사하오며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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