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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존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자[신6:10-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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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존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자[신6:10-25]

주하인 2024. 1. 15. 06:43

(펌)

그때에 나타나신

저 절절하신 하나님이

과연 일장춘몽이었을까

 

분명코 내 인생에도

뜨겁게 임하셔서

이 불신의 어두움에서

완전한 빛으로 

내 영혼의 대반전을 이루어 내셨는데...

 

어찌 지금의 나

어찌 오늘의 나는

또 어이없는 허무함과 허탈함으로

하루 하루 

주적주적 걸어가려 하던가

 

너는 조심하여라신다

출애굽의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라 신다

'신들'로 가장하려는 

어이없는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의 헛됨으로 부터 고개들어

그 생생히 임하셔서 인도하시던

하나님의 불같으신 실존을 기억하라 신다

 

그렇다

기억으로 흔적을 감추게 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실제시다 

실제로 난... 

아직도 이렇게

180도 바뀐 인생을 걸어오고 있고

이 옳은 길을 걸어걸어 

주 계신 그 나라를 향해 

오늘도 또 걸어가고 있다 

 

힘을 주소서

내 주여

말씀대로 조심하여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 만을 

기억하고 추억하고 걸어가겠습니다

도우소서

내 살아계신 주여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너는 조심하여' 라신다. 

하루하루가 눈을 뜨면 매일 조심하여야 할 것 뿐이다.

더 그렇다. 

이전의 옛감정들에 의하여 마구 휩쓸리던 

그러한 '하나님 말씀' 이외의 다른 가치와 소리들에 의하여

휘둘려 질 가능성을 조심하라 심 아니던가?

 사람, 바뀌기 쉽지 않다던가?

어느새 정신차리다 보면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내 생각과 내 감정과 ..에 휩쓸려 버리는 

하루...매일이 되풀이 될때가 있다. 

 

다행이도 어제,그제 

말씀 순종으로 

승리 ^^*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평온한 월요일 아침을 맞이할 수있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상념'들이 날 사로잡아 가려한다. 

멍하니.. .하나님의 시간을 잡아 먹고 

헛된 잡생각으로 내 아쉬움들을 증폭시키려 한다 .

 

얼른 머리를 털고 앉았다. 

주께서 그러신다 

'너는 조심하여' .. 

그렇다. 

조심하여 오늘 월요일 아침, 오늘 하루를 지내야 한다. 

이제 소망하는 것은 '주님 뵈올 날' 이외 무엇이 있는가?
이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오직 주님 말씀을 흐르는 은혜의 기쁨을 통함이며

보람을 느끼게 하는 유일한 것은

그로 인하여 내 내면의 변화를 내가 느끼고

'부활', 십자가, 성령.........의 단어들이

실제화 되어 내 가슴에 소롯이 소망으로 흐르는 것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내 안에서 커져 가는 것을 

내가확인하는 것 아니던가?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조심하여' 라 하심이 힘껏 다가온다. 

상념과 번민들을 떨구고

말씀으로 집중했다. 

 

' 여호와를 잊지말고' ..라신다. 

당연하다. 

상념으로 묶어 표현되는 이 세상의 권세잡은 자, 사단들의 소리.. 

상처라 표현되는 모든 과거의 아픔과 흔적들... 

그들이 더 이상은 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나님 만을 '

'하나님 말씀 만으로'

내 오늘, 내 하루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

그러기 위하여서는

이 아침 더.. 

레마를 사모해야 한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 말이다. 

 

그 하나님께서 

모든 잡생각을 물리치시고 다가오셔서 그런다. 

'출애굽 시킨 하나님을 기억하라"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그렇다 .

상념은 ,잡념은 

세상이라는 이 모든 주변의 물질계의 유혹을 통하여

또 나를 자극할 모든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제.. 

시간이 갈수록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과 

다른 신들, 사단,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과의 

영적 전쟁임이 더 뚜렷해진다. 

 

 이전.. 과는 조금 다르다 .

 

죄가 아닌 것들이 '죄'될 일들로 드러난다. 

깨고 자르고 거칠게 다듬던 일들이 

문지르고 갈아내고 다지는 작업들로서 대치되어간다 .

거기에 조금 남은 티끌들 조차 하나하나 들여다 보며 

마무리 해가는 '장인'의 과정 중 

마지막 다져가는 작업이 아닌가 싶이 느껴진다. 

 

 그냥 일상 중의 일들.. 

그 모든 것들이 살아가는데 어찌할 수 없기에 

그냥 ........스쳐 지나가게 하시던 

지금보다 젊은 시절이었다면

이제 그 하나 하난 잘 다지고 만들어오는

'작품'의 티.. 옥의 티가 될까 조심하라 심 처럼.. 

그런 느낌으로 

인도하시는 거 같다 .

 

 왜 아닐까?

이 나이.. 

그 20년 이상을 '말씀 묵상'.. 큐티라는 

정말 귀중한 주님과의 행사에 

특별히 초대되어

여기까지 오게하신 '주하인'이다. 

좁은 길... 

이제.. 다른 신들의 자극에 

조금더 민감해야  한다. 

 작은 유혹과 흔듦에 그래야 한다. 

이 물질계의 매개체를 통하여 들어오는 그 어떠한 

주님과의 시간을 소모시키는 것들,

주님 기쁨이외의 대치제 .. 대리 만족제는 

'다른 신들'의 매개체이자

다른 신들일 수도 있음이다. 

 

 그런데..

어찌 가능할까?

다른 신들이라면 

영적 존재이기도 하기에

물질계, 3차원의 존재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자로서

어찌 그 유혹과 도전들을 이겨낼 수 있고

정신차리며 명확한 정신을 유지하며 하루를 또 살아낼 수 있단 말이던가?

 

 '말씀'이시다. 

'레마'시다. 

당연히도.. 

참으로 수십년을 이리도 인도하시는데도

순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익숙한 '죄'에서 

오물을 뒤집어 쓰고 달려드는 '강아지^^;;' 같이 되어 버리는 일이 

이 원죄적 존재의 육신의 특성 아니던가?

 쉽고 달콤한, 익숙한 곳에만 매달리게 만드는.. 

항상 허하게 만드는 이 육신... 

그로 부터 파생되는 '자아'라는 

이 정체모른 '나'의 욕심과 

그 욕심을 채우지 못하게 하는 '허탈'함.. 말이다. 

 

 그러기에 또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조심하여.. 라 하신다.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여호와 하나님' 을 또 기억해야한다. 

오늘 그래야 한다 

말씀으로 단순히 돌아가자.

 

상념과 

내 욕심으로 

내 유혹으로 끌려들어가 

'멍~'해지는 시간보다 

'나를 이끌어내신 그 놀라운 대 변화'.. 

불신의 그 어두운 터널에서

'밝은 빛'으로 

확실히 이끌어내어 

좁은 문 통과 좁은 길을 가게 하신

그 놀라운 기억들을 

다시한번 기억해야한다. 

오늘 하루 종일 더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말씀이 있으십니다. 

말씀에서 그러십니다. 

'조심하여'.. 

너는 조심하여.. 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조심하여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사뭇 사단의 유혹에 이끌리어

ㅇㅌㅂ, 동영상.. 그외 내 좋아하는 육신의 유혹들에 매몰되어

밤까지 지내다가 아차 하는 경우로

또 하루를 점철 시킬수도 있고

그리함으로 사뭇 주께서 원치 않으시는

과거의 흔적들,

불신의 성품들이 마구 튀어 나옴으로

또 좌절하기도 하곤 합니다. 

 

다행이도 

이제 아무리 강력한 내 안의 밀림이 있고

저항 못하게 하려하던 

과거, 애굽의 흔적들이 

말씀을 근거로 

이전보다 쉬이 꺾어지고

승리로 기록되어지는 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께서 '조심하라' 라 하십니다. 

너는 조심하여 

출애굽에 임하시던 '여호와'를 기억하라 십니다. 

 

예.. 주여.

신으로 가장하는 거짓 영들의 유혹,

그리로 빠져들어가게 하는 세상의 욕심들을

 

오늘은 좀 내려 놓고 

말씀대로

출애굽의 시간들... 

놀라운 간증들을 다시금 기억하겠습니다. 

주여.

주께서 인도하셔서 강력히 은혜를 부어주소서.

오늘 하루 .. .주님 동행의 기억만으로 

절 붙들어 주소서.

 

나머지... 그 어떤 허전함.. 

진정한 충만함의 어떠함을 기억해냄으로 

완전히 채워지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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