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아이 가치 어른 가치(사3:1-15) 본문
(사3:1-15)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기요 다스리는 자는 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
학대하는 자가 '아기'다.
다스리는 자가 '여자들'이다.
인도자 들이 유혹하는 자들이고 어지럽히는 자다.
무슨 이야기던가?
아기가 잘못이고 여인이 잘못은 아니다.
단, 고대... 여인의 인권이 무시되던 시절의 여자들이 인도자라는 것....
아기가 인도자라는 것이 문제다.
상황에 맞지 않는 '인도자'를 '자기 삶의 인도자'로 삼은 것이 잘못이다.
어찌 어린 아이가 어른 노릇을 하겠는가?
그런 삶은
그런 사회는 엉망이지 않겠는가?
'성인아이'가 그런 의미다.
이종걸 의원이 '트위터'에 박근혜 의원보고 '그년'이라는 막말을 썼다고
오늘 '인터넷'을 달구는 1위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그 분 .....대단히 똑똑한 분으로 안양 출신의 민주당의원이시다.
일이 커지니 '그녀는.......' 을 잘못쓰니 그러하게 되었다고 변명이시다.
'그녀는'을 잘못쓰면
'그년 ㅡㄴ' 이라 표기되지 '그년은'이라 표기 되지는 않는다.
아마.....정치적인 반대의견을 오래 유지하다 보니
심정적으로도 많이 미워지고
그러다보니 그것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 표현 하면서
'노이즈 마케팅'이란 미명하에 그냥 슬쩍 올렸던 모양이다...
이것......
비단 그 뿐일까?
세상의 아주 아주 많은 '어르신' 들조차
'막말'에 정신을 빼놓고 산다.
나.
정말 인간들의 어이없음에 대하여 많은 실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들의 감각에 의존하는 어이없는 부족함도 그러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들 조차 순간 180도로 달라지는
이 어이없는 현상을 보며
사람은 단 하나도 온전한 사람없고
존경할 만한 이유도 없음을 깨달아 간다.
그리고.........아무리 변명을 해도
모두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결과물로서
사람의 현재가 이루어져 감을 보고 있다.
그들.
아니다.......나도.........
생각하나를 바꾸면 세상이 바뀌어 버린다.
180도로....
이전의 가치들을
지금 세상의 가치로 바꾸기로 '선택'하는 순간
그 인간의 특질이 180도로
그것도 너무도 쉽게 변함을 보고 있다.
그 존경할 만한 분들이.......
'애들'같은 언어를 씀은
이전 세대에서는 생각도 못할 일이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도 '많은 분들이
자신을 버리고
어린이의 특질을 택해가고 있다.
'포스트 모더니즘'
느낀대로
본대로
절대적 진리가 없고
자기의 생각이 진리라고 되어가는 세대에서
남들이 그러니 '나도'라는 생각을 택하는 순간.....
그는 '완전히 '변한다.
존경할 만한 어른에서.........어린이......로.......
타인에게 '욕'을 서슴치 않는 것은 '어린아이 들에게서 자주 보는 일이다.
그것도 '교육'받지 못한' 아이들.
'혼나야 한다. '
그런데.....오늘 말씀에서
'아기'라신다.
어린아이 보다 못한 생각이 그들을 지배하고
그들을 인도한다한다.
이게 오늘의 세태........
아니다.
나의 모습에는 무엇 다른 것이 있을까?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짓밟는다 신다.
얼굴에 맷돌질 한다..한다.
참.....어이없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과연 세상에 없는 일일까?
굳이 북한의 예를 들지 않아도
막말......마구 잡이 행동 들.......동성애 등이 세상에 당당히 나오고
인륜을 벗어나는 일들이 마구 벌어지는 것...
불과 10년도 안된 바로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할 '쌍스럽고 패륜적인 '일 들이었다.
그런 것들이 마구 세상에 거침없이 드러나며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것이 잘못인지 잘한 것인지 모르게 만들고 있지 않던가?
이제는 그런 것에 부르르 떠는 것을 세상에 뒤떨어진 자로 치부된다.
부끄럽게 여긴다.
인격이 풍성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자로 치부되어 버린다.
그러니........어른 들은 입을 닫아 버리고
세상에는 '애 같은 자'들만 복짝 거린다.
예수님 재림하시면 한칼에 정리되어버릴 .......
이제 .....얼굴에 맷돌질 할 어이없는 일도
남의 일로 치부될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극장에서 , 학교에서, 공원에서 ,거리에서 총질하는
싸이코 패스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지 않던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를 인도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다시한번 돌아 보아야 한다. .
아기 같은 가치가 아닌지.........
그냥 생각없이 세상에 휘몰려 다니는 지........
그러다가 혼란에 빠져서
'지옥'의 백성으로 더이상 돌아올 길을 가는 것은 아닌지
열심히 돌아 보아야 한다.
아니어도 최소한 타인에 짐이 되는 삶이 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영에 혼란을 주는 부담이 되지 않을 지
돌아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가치'는 어떠한가?
아이의 가치는 아니던가?
많은 부분 어른스러운 ^^* 가치로 바뀌었다.
그 가치를 세우는 일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었다.
아이는 '본능적'이다.
그래서 아이의 가치는 시원하고 거침이 없다.
그러나 그 맹목적인 해치움은 '큰 '후유증을 가져온다.
반면 어른스러움은 어렵지만 주님이 기뻐하신다.
평안하다 .
기쁘다.
행복해진다.
나의 남아 있는 '아이 가치'는 무엇인가?
많다.
'100점을 희구하는.....'
' 달면 삼킨다.
쓰면 뱉는다.'
' 나 만 생각한다.
' 나 조차 맘에 안들면......'
.........
' 눈에 보이고 맘에 차는 ...... 즉각적 심미적...취향..' .
이제 .....
다시금 나를 돌아 본다.
이제 조금은 더 ....
용인하고 포용하고 가라앉힘이 필요하다.
더 넓은 대화가 필요하다.
주님과의........
어른의 가치로
내 영을 가득 채우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 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난 하나님의 영이 도우신다.
많은 주님의 동행하신 체험이 있다.
자꾸만 더.......
조금 더...... 바뀌어야 한다.
주님의 뜻이.....오늘......그렇다.
적용
1. 아이의 가치.....를 눈치챈다.
내 마음을 움직이려는 합리적이지 않은
본능적인 갈증을
주님 십자가 앞으로 가져온다.
파괴적 희열을 거부한다.
2. 어른의 가치로 날 채운다.
합리적이고 배려하고
묵과하고 이해하고........
말씀에 근거하여 그리한다.
3. 성경 세장 읽겠다.
말씀은 생명이다.
4. 인내하자.
이해하자.
참자.
기도
주님
아이는 이쁘고 좋지만
성장하지 않는 아이는 골치거리입니다.
그 아이의 품성은 시원하고 통쾌하고 쉽지만
결과는 어지럽고 파괴적입니다.
아직.......
제 인생을 인도하는 '아이적' 성품이 있습니다.
전.....
그것을 두고 하나님의 원리로 바꾸어
'어른스러운 가치'......
어린이의 순전함은 유지하되
주님의 말씀대로 따르는 성장된 자 되길 소원하지만
어느새......전....세상의 풍조도 그런데..........하면서
내 속에 이만하면 ...하는 안주의 생각들이 있습니다.
주여.
그런 저를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으로 그러십니다.
마음에 따스한 성령님의 어루 만지심으로
조용히 미심이 느껴집니다.
주님.
주님이 원치 않으시는
이 성인아이적 성품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주님.
그 핵심적 생각을 압니다.
그러나....너무 오래되어서 인지 그 생각을 떨치기 쉽지 않습니다.
참으로도 강한 그 ......
타인에 대한 .....
내 자신에 대한 '깊은 신념'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주여.
절 붙드소서.
주님 안에서 그리하소서.
주님이 원하시니 원하시는 대로
귀한 주님의 뜻으로 절 바꾸소서.
아님을 확실히 인지하게 하시고
매사에 주님의 사랑스러움으로 절 바꾸소서.
제 자식들..
세상 사람들........다 그리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들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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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윌리엄로우'의 글을 올린다.........
- 경건하고 거룩한 생애로의 초대 -
윌리엄 로우
당신의 이웃 사람들의
모든 연약함과 결점에 대하여
자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태도를 취하라.
그들의 과실을 덮어주고
그들의 좋은 점을 사랑하고
그들의 미덕을 격려하고
그들의 부족한 것을 도와주고,
그들의 번영을 기뻐하고,
그들의 빈곤을 동정하며,
그들의 우호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불친절을 묵과하고,
그들의 악의를 용서하고,
종들의 종이 되라.
그리고
스스로를 낮추어서
가장 낮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낮은 직무를
수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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