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날의 나 지금의 나 (사 4:2-5:12) 본문
(사 4:2-5:12)
4장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그날에...
예수님 뵙고 천국에 들어갈 그날.
난
아름답고
난
영화로울 것이다.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지금도 그렇지만
그날에도
난
여전히
'시온에 남아 있는 자'고
'영적 예루살렘에 머무는 자고'
모두 넘어지고 쓰러져도
'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이고
그런 자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
좁은 문을 통과할 목표가 확실한 자다.
목표는.......... ^^ ;
아니다.
목표나마.......다.
뚜렷한 자 맞다.
마음이 뜨거워 지려 한다.
그때....난..거룩하다 칭함을 받게 될 것이다.
믿는다.
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그 믿음과 자신과 뜨거운 마음이 일어나는 이유는
난.....
그런 능력이 전혀 없고
의지박약이고
지금도 매일 하나님께 실망만 드리는 자이긴 하지만
주님의 영...
심판하시는 영, 소멸하는 영이신 성령으로
내 더러움을 씻기고
늘 청결히 만드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5장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나.
'극상품 포도' 로 심으셨다한다.
믿는다.
단지..... 그렇게 이렇게 인도하셔서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방향에서 쓰이게 하실 목적으로
날 지금의 이 모습으로 세우셨는 지 모르지만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날 아직도 잘 모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난........
극상품 포도나무다.
주님이 그러신다.
그러하고......그런 내가 믿어진다.
곧,극상품 포도나무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극상품 포도나무 본연의 나로 회복되어
그날에
주님 앞에 아름답고
영화롭게 서게 될 것임을 믿는다.
당직이었다.
뜨거운 날씨.
당직방 들어가 몸을 닦고 시원한 에어컨 밑에 앉아 기도를 했다.
마음이 가라앉는다.
환우가 없으니 한가하다.
가져간 책을 읽다가 TV를 켰다.
올림픽.. 그리 재미있는 경기가 없다.
껐다.
저녁은 먹었는데 허전하다.
이상히도 당직방에만 오면 견딜수 없이 허전하다.
나가서 먹을 것 사오고 들어오며 행적당직자에게 한개 안기고는 올라왔다.
다운 받은 영화 ,틀어 놓았다.
괜히 천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갑자기 환우가 밀린다.
잠을 들었다 깨었다 하면서 환우가 밀린다.
자다가 일어나 또 허전한 배를 사온 음료로 채운다.
그래도 평시에 하는 운동이 있어서
더 이상의 비만이 안된다는 막연한 '교만'이 있어서 인가
비교적 야식을 즐기는 편이다.
배는 들어가지 않는다.
아침.
당직을 마치고 나니 배가 더부룩하다.
마음이 무겁다.
때가 잔뜩 끼인것 같다.
묵상집을 들으니.....
'그날에 영화롭고 아름답게 취급을 받을 자.......
극상품의 포도'.....가 나 인것 으로 가슴에 온다.
그러면서 그날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남을 자.......시온에 남을자로서의 나......
나 '김 BC' 보다는
'주하인'이 내 정체성임을 확실히 인식하고 살았어야 함이
불현듯 깨달아진다.
주님은....
그래도 '성령'으로 내 부족한 열심을
내 결단치 못하는 정제되지 않은
이 '식욕' , '눈의 탐욕', '도피하고 싶은 게으름' .....씻어주시고는 계시지만
그날이 올 때까지
'시온에 남아 있는 자' 가 되기 위하여
지금같은 생활이 갑자기 없어져도 가능할까?
이런 게으름을 ,
나른한 나태함을 누리지 못해도
지금처럼 영적으로 풍성하다고 고백하고 감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온다.
아니다.
지금......감사함은
어쩌면 그것만도 하지 못하는 신앙인들이 대부분이기에
주님께서 그냥 '위로'하고 '극상품'임을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막상 나에게 그 모든 '위로'와 도피의 현상들이 없어지면
어쩌면........
몸부림 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서서히
식욕과 안목의 정욕들을 절제하는 연습을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깊게 왔다.
그래서....
가만히 내 육신의 반응에
반사적으로 반응하고야 마는 행실 들을
조금은 들추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어 보지 않는 연습,
강하게 끌려가는 욕구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자제하고 쳐다만 보는 'TV' , 인터넷등의 자제,
시간이 날때 책을 들여다 보는 습관......
다시한번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
곧 오실
소망의 그날.......
놀라운 천국의 내 본향 ....을 위해......
극상품의 포도로서 자격지워주신 주님께 감사함으로...........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말씀이 생명이다.
2. 그날.
천국.
영화롭고 아름다울 그나라.......
그때가 .......가 더욱 나에게 현실감 있이 다가오고
그날을 생각하면 두렵기보다는
더 가까울 천국 생각하며 가슴 떨리길 기대한다.
소망으로 그득차길 원한다.
3. 난..
영화롭고 아름다울 자다.
묵상하자.
3. 나.
남아 있을 자다.
남아 있는 자다.
남아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 나를
극상품 포도라 신다.
그 말을 받아 들이겠다.
하나님 말씀 앞에 서 잇는 한...... 난 극상품 포도가 맞다.
그 자격은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않는 한 영원히 유지 될 것이다.
5. 식욕 절제하자.
여섯시 이후 식사를 금하자.
당직시의 허전함.......묵상하자.
6. TV, 비디오....멀리하자.
주여... 성령으로 도우소서.. .
기도
주여.
그날에 날.... 아름답게 보신다 합니다.
주님이 그날을 기다리는 날 아름다워하신다 하십니다.
주님께서 날 영화롭게 하신다합니다.
주여....
저.......부족한 저에게 극상품 포도라 하십니다.
주님.
주하인의 저는 그것을 받아 들입니다.
주님.
그러나 .. 아직 '김 BC'
저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주여.
저의 정체를 주하인으로 완전히 바꾸게 하소서.
심판의 영, 소멸시키는 영, 성령으로 절 그리하소서.
무서운 고백이지만 주님의 영이 절 도우실 줄 알기에
이리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망이 솟습니다.
주님.
주님이 은혜로 임할 때의 그 놀라운 가슴 떨리는 희망을
이제는 비교적 뚜렷이 기억해낼수 있기에
점점 더 소망이 생깁니다.
희망이 뚜렷해집니다.
내 희망은 주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생을 살 그것입니다.
그 천국의 삶의 기쁨이 이 은혜의 기쁨을 수천수백배 능가할 것임을 믿기에
영생을 기쁨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극상품 포도로 만들어 주셨다는 그 말씀을 믿습니다.
주님.
이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고 주님 시온의 남아 있는 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 치길 원합니다.
부족한 것 채우소서.
두려운 것 없이 하시고
유혹하는 것 절제하게 하시고
그 유혹의 진실이 얼마나 어이없는 현상들이었던가 깨닫게 하소서.
주님.
그래서..........언젠가 그랬듯.......확 튀어 나가 없어지게 하소서.
주여.
예수님이시여.
이 어리석은 세상을 봅니다.
그들도 저의 깨달음을 같이 공유하게하사
같이 주님 앞에 기쁨으로 달려갈 자들 더 늘게 하시고
이 어지러운 세상에 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제 자식들...........붙드소서.
제 아내 그리하시고
제 아는 모든 지인들......다 그리.......강한 주님의 남아 있는 자되게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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